당신의 힘은
힘을 인식하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데서 발생된다.
마음은 그냥 내버려두면 폭주하는 증기기관차가 된다.
지난날의 나쁜 사건을 미래에 투영하면서
과거의 생각 속으로 당신을 끌고 갔다가
다시 미래로 끌고 갈지도 모른다.
이런 통제 불능의 생각 역시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결과를 만들어낸다.
의식이 깨인 상태에서는 현재에 몰입하면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힘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의식이 더 깨어나게 될까?
한 가지 방법은
잠시 멈춰 이렇게 자문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뭘 느끼고 있지?”
묻는 순간 당신은 깨어나게 된다.
마음을 현재 시점으로 되돌려놓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생각날 때마다 ‘현재’를 의식하라.
하루에 백번이라도 하라.
명심하라.
힘은 그 힘을 의식하는 데서 비롯된다.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는
“기억해야 함을 기억하라!”라는 말로 이를 정리했다.
이 문구는 내 인생의 주제가가 되었다.
좀 더 깨어있기 위해 나는 기억해야 함을 기억하기로 했다.
그러고는 내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을 때마다
내가 현재로 되돌아오도록
‘부드럽게’ 알려달라고 우주에게 요청했다.
그 ‘부드러운 알림이’로는,
어딘가에 부딪히게 되거나, 뭔가 떨어뜨리거나, 시끄러운 잡음이나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따위가 있다.
이런 모든 일이 내게는
‘마음이 딴 데 가 있으니 되찾아오라’는 신호다.
이런 신호를 받을 때마다 나는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렇게 자문한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뭘 느끼고 있지?
깨어있는 건가?”
그리고 물론 내가 이렇게 자문하는 순간 나는 깨어있다.
자신에게 깨어 있냐고 묻는 바로 그 순간, 당신은 깨어있다.
‘비밀’의 힘을 인식하고 이 힘을 활용하면 모든 의문의 답을 얻을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의문 던지기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의문 하나하나의 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바로 그 목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삶의 어떤 일에 관한 답이나 지침을 얻고 싶다면
의문을 던지고서 답을 얻을 거라고 믿어라.
그러고는 이 책을 집어 들고 아무 곳이나 펼쳐 봐라.
바로 그 페이지에 당신이 찾는 답과 지침이 나와 있을 것이다.
사실 우주는 당신이 살아오는 동안 내내 당신의 의문에 대답했지만
깨어있지 않으면 답을 받지 못한다.
주변의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라
하루 중 언제 당신이 원하는 답이 찾아올지 모른다.
답이 찾아오는 통로는 엄청나게 방대하다.
눈길이 가는 신문 표제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 서로 대화하는 내용이 될 수도 있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될 수도 있고
지나가는 차에 붙은 신호나 갑작스러운 영감이 될 수도 있다.
기억해야 함을 기억하라!
그리고 깨어있어라!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삶을 돌아보니
나는 우리가 자신을 좋게 생각하거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오지 못하게 떠미는 형상이 된다.
무엇이든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랑과 관련된다.
젊음, 돈, 완벽한 연인, 직업, 신체를 누림으로써
‘사랑’을 느끼려고 한다는 말이다.
사랑하는 것을 끌어당기려면, 반드시 사랑을 전송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이 즉시 나타날 것이다.
한 가지 문제는
사랑이라는 가장 높은 주파수를 전송하려면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 보이는 것과 외부 세상에 집중하면
스스로 걸려 넘어질지 모른다.
지금 보이고 느끼는 것은
과거에 한 생각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눈에 보이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들춰낸 결점으로 가득하게 되기가 쉽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반드시 당신의 새로운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당신 내면에 깃들인 존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잠시 시간을 내서 조용히 앉아 보라.
집중하여 내면에 깃들인 생명을 느껴보라.
내면의 존재에 집중하면, 그 존재가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그 존재는 바로 당신의 완전한 모습이다.
당신의 참모습이다
그 존재에 집중하고 그 존재를 느끼고 사랑하고 찬양하면
어쩌면 평생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때마다
즉시 내면의 존재로 초점을 바꿔라.
그러면 그 존재의 완전함이 드러날 것이다.
그럴 때 삶에 나타났던 모든 결함이 녹아 사라질 것이다.
결함이란 이 존재 앞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시력을 회복하고 싶든
병이 나아서 건강해지고 싶든
가난을 부로 바꾸고 싶든
노화와 퇴화를 없애고 부정적인 것을 없애고 싶든
내면의 존재에 집중하고 그 존재를 사랑하면
완전함이 드러나리라.
신이 당신 인생의 사명과 목적을 기록한
칠판 같은 건 하늘에 없다.
당신의 목적은 당신이 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사명은 당신이 스스로 제시하는 것이다.
당신 인생은 당신이 창조하는 대로 펼쳐질 테고
누구도 그것을 심판할 수 없다.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은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내용으로
인생이라는 칠판을 채워나가야 한다.
칠판을 지난날의 짐으로 채워 넣었다면
깨끗이 지워라.
자신에게 이롭지 않은 과거의 일은 모두 지워라.
그 덕분에 현재의 자리에 오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과거는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바로 지금,
바로 이곳에서.
기쁨을 주는 일을 찾고, 그리고 나아가라!
내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세상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그걸 하지 않으면 신께서 기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주입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가
기쁨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라는 점을
정말로 이해하고 나서
나는 오직 내게 기쁨을 주는 일만 하기 시작했다.
내 좌우명은 이것이다.
“재미가 없으면 하지 마라!”
기쁨, 사랑, 자유, 행복, 웃음
바로 그것이다.
당신이 앉아서 한 시간 동안 명상하면서 기쁨을 느낀다면
그렇게 하라.
살라미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기쁨을 느낀다면
그렇게 하라!
나는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기쁨을 느낀다.
자연 속에서 걸을 때도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늘 그런 상태에 있고 싶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면 단지 내가 바라는 것을 뜻하기만 하면 된다.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하라.
언제 기쁨을 느끼는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자문하라.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이 질문의 답을 찾고
거기에 몰입하여 기쁨을 느낄 때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기쁨을 주는 일과 사람과 환경과 사건과 기회가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기쁨을 전송하고 있기에
‘지금’ 행복을 느껴라.
‘지금’ 기쁨을 느껴라.
그것만 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직 기쁨과 행복만 얻는다면
이 책의 핵심을 받아들인 셈이다.
고맙습니다.
론다 번의 <The Secre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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