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 중에
뿌리가 굉장히 깊은 게
인간에 대한 소유욕이에요.
‘내 부인이다’
‘내 남편이다’
‘내 자식이다’ 하면
그 소유 개념이
물건보다 훨씬 강합니다.
거기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그래서 괴로움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결혼해서 살고, 자식 낳고 살아도
집착이 없으면 수행에 별, 사는데 장애가 안 되고
집착이 혼자 있는 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게 비교적 조금 더 낫다.
저는 내 수준을 알아서
내 수준에 맞게 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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