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탐 Natam] 돈 걱정 없이 원하는 삶을 사는 3가지 방법|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끌어당김 핵심

 

 

[나탐 Natam] 돈 걱정 없이 원하는 삶을 사는 3가지 방법 | 이걸 모른 채로 돈을 벌겠다고? | 돈을 바로 알아야 돈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끌어당김 핵심

 

돈 문제로 고민하느라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 같다면

돈이 실제로 여러분 삶의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돈을 알고 나를 알게 되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습니다.

 

이번 영상 잘 숙지해 두시면

여러분의 삶이 한층 더 여유로워질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방법, 세 가지를 알아볼게요.

 

 

*** 돈이 필요한 이유를 알기

첫 번째,

돈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돈 때문에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 같다면

그렇게 된 원인은 돈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여러분 삶에 돈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경제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현실의 법칙은

마음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반드시 얻게 되어 있어요.

 

정말 순수하게 돈이라는 숫자 자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그 숫자의 돈을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돈이 끌어당겨지지 않는다면

내면에서 실제로 원하는 것이 숫자 그 자체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돈으로 어떤 경험을 사고 싶어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경험에 대한 욕구를

‘돈이 필요하다’는 상징적인 개념으로 표현을 하게 되죠.

 

그렇다 보니 돈 자체만이 필요하다고 착각을 하게 되면서

그 이면에 어떤 경험을 원하는지를 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현실에 돈도, 원하는 경험도 나타나지 않게 되죠.

 

예를 들어서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은

가족에게 사랑을 받는 것인데

돈이 있어야 가족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생뚱맞게 1억, 10억 등의 숫자에만 집중을 하게 되면서

정작 돈이 왜 필요했는지를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 마음의 초점을 사랑받는 쪽에 맞추지를 못하게 되죠.

 

이렇게 되면 현실에는 사랑받는 체험이 나타날 수가 없게 되고

사랑받지 못하는 시나리오가 구성이 되도록

돈 문제가 계속 발생을 하게 됩니다.

 

‘사랑을 받고 싶다’ 하고 마음 메세지를 보내면 현실로부터

‘네,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사랑받는 체험을 하세요’하고 답변이 옵니다.

사랑받는 시나리오를 어떠한 장면으로든 구성해서 보여주죠.

 

또한 사랑받는 장면의 도구로 쓰일 돈이 어떤 루트로든 나타나게 됩니다.

가족에게 사랑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그 체험에 이용될 돈이 알아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주인이 중심을 딱 잡고 갈 길을 가면

강아지는 주인을 믿고 잘 따라와요.

하지만 내가 뭘 원하는지를 잊고 살면

현실에 원하는 것을 요청할 수 없게 되면서

답 역시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돈을 벌어도 결코 원하는 것은 체험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이 아닌 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

재산이 아무리 늘어도 늘 가족과 갈등을 겪는 일은 똑같이 발생하게 되죠.

 

돈만을 전부로 보고, 돈만을 바라보고 있느라

정작 원하는 경험이 무엇인지를 망각한 사람에게는

돈 강아지가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따라오지 않게 됩니다.

주인이 갈피를 못 잡고 반대로 강아지 꽁무니만 쫓아다니니

주인도 강아지도 다 같이 길을 잃게 되는 거예요.

 

돈 강아지가 나한테 온다고 해도

“어? 이 사람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네.

주인 잘못 찾아왔는데”하고 다른 주인을 찾아서 떠납니다.

돈을 벌게 된다 해도 돈을 잃거나 뺏기게 되는 거예요.

 

돈이 왜 필요한지 그 목적이 분명한 사람에게는 돈이 모입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돈 있으면 좋지, 돈 있으면 다 되지” 이런 식으로

돈이 필요한 이유가 불분명하거나

“일단 돈을 벌자, 돈을 우선 벌어 놓으면 그 이후에 뭔가를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돈이 모이지를 않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는 채로 돈만을 쫓는 사람은

돈이 왜 필요하냐고 물었을 때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합니다.

“돈이 왜 필요한데?” 물었을 때

“돈이 있으면 가족을 도와줄 수 있으니까”라는 답변이 나옵니다.

 

실제 속마음은

“나 먹고 살기도 바쁘고, 남 챙겨주기도 버겁고

되려 내가 가족한테 도움을 받고 싶은 상태인데” 이런 마음을 숨기죠.

 

도움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도움을 받고만 싶도록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즉 돈이 항상 부족해서 가족을 도와줄 수 없게 됨으로써

나도 똑같이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아무리 가족을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듣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뺏기기만 하는 호구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얘를 또 하나 들어보자면

“돈이 왜 필요한데?” 물었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라는 답에 그치고

그 이상의 답을 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뭘 할 건데?”라고 물어보면

“음... 글쎄, 그때 가서 하고 싶은 거 해야지”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에 더 깊이 파고 들어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떠올렸을 때

사람들과 SNS로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떠오른다면

이 경우에 무의식에 갇힌 외로움이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죠.

 

결국 돈이 필요하다는 마음의 뿌리에는

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도록

돈이 부족해서 계속 바쁘게 일을 해야 하거나

돈을 벌어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 해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외로워지는 장면이 창조될 뿐입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야

그것에 대한 마음을 낼 수 있게 되면서

그 원하는 것을 현실로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그 경험에 이용될 돈은

어떤 시나리오를 통해서든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그럴 수 있으려면 마음을 관찰하고 또 관찰해야겠죠.

 

내 마음을 들여다봐야

내면이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 돈을 도구로 보기

두 번째,

돈을 목적 자체가 아닌 도구로 여길 수 있어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돈 자체가 가장 가치 있다고 여기게 되면서

정작 가치 있는 체험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왜?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거든요.

가치가 없는 것에 매달리면 가치가 없는 체험을 하게 될 뿐입니다.

 

100만 원, 천만 원 등의 숫자 그 자체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돈은 상호 간에 어떤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과 외식을 하고 식당에 10만 원을 지불하게 된다면

10만 원은 같이 교류에 이용되는 매개체입니다.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낸 경험이 가치가 있는 것이지

10만 원이라는 숫자 자체가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없죠.

 

또한 음식을 제공한 요리사에게는

사람들에게

“아 이제 맛집이네”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는 경험이 가치가 있는 것이지

벌게 된 10만 원 자체가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없죠.

 

요리사가 벌게 되는 10만 원은

보람을 느끼는 경험에 함께 딸려 오는 부산물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외식이라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에 따라서 보람을 느끼는 경험을 돌려받게 될 때

플러스로 돈까지 받게 되는 것이죠.

치킨을 주문하면 치킨에 콜라까지 받게 되듯이요.

 

돈은 사회의 가치교류를 도운 대가로 받게 되는 선물 같은 것입니다.

돈은 가치 교류에 따른 부산물로 생겨나는 것이지

돈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만약에 돈 자체가 가장 가치 있는 것이었다면

진작에 돈은 여러분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겠죠.

돈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던가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문제는 발생하고 또 발생하게 됩니다.

없다는 느낌의 돈을 사들인 사람은

돈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똑같이 없다는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왜?

문제는 내 마음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지

돈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돈으로는 어떤 경험을 구매해도

만족감을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돈이 있으면 이성이 떠나지 않게 붙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별을 하게 되고

돈으로 부모 자식 보태주면 원망 안 듣고 잘 지낼 줄 알았는데

갈등이 또 생기고

돈이 있으면 돈 많다고 인정받을 줄 알았는데

또 자격지심이 생기고

돈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될 줄 알았는데

마음은 또 불안해집니다.

 

여러분이 마음속에서 원하는 체험은

겉으로 봤을 때 돈이랑 관련이 있는 듯하게 보여도

그 속을 까보면 사실 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여러분이 인생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가치 있는 체험은 따로 있는 것이고

돈은 그 가치 있는 체험을 하는데 쓰이는 도구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 인생이라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따로 있는 것이고

돈은 그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영화 속 소품 같은 것이죠.

소품 그 자체가 영화가 주는 메시지 그 자체가 될 수 없듯이

돈 자체가 가치 있는 체험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지만

돈을 도구로써 잘 활용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가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소품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전달받을 수가 있죠.

물론 시나리오상 필요하다면

돈이라는 소품은 두려운 장면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기를 당하는 것처럼 돈을 도구로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받는 경험 역시 하게 될 수 있는데

영화의 흐름상 극적인 결말을 도출해내기 위해서

위기와 갈등이 일어나는 장면이 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장면 속 소품에만 시선을 고정해두면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듯이

마음의 시선을 돈 자체에만 두고 있다가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캐치할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같은 영화를 보고 또 봐야 하는 일이 생기죠.

돈 문제로 힘들어지는 일을 겪고 또 겪게 됩니다.

언제까지?

내가 만든이 영화의 메시지를 내 스스로 파악을 할 때까지.

 

물론 영화를 보는데 돈 소품만 쳐다보고 있다 보면

‘아 돈 때문에 큰일이 어떻게?’하고 호들갑을 떨게 될 수 있는데

그때마다 감정을 봐야겠죠.

돈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불안하고, 억울하고, 열받고, 슬프고, 죄스럽고, 수치스러운 감정 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될 때

돈 문제로 호들갑 떨림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돈 앞에서 초연해질 수 있게 되면

안개가 걷히듯이 인생의 방향이 보이게 되고

그때부터는 내가 중심을 잡고 나아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강아지가 주인을 믿고 알아서 잘 따라오게 됩니다.

 

 

*** 가치를 교류하기

세 번째,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면 원하는 것을 받게 됩니다.

 

현실은 마음의 거울이기 때문에

내가 내면의 품은 가치는 외부 세상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내가 내면의 가치를 품고 있으면

세상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이는 다시 가치로운 경험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가치로운 경험을 돌려받게 될 때, 가치 교류에 대한 대가로

치킨의 콜라까지 받듯이

부산물로 돈을 받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때 돈을 받는 체험이란

돈을 얼마를 갖게 되든 만족하고 충분하다고 느끼는 체험입니다.

 

반대로 내가 내면의 가치 없음을 품고 있으면

세상에 제공하는 것은 가치 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가치 없는 것을 제공한 대가로

가치 없는 것을 돌려받게 됩니다.

원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예요.

이때 가치 없는 경험에 부산물로 받게 되는 것이

마이너스의 경험

즉, 뺏기는 경험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비난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죠.

이때 부산물로 상대방에게 돈으로 배상해주어야 하거나

내 인생의 시간을 감옥에 반납해야 하는 등의 뺏기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뺏기는 체험은

돈을 얼마를 벌든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월 천을 벌어도, 월 10억을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뺏길까 봐 두려워하다가

결국 뺏기는 일을 겪게 되죠.

 

여러분이 살면서 뭔가를 플러스로 충분하게 받는다는 느낌보다

주로 부족하다는 느낌

심지어 뺏긴다는 느낌을 느끼게 된다면

세상에 가치 없는 것을 제공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치가 없는 것을 제공하게 된 바탕에는

내 스스로를 가치 없다고 여기는 마음이 있죠.

 

만약에 요리사가 나는 가치가 없다는 마음을 억눌러 놓고 살면

내 현실에 창조되는 음식은 못마땅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손님에게 가치 없는 것을 제공한 대가로

평판이 나빠지고, 손님도 수익도 마이너스가 되는 경험을 돌려받게 됩니다.

 

 

*** 가치있는 경험

그렇다면 가치 있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에 어떤 것을 제공하게 되었을 때, 치킨의 보너스로 콜라까지 받게 되는 것일까요?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면

인간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에게 버림받고 혼자 남겨지는 것입니다.

합쳐지는 것이 아닌 분리되는 경험이죠.

 

인간이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 죽음 역시도

관계로부터 분리되는 경험이죠.

“어, 나는 버림받는 거 안 두려운데?”라고 한다면

마음을 속이는 경우이거나, 인간이 아니거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경우입니다.

 

내 안에 버림받는 두려움이 있는지 헷갈린다면 상상해보세요.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여러분 혼자만 남는다고 상상해보세요.

사람이고, 동물이고, 식물이고, 곤충이고

아무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 텅 빈 세상에 혼자 남는다면

그래서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인간은 가장 두려운 체험과는 반대되는 체험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 체험을 가장 가치 있다고 여기죠.

 

반대되는 체험이 뭐예요?

사랑이죠.

분리되지 않음, 함께 함, 이해, 배려, 인정, 존중, 도움, 수용, 포용, 하나됨 등입니다.

우리가 생존하고 삶을 살아가려는 바탕에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기 위함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돈으로 어떤 경험을 하기를 원하든

그 경험을 원하는 이유를 따라 들어가 보면

결과적으로 사랑받는 경험을 하고 싶어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두려운 체험인

혼자 버려지는 체험을 피하고 싶어함을 알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이 돈이 필요한 이유가

조용한 집에 살고 싶어서라면

겉에서 보면은 조용한 집과 사랑은 연관성이 없는 것 같지만

이 역시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이어집니다.

 

조용한 집을 원하는 이유는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또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또는 조용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해서 사람들과 그것을 나누고자

또는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고자

조용한 집을 원하게 되죠.

 

버림받는 게 너무나도 무서운 사람일수록

돈을 얼마를 갖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돈이 없으면 조용한 집에 살 수 없고

결국 나는 사람들과 부딪치고 버림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끊임없이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돈을 계속 부족하다고만 느끼게 되어서

결국 조용한 집을 끌어당길 수 없게 되죠.

 

돈은 버림받는 감정을 끌어내기 위한 도구로 이용될 뿐

돈이 없다고 실제로 버림받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있다고 사랑받는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다고 버려지는 체험을 피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죠.

 

 

*** 가치있는 삶을 살려면

그럼 무엇이 가치로운 경험

즉 사랑에 대한 체험을 가능하게 할까요?

 

나는 가치가 없다는 마음은 세상에 가치가 없는 것을 주게 되기에

세상으로부터 가치가 없는 것을 돌려받게 됩니다.

 

나는 가치가 없다는 마음을 자세히 표현하면

나는 쓸모가 없다.

나는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나는 못났다.

나는 부족하다.

그렇게 나는 아무에게도 받아들여질 수 없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마음입니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기는 마음은

나는 쓸모없고 부족하기에

세상에 아무것도 제공할 수 없다고 믿게 하기에

곧 세상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창조하게 됩니다.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만들어요.

 

내가 제공하는 모든 것은 가치 없는 것이 되면서

내가 현실로부터 받게 되는 모든 것들은

가치 없는 것

상처뿐이고, 피해 뿐이고, 보잘 것 없고, 마이너스만 되는

가치 없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반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나는 세상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한다고 인식하기에

세상으로부터 사랑이든 돈이든 가치 있는 것을 받는 체험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미 내가 세상에 가치를 제공했다고 여기기에

억눌리는 감정 없이

“아이고 고맙습니다”하고 감사히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받는 체험은 기쁨이 되고

기쁨을 느끼니 받는 체험이 계속 일어나게 되죠.

사랑이든 돈이든 충분한 상태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죄지은 나로 살아가는 사람은

내가 제공하는 것이 가치가 없는 것이니

세상으로부터 뭔가를 받을 때 떳떳하지 못한 겁니다.

 

받더라도 찝찝하고,

죄스러우니까 죄지은 사람마냥, 뭔가를 갚아줘야 하는 사람마냥

당당히 받지를 못하고 밀어내 버리거나

오히려 상대방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죄스럽고 수치스러운 내가 뭘 받을 수 있겠어?

하면서 나에게 오는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다 밀어내니까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고 느끼겠죠.

 

그렇게 느끼도록 아무리 사랑을 받고, 아무리 돈을 벌게 된다 해도

그거를 전혀 가졌다고 인식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누가 사랑한다고 하면 이를 믿지 않고 밀어내고

누가 잘한다고 인정해주면 의심부터 하고

누가 사과를 하면 이를 받아주지 못하고

누가 돈을 주면 “아니 전 괜찮아요”하고 밀어내게 되는 것이에요

 

회사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으면서도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지를 못하고

“아, 네... 저는 받을 자격이 없으니 그거면 됐습니다.

오히려 제가 당신을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라고 하게 되는 거예요.

속마음은 열 받고 억울해하면서.

 

받지 못하는 체험이 계속 일어나는데

당당히 받지를 못하고

오히려 죄지은 사람 마냥 되갚아주기만 하다 보니

받고 싶은 마음의 무의식에 잔뜩 억눌리게 됩니다.

결국 받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느껴야 하도록

모든 것을 다 빼앗아 버리고만 싶도록

하나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역으로 뺏기고 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국 내가 호구처럼 헌신한 대가는 하나도 받지 못한 채

사랑도 돈도 다 뺏기는 경험만 하게 되는 것이죠.

 

이 경험은 돈을 얼마를 벌든 아무 상관이 없는 거예요.

살면서 돈 문제를 통한 사람들과의 갈등은 끊임없이 겪게 되는 겁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어야

그 사랑을 세상에 비추게 됨으로써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으면

내 에고가 뭘 하고 살든

심지어 가만히 멍을 때려도

내 에고를 통해 나타나는 모든 행위는

사회에 필요한 가치 있는 것이 되어서

가치 있는 체험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이때 세상에 가치를 교류한 대가로

돈을 받는 체험이 일어나게 되죠.

정확히는 돈을 충분하다고 느끼는 체험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는 상태란

내가 어떻게 생겼든, 내가 뭘 하든, 내가 어떤 생각 감정 행동을 하고 살든

내 에고에 대해서 좋고 나쁨의 평가가 없는

그저 너그러운 상태, 저항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게 가능해지려면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나(에고)를 보고 또 보아야겠죠.

가치 없는 나를 무의식에 억압하고 있다는 것은

가치 없는 나를 보게 될 때마다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런 나를 내 스스로 보고 싶지 않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치 없는 나를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가치 없는 나를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숨길 수 있을까?

더 꾸미고 포장하고 애쓰고 잘하려고 하면서

가치 없는 나를 마주하지 않고자 요리조리 피해 다닙니다.

 

이것과는 정반대로 하면 돼요.

못나고, 보잘 것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무능하고, 사람들에게 민폐만 되고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나를 현실에서 마주하게 될 때

이를 그대로 직면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마음을 언제 직면하게 되나요?

돈 문제가 생길 때죠.

 

여러분 인생에

“너 돈 때문에 개고생 좀 해봐라”하고 돈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

 

돈과 관련한 문제는

감정을 트리거하여

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해서

나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 나타나게 됩니다.

 

돈이 소품으로 등장하는 두려운 장면 속에서

돈이 없으면 버림받을까 봐 후덜덜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거든요.

 

돈이 없다고 무시당하진 않을까?

돈이 없다고 우리 애들이 나 버리지는 않을까?

돈이 없다고 이혼당하지는 않을까?

돈이 없다고 수치 당하지는 않을까?

돈을 계기로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게 되면서

버림받는 감정을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인생이란 영화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영화 장면 속에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장면을 집어넣은 것입니다.

 

돈 문제는 결국 인간의 삶을 통해

무엇을 체험하고자 했던 것인지를 깨닫고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깊이 있게 살아가라고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에 큰 가치를 제공하고

그에 따라 부를 이루게 된 사람은

애초에 가치가 있어서 가치를 줄 수 있었던 게 아니라

가치 없는 나를 끊임없이 마주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쓸모없는 나를 통해서-> 쓸모 있는 나를 발견하고

도움이 안 되는 나를 통해서-> 도움이 되는 나를 발견하고

 

이 과정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니

가치 없는 나를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가치 있는 것을 주는 체험이 가능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돈은 많은데 가치 없는 나를 억눌러 놓고 사는 사람이라면

가치 없는 체험만 돌려받게 되기 때문에

절대 가진 돈을 충분하다고 인식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돈이 많아 봤자

가치 없는 나를 수용한 적이 없기 때문에

수치스럽고 죄지은 나로 살아갈 뿐

가진 것에 감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상의 결론은

가치 없는 나를 발견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을 때

세상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게 된다.

여러분이 마음 깊이 변하는 그것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무능하다 느낄 때

“아 못하겠다” 내팽개쳐도 보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을 때 고집도 부려보고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상처도 주고받아보고

내 눈앞에 어떤 현상이 펼쳐지든 그걸 그대로 경험을 하는 겁니다.

 

경험을 해봐야

무의식이 눌려있던 상처받은 아픔이 드러나게 되면서

감정이 풀리니까요.

물론 관찰자로 보고있어야

그 감정을 수용할 수 있겠죠.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내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던 것들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나는 못한다’ 하고 믿고 있던 마음은

‘잘하는 나’를 인식하게 해주기 위해서

나에게 잠시 머물러 있었던 것이고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하고 믿고 있던 마음은

‘사랑받는 나’를 인식하게 해주기 위해서

나에게 잠시 머물러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됩니다.

 

물론 얘네(마음 에고)는 나를 또 찾아올 수 있어요.

그때마다 ‘아이고 고맙게도 또 날 잊지 않고 찾아와 주었구나’ 하고

격하게 환영해지고 받아주면 되는 겁니다.

 

왜?

결국은 사랑으로 빛이 나게 될 아이들이니까요.

여러분 모두는 그 자체로 빛이 나는 존재입니다.

 

여러분 안에 엄청난 사랑이 있어요.

그 보물이 자꾸 발견될 것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