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동훈스님_일대시교

(동훈스님의 일대시교) 7회 금강경은 공덕경이라고 합니다.

Buddhastudy 2016. 12. 12. 13:22

 

, 금강경은 공덕경이라고 합니다. 금강경을 공부를 하면 공덕이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데, ‘수보리야, 미래세계,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수지독송하면, 금강경을 수지해서 독송하고 그러면, 여래가 지혜로서 실지시인 실견시인 한다. 개득성취무량무변공덕이라.’

 

무슨 얘기냐 하면 여러 우리 불자님들이 금강경을 독송하면 부처님이 아까 얘기한대로 그 금강경 독송하는 분을 실지실견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금강경을 독송하면 부처님께서 지혜로서 비추어봐서 그 사람을 다 금강경 독송하는 그런 공부하는 것을 다 보시고 알고, 다 보시느니라. 그래서 그 사람이 무리한 개득성취무량무변공덕. 무량한 공덕을 얻게 하느니라.

 

그래서 금강경을 많이 독송하면, 부처님이 다 알고 계시다. 그래서 공덕경이라고 한다. 여러분들한테 다 부처님이 공덕과 복덕이 일어나도록 지혜를 주신다. 그런데 여기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금강경은 남의 빚 받으려고 독송하는 건 아니에요. 남이 돈을 꿔줬는데 받고 싶다. 기도를 한다면 관세음보살이나 대다라니나 진언이나 하지 금강경은 안 맞는 건 아닌데, 금강경 말씀에는 맞지 않는다. 무슨 얘기냐?

 

금강경은 빚을 안 줘. 꿔갔는데. 그런데 믿고 꿔줬는데, 문서 한 장도 안 받고 계약서도 안 받고 꿔 줬는데 안 줘. 속상한데 금강경 읽으면 다 부처님이 복 준다고 해서 읽는단 말이야. 그런데 금강경 뜻은 뭐냐?

 

네가 지금 돈을 꿔줬는데 안 준건, 네가 전생에 그 사람한테 꿔간 걸, 50원 꿔갔는데, 네가 안 갚아서 이생에 백만원 꿔 달라 해서 안 갚는 거야. 이걸 깨닫는 거예요. 금강경 읽은 건. 그래서 금강경은 빚을 달라고 애원하려고 독송하는 게 아니고, “, 전생에 내가 저 사람한테 50만원 빚진 게 다음 달까지 이자가 따블로 올려서 백만 원이 되어서, 내가 줬구나.”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야. 무슨 말씀인 가 알았죠?

 

금강경 내용이 그거에요. 그래서 금강경 독송하시는 분들은 그 인과를 아시고 독송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