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81회] 학교를 그만두게 된 아이에 대한 기대

Buddhastudy 2019. 3. 29. 19:59


저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남들 아이 키우듯이 나름 열심히 딸을 키웠는데 딸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불안해하고 또 우울해하면서 많이 힘들어해 가지고

아이하고 학교 측하고 저희가 엄마 아빠랑 저랑 의논해 가지고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저도 평범하게 컸기 때문에 제 애가 학교를 그만두고 이렇게 검정고시를 준비할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이럴 때 말은 저희 딸한테 그렇게 너만 행복하면 되지 이 학교란 틀이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지만은

저도 그냥 평범한 엄마라서 그냥 얘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틀려져요

이럴 때 제가 얘를 어떤 식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왜냐하면 얘가 심리적으로 저한테 많이 기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엄마로서 든든하게 얘한테 엄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리가 사고로 완전히 절단이 되었다.

그럼 그 아이가 의족을 하고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이럴 때 엄마 마음은 볼 때마다

다리만 안 다쳤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리만 안 다쳤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 아이는 살아가면서 다리가 문제이기 때문에

무슨 시험 칠 때 면접할 때도 장애가 있을 거고, 연애 할 때도 장애가 있을 거고

여러 가지 장애가 있겠죠. 제악이 있을 거 아니오.

 

그럴 때마다

아이고 쟤가 다리만 안 다쳤으면 저 남자하고 만났을 텐데

다리만 안 다쳤으면 저런 일도 할 텐데.’

이런 얘기는 엄마로서 바람이라는 것은 충분히 다 이해를 해요. 저도 똑같을 거고.

 

그런데 현실에서 그렇게 될 수는 없잖아요.

이미 지나가버린 일인데.

 

그러면 자꾸 애한테

아이고 네만 다리만 안 다쳤으면 그 남자하고 만났을 수 있었을 텐데

네가 다리만 안 다쳤으면 어땠을 텐데

이러면 아이한테 좌절감과 열등의식만 심어줄 거 아니오.

 

중요한 건 네가 다리를 다쳤지만

안 죽고 살았다는 거.

다리를 다쳤지마는

휠체어 안 타고 그래도 지팡이 짚고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거

다리를 다쳤지마는

그래도 너는 결혼생활 할 수 있다는 거.

 

그러니까 현재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더 중요시해야지

할 수 없는 걸 갖고 자꾸 바라면

아이에게 심리적 열등의식만 심어준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녔으면 그야 당연히 부모 누구나 다 그러겠지.

그러나 이미 벌써 그렇게 안 되어 있잖아.

 

그러면 엄마가 생각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이 있고 이런 상태에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고 다 체크를 해서

, 다리가 하나 없는 아이처럼 이건 이렇게 부족한 아이도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검정고시 치고, 이 아이에게 대학 보내고, 이 아이에게 취직시키고

만약 부모가 그렇게 생각하면 학교 보내는 검정고시 보내는 차이밖에 없지

이 아이에게 심리적 압박은 마찬가지라는 거요.

그러니까 그건 부모가 잘못하고 있지.

 

검정고시를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못하면 검정고시도 못하는 거지.

 

대학을 갈 수 있으면 가는 거고

못가면 그만 이지.

대학 가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해.

 

우리 아이가 살아있는 게 중요하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게 중요하지.

 

그러니까 부모의 그런 잘못된 생각이

이 심리적인 억압이 더 되고, 장애아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는 거요.

 

그러니까 아이의 능력만큼 부모가, 세상 사람은 원하는 게 높지마는 부모는 아이에게 맞게

그래, 그걸 못하겠니?”

못한다.”

그래. 못하지마는 그래도 너는 행복할 수가 있다.”

그거 안 해도 대학 안가도 검정고시 안해도 살 수 있는 거요.

 

그거 뭐 학교 안가고 1년 있는데, 엄마는 늘 아이를 연구를 해야지.

, 어떤 문제 때문에 쟤는 불안하고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 얘기도 들어보고

아이에 대해 연구를 해야 되는데

계속 낫기만을 바라는 거 아니오.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니까 그건 엄마가 아니지 뭐.

 

아이에 대해서 지금부터 연구를 해야 돼.

아이가 정신적으로 겁낼 게 아니라

환자면 환자라고 인정하고

그에 맞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된다.

 

그러면 세월호에 있는 학부형들 만나보면 다 그러지.

그분들은 저한테 얘기가

아이고, 공부 못한다고 야단치고, 뭐한다고 야단치고 늦게 들어온다고 야단치고 했는데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공부 못하면 어떻고, 늦게 들어오면 어떻고 살아만 있어달라.” 이러거든요.

 

그러니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거요.

부모가 그걸 원하는 건 난 이해는 돼.

그런데 현실이 안 되잖아.

비가 왔으면 좋은데 안 오잖아.

안 오면 안 오는데 맞춰서 일을 하라. 이거에요.

 

 

그런 대화를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가 어떤 어려움에 대해서 연구하는 게 중요해.

연구를 해서 아이 상태가 어떠냐?

 

의사가 환자를 연구해야지

환자하고 얘기 많이 하는 게 뭐가 필요해?

 

그거는 환자를 알기 위해서 문답을 하는 거지.

걔기 몇 살이고, 어느 학교 다니고 이런 거

내가 배 아파 갔는데, 의사가 그거 많이 알아서 뭐해?

 

그러니까 건강이 어떤지를 물어서 위가 어떠니? 밥 먹으면 어떻게 되니? 저떻니 하고 물어서

위가 안 좋구나. 이렇게 알듯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압박을 받는지 알아야 된단 말이오.

아이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될 거 아니야.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하면 난리를 피울 게 아니라

어떻게 나하고 10년 사귄 사람이 어떻게 바람을 피울 수 있나?

연구 대상 아니오? 신기하잖아.

 

나는 만약에 나하고 10년 있던 여자가 바람을 피웠다 그러면 연구를 좀 해볼 거 같아.

무슨 심리로, 갱년기 장애 심리인지, 나한테 그동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저 분의 심리적 불안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저런 일이 생겼는지

안되면 그쪽 상대편까지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 봐야 될 거 아니야.

 

이게 중요하지, 정말 내가 10년 같이 살았다. 사랑했다 그러면

사랑을 배신했다고 접근할 게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이렇게 연구를 해보니까

 

, 이 문제는 저분의 입장에서는

나하고 있는 거보다 저 사람하고 있는 게 더 행복하구나. 하면

안녕히 계세요.’ 하고 빨리 보내드려야 하고

이게 일시적인 사고나 병 때문에 그러면 치료를 해서 데려와야 되고

연구를 해야 된다는 거야.

 

연구를 안 하고 그냥 애가 학교만 가면 자기는 좋아할 거 아니야.

그러니까 대화를 많이 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 상태가 평균에 정상적이지 않으면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가만히 행동거지도 관찰하고

잘 모르겠으면 대화도 해보고 물어도 보고 이러면서

그다음에 또 모르겠으면 의사한테 조언도 얻고

이렇게 하면서 아이에 대해서 연구를 해서

아 이 아이라면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겠다.’

자기가 엄마라면 그런 걸 찾아내야지.

 

그냥 여러분들은 바라기만 하잖아.

정신 똑바로 차려서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 듣고 좋은 대학 가주고

그래주면 되잖아.

 

 

많이 좋아졌으니까 다시 학교 가야되겠지 뭐. 뻔하지.

많이 좋아졌으니까 빨리 검정고시 합격해야 되겠지.

뭐가 정상적인데? 그 아이는 그 아이에게 맞게 사는 게 정상적이지.

 

그 애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다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불안해하는데 뭐.

지극히 사람들이 평범한 사고, 혼란, 사춘기때 오고 가고 하는 거를

자꾸 문제 삼지 말라는 거야.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거를 겪고,

경험하고, 헤어져도 보고, 만나도 보고, 좋아도 해보고,

울어도 보고 하면서 사람이 커가는 건데

 

그러니까 가만히 좀 관찰을 하면서 연구하고

지나치게 도와주면 아이의 자립심을 해치고

너무 방치하면 아이가 외로워져서 방황하게 된다.

 

그러니 자립심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도와줘야 되요.

그게 왜 힘들어? 연구하면 되지.

 

아까도 얘기 했잖아.

조금만 요렇게 앞에 가니까 엄마가 앞에 간다고 난리고

조금만 뒤에 가니까 왜 안오냐고 난리인데

이걸 내가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얘기는 연구하기 싫다는 얘기 아니야.

 

앞에 가자면 앞게 갔다, 뒤에 가자면 뒤에 갔다

이렇게 이렇게 하다보니 적당한 거리로

때로는 앞에 가고, 때로는 뒤에 가고

이렇게 해서 가면 되겠다하고 자기가 답을 찾아야지

그걸 누가 얘기해 줘.

 

애 키우는 자기가 연구해야 돼?

내가 연구해서 답을 가르쳐 줄까?

 

연구해라! 내 조언은 그거야.

그냥 어떻게 되기를 바라지 말고.

찬찬히 연구를 해라.

 

.

 

 

자녀를 낳아서 키우면서 다 공짜 먹으려면 어떻게 해?

사람을 하나 키우는데 연구를 엄청나게 하고 노력을 해야지.

그러니까 남의 집 애 보면 다 쑥쑥 잘 커서 공부도 잘하고 다 좋은데 가고 이런 거 같지?

 

남의 사업하는 거 보면 다 돈 공짜로 번 거 같고

남이 결혼해서 사는 거 보면 다 잘살아 보이고

그 집마다 다 어려움이 있고, 이유가 있고 그래요. 알았어요?

 

여러분들 볼 때는 스님이 저래 된 건 다 혼자 살면 저절로 저렇게 될 거 같지?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큰 사고의 문제는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하고, 방법을 찾고,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 이렇게 안 하고

그저 부처님이 어이해주겠지.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겠지.’

뜻대로 안된다고 성질내고, 짜증내고, 울고 이렇게만 한다는 거야.

그래도 이 세상에 도와줄 사람 아무도 없어.

 

하느님이 도와준다? 그럼 도움 받으면 돼.

부처님이 도와준다. 도움 받으면 돼.

그런데 내가 보기에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어.

 

법륜스님이 도와준다? 난 도와 줄래야 도와 줄 수 없어.

각자 자기 인생은 누가 사는 거다?

자기가 사는 거야.

자식도 도와줄 수 없고, 부모도 도와줄 수 없고, 부부도 도와줄 수가 없어요.

항상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살아가는 거요.

 

그런데 우리는 협력하고 사는 게 지맘대로 하는 거 보다는 낫다.

그래서 서로 협력을 하는 거요.

협력을 하다보면 요 사람하고는 조금 이익보고, 저 사람하고는 손해보고 이런 거요.

아시겠습니까?

 

장사가 모든 인간한테 다 내가 덕을 볼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인간이 다 떨어져버려.

 

여러분하고 관계를 맺는 사람은

내가 덕을 보여준 사람이 나하고 관계를 오래 맺을까?

내가 이익을 많이 빼먹은 사람이 나하고 오래 맺을까?

 

그래요. 덕을 많이 베풀어야 사람이 주위에 많은 거요.

내가 이익을 취하면 사람들이 처음에는 있다 나중에 다 떠나버려요.

 

그러니까 혼자 살고 싶으면 딱 딱 이익을 취하고 잘라도 되는데

여러사람하고 같이 살고 싶으면 사랑을 해야 되요. 덕을 베풀어야 돼.

그런식으로 살아야 돼.

 

 

자식한테도 자꾸 기대하면 안 돼요.

스무살 때까지 낳았으니까 어떻게 해야 된다? 키워주고

스무살 넘으면 죽든지 말든지 정을 딱 끊어야 되요.

 

그러니까 열 살 넘으면 벌써 정을 좀 떼어야 돼.

갑자기 정을 떼면 섭섭해지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렇게 안 살아서 자식 걱정 하는 거요.

낳아서 키우기가 어렵지

스무살 넘으면 ! 네가 알아서 살아라.”

이렇게 떼어야 되요.

 

그러면 빨리 자립심을 키워야 되잖아.

밥도 짓게 하고, 청소도 하게 하고, 빨래도 하게 하고, 막 시켜 먹어야 되요.

그게 아이가 자립을 하는 길에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손끝 하나 움직이지 말고 공부만 해라.

그러니까 맨날 책만 보면 답답할 거 아니오.

 

그래서 여러분들이 40, 50이 되도록

자식 책임을 져야 되는 거요.

이게 다 자업자득이라고 그래.

 

다 자기가 한만큼 그러는 거요.

돈도 많고 인물 잘난 남자, 똑똑한 남자 어떻게 잡아서 결혼을 했다.

그러면 그 남자 반드시 주위에 유부남이라 해도 딴 여자가 좀 끓을까? 안 끓을까?

그럼 질투하고 살아야 되는 거요.

이게 다 인연과보라 그래.

지은 만큼 받는 거요.

이건 피할 수가 없어.

 

여러분들이 어떤 인연을 지었는지 모르니까 막 닥친 게 억울한데

다 원인분석해보면 억울할 일이 없어요.

 

길가다가 위에서 간판이 떨어져서 맞아도 억울할 일이 아니에요.

? 그거 다 원리적으로 따져보면

간판이 낡아서 떨어질 때가 다 되어 가고

그때마침 회오리바람이 불고 그때 내가 그 밑에 가서 맞는 거요.

 

그게 하느님이 나를 미워해서 때리고 전생에 죄가 많아 때리고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럼 맞았으면 이미 일어났으면 어떻게 해야 된다?

이걸 갖고 어느 놈이 했느냐 이렇게 논해야 되나? 병원에 가야 되나?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돼.

 

그러니까 어떤 이유에서든 사건이 생겼으면 먼저 치료를 하고

다음에 알아 보더래도 알아봐야 된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미워만 하지 대책을 안 세워요.

아이가 이미 상태가 안 좋으면

왜 이랬을까? 빨리 병원에 가서 검진해보고

 

두 번째 원인이 뭔지 연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연구 해야지

여러분들은 걱정만 한다. 원망만 한다.

그러면 인생 문제 하나도 해결이 안 되요.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가 살만한데도 이렇게 여러분들이

사유체계라 그러죠, 생각하는 방식에 좀 문제가 있는 거요.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GDP13위인데, 행복도가 117위에요.

 

그래서 우리 행복도를 높이는 거는 정부만 할 일이 아니라

국민들이 같이 해야 되겠다 해서

그래서 지금 행복하기 운동을 지금 벌인다. 이 말이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느냐.

관점을 바꿔야 돼.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된다.

 

더 이상 남편, 아들, 누구 때문에 불행하다. 아니에요.

그건 불행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65살 먹고 혼자 사는 나도 행복한데

나보다 젊고, 결혼해서 살고, 애까지 있는 사람이

불행해야 될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나한테 그러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래도 여자 있네.'

뭐라고 뭐라고 하면 '그래도 애 있네.'

'공부도 못하더라도 아들이 있잖아. 나는 없는데.'

이 생각이 드는 거요.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이 괴롭다 할 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거요.

왜 괴로운지. 여자가 말을 안 듣는다. 남자가 말을 안 듣는다 해도

저녁때 이불 밑에 들어갈 사람이 있잖아. 나는 그런 사람 없는데.

뭐가 괴로워.

 

돈이 있느니, 없느니 장사가 되느니 안 되느니 해도

저희는 고기 먹잖아.

 

그러니까 관점을 좀 바꾸셔야 되요. 알았죠?

내가 행복하게 살고 불행하고 사는 건 누가 하는 거다?

확실해요?

내가 하는 거요.

 

내가 불행하게 살고 싶으면 살아도 좋다는 거요.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남편이 죽어도 행복할 수 있고

술을 먹어도 행복할 수 있고

바람을 피워도 행복할 수 있고

 

? 안 살아도 본전이에요.

이혼해도 나처럼 돌아오잖아.

그래? 안 그래? 그런데 뭐가 문제요?

 

애가 죽어도 나처럼 돌아오는 거 밖에 더요?

늙어도 나처럼 돌아오는 거 밖에 더요?

 

그러니 어떻게 관점을 갖느냐 이게 핵심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행복해질까,

같이 머리 맞대고 연구하고 논의하자해서 한 거니까

 

오늘 강의 들으시고 조금 도움이 되었다 싶으면

행복학교에 많이 참여하셔서

스님 얘기 더 이상 듣지 말고

자기들끼리 좀 연구를 해야 되요. 알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