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10회 유칠보지 팔공덕수 (42:14)

Buddhastudy 2012. 3. 25. 20:22

  방송 보기: 불교TV

내용을 조금만 공부하고 조금만 들여다보면은 이게 무슨 얘긴지를 알아듣게 돼요. 이 공덕이 자기에게 이미 갖추어져 있다는 데 초점을 좀 두셔야 돼. 불자님들께서는 우리 안에 허트른 것이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갖추어져 있는 공동력을 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거에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별로 있어요? 자기가 살면서 별로 자기가 허는 일에 대해서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이 더러 있으세요?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그러시죠? 그죠? 그런데 조사에 의하면, 통계를 좀 정리를 해보면 마음에 드는 건 80% . 아니아니아니. 마음에 안 드는 게 80선이고, 마음에 든다는 것은 거의 20%. 그렇죠? 그죠?

 

그런데 아주 묘한 조사가 나왔어요. 어떤 조사가 나왔느냐 그러면. 20대에서 30대 까지는 마음에 드는 부분이 거의 60%가 나와요. 그런데 30대에서 60대까지 가면은 뭐가 잘못됐느냐 그러면 거의 80%의 불만족이에요. 묘한 게 나와요. 불만족이에요. 이거(80%)는 그 불만족 세계고, 이거(20~30%)는 뭐죠? 거의 그래도 만족이 세계에요. 만족이 있어요. 그런데 요거(20~30%) 뭐라고 하냐 그러냐 하면 한시적이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80%)은 오랫동안 한 30년 지나가는 과정에서 조사를 해보면 그렇게 나타나요. 그런데 놀라운 것이 뭐냐 하면 60세가 넘어가고 또 더 들어가면 80세까지 조사를 하면, 그런데 이때 만족도가 50%까지 육박을 해요. 그런데 이게 사람마다 차이는 많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답이 나온 것이 결정적으로 뭔 줄 알아요? 어쩔 수 없이 그렇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게 아니라, 하고 싶은 데로 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결국 뭐에요? 이것도 불만족의 세계에요. 그러니까 찾아보면은 불만족의 세계다. 이렇게 돼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그렇게 사는 거에요. 정말로 뭐가 할 수 있거나, 정말로 뭐가 잘 될 수 있거나, 정말로 자기가 행복하거나 이런 것은 사실은 20% 만족도 안 되는 거에요. 그것도 언제에요? 18살 때. 사람마다 굉장히 차이가 많아요. 결혼했을 때 딱~ 3개월. 나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결혼하신 분한테 물어보니까 그래요. 제가 저 혼자 억지로 지어 놓은 게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얼마나 있냐고 물어보니까 마음에 드는 것이 전혀 없이 살아.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음에 안 들고, 자기 얼굴도 마음에 안 들고, 자기 머리카락도 마음에 안 들고, 나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 있어. 헤어스타일. 이 헤어스타일이 얼마나 좋아. 우리가 살면서 이 사회가 마음에 드냐? 그러면 마음에 안 들잖아. 그죠? 물가는 자꾸 올라가고, 저기 기름집 있잖아. 정유소 몇 개 있잖아. 이 사람들이 일 년이면 수조씩 이득을 보면서, 그게 용납이 되는 게 정부가 잘못된 거죠. 나라가 잘못된 거죠. 초가 이득을 잔치를 하고 나누고 있는 동안 내리지 못하는 거에요. 국가도 방관하고 있고, 재벌들은 계속 그걸 만들어서 살고, 그러니까 사회도 마음에 안 드는 거에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월급은 지금 안 오르고, 희한한 세상이 됐어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요.

 

그래서 대다수 이런 것이 마음에 들지를 않아요. 가족에 대해서도 마음에 안 들고, 국가도 마음에 안 들고, 법도 마음에 안 들고.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 보면 그것도 너무 마음에 안 들죠? 내가 봐도 마음에 안 들어. 문화나 질서나 이런 게 보면, 거의 우리한테 마음에 드는 게 없어요. 마음에 드는 게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각자 개인적인 소망에서만 출발되지, 전체적으로 들여다보면 85% 상회하는 것이 불만족스러운 거에요. 우리가 사는 게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거, 먹고 사는 게 마음에 드세요? 요즘 먹고 사는 거 좀 마음에 드세요? 요즘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가? 왜 이렇게 안타까워하는가? 왜 이렇게 슬픈 일이 자꾸 자기를 지배하는가? 이런 질문이잖아요.

 

불교 교리를 통해서 부처님 법을 전하면서 이것이 해소가 안 되면 천년만년 배우면 뭐해요? 말짱 도루묵이에요. 말짱. 그러다가 세상이 끝나요. 주름살이나 부쩍 늘어가고. 저처럼. 해결이 안 되는 거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처님 말씀은 문제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요. 무엇에 대한 것을 들여다보기 시작 하냐 하면 사람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이나 또 가족이 이게 함께 같이 살려면, 함께 좋은 관계로 살려면 밝아야 된다는 거에요. 첫째로 밝아져야 된다는 거에요. 밝아지려면 이것이 좀 커지면은 사회이고, 좀 더 커지면 국가고, 좀 더 커지며 세계거든요. 아니어도 그렇다고 그래요. 어쩔 수 없어요.

 

그런데 이것을 보면 가정을 만들고, 가족의 요소가 되고, 사회에 일원이 되고,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 세계인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어디든 지금 차지하고 있어요. 애정으로 들여다보고 강의를 들으셔야 돼. 이거를 들여다보면은 이걸 누가 만들어요? 나라고 하는, 뭐라고 해도 내가 왕등이야. 내가 봐요. 내 가정을 누가 만들어요? 내가 만들지, 가족의 요소원이 내가 되죠. 이 사회 내가 보죠. 이 국가에도 내가 있죠. 이 세계에도 같이 있죠. 전체적으로 넘어가면 우주만상이라 그래요. 같이 전부 연결돼 있다는 거에요. 그런 존재로 하나로 있기 때문에 이게 귀한 존재라는 거에요. 얼마나 귀해요?

 

微妙香潔미묘향결이라 그래요. 오죽하면 불설아미타경에서는 뭐라고 그래요? 미묘향결. 따라 외우겠습니다. 미묘향결. 미묘하다는 거에요. 어떻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귀한 존재라는 거에요. 엄청난 존재라는 거에요. 이 존재는 얼마나 귀한 존재냐 하면 이것은 뭐가 이루어져요? 금사처럼 갖추어진 모든 공급력이 있다는 거에요. 거기엔 뭐가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재운도 있죠. 이게 행운도 거기에 깃들어 있죠. 운도. 재운력이라 그러잖아요. 이런 것이 깃들어있는 것이 나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 거의 80%~ 85%가 무슨 상태에요? 불만족 상태로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이게 문제죠.

 

이거를 바꾸기 시작하면 내가 나를 바꿔서 어떻게 바꾸냐 하면, 이게 불만족의 사실을 어둠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거든요. 이게 좋은 상태가 아니라 어두워진 상태라는 거에요. 불만족의 상태에요. 불만족의 상태를 어둠의 상태다. 그걸 반야심경에서는 이걸 보고 뭐라고 표현한다고요? 무명이에요. 그냥 어둠이에요. 반야심경을 끝까지 읽어보면 뭐라고 해요? 매일 할 때마다? 무명이에요. 어두운 게 없다는 거에요. 무무명. 부처님 가르침이 그거에요. 아무리 악을 쓰고 아무리 괴롭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어둠은 본래 자기 게 아니라는 거에요. 그거 외치기 위해서 불경이 지금 나타나 있고 가르침이 있고 그런 거 아니에요?

 

여기 좀 보십시다. 그러면 이게 뭐냐 그러면요, 가정을 좋게 하고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불설아미타경을 공부하고 수행하는 것은 좋음으로, 좋아지는 거, 나아지는 것. 성장해져 가는 거. 사랑하는 것. 행복하는 것. 우리가 사는 것이 번영해 가고자 해서 지금 모여서 지금 이렇게 공부를 하고 기도하는 거 아니에요? 종교를 배우고. 그런데 만일에 이렇게 허는 대도 우리가 좋아지고 있지 않다면, 무슨 세계를 가지고 있어요? 철벽같은 깜깜한 것을 80% 이상을 자기가 계속 그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거에요. 아닌 거 같은데도 지식인일수록 배운 사람일수록 가진 사람, 넉넉한 사람일수록 계속 자기가 주장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므로 해서 무슨 차이가 생겨요? 내가 그렇게 잘못된 착각된 생각을 어둠이 제 것이라고 자꾸 얘기하고 있는 동안은 뭐가 생겨요? 가정이 파괴가 돼요. 가정이 번영하지 않는 거에요. 가족 구성요원이 서로서로 행복하게 살아야 될 것이 맞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안 되잖아요. 이건 제가 뒤져봐서 알거든요. 안 뒤져보면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그런 방법에서 찾아볼 수가 있잖아요. 들여다보면은 이 불만족 요소를 아미타경이나,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이나, 좋은 불심을 키워 갈 만한 불성을 키워 갈 만한 불경이 굉장히 좋은 게 많잖아요. 그런 의미로 이걸 들여다 보면은. 이게 뭐냐 하면 불만족의 상태를 이거를 뭐라고 그래요? 붙잡고 있어요. 우리 이게 뭐죠? 붙잡고 있어요. 그냥?

 

뭐로 붙들고 있어요? 첫째는 생각으로 붙들고 있어요. 두 번째 뭐죠? 말로써 붙들고 있어요. 세 번째 행동으로써 꼭 붙들고 앉아 있는 거에요. 붙들고 있지 말아야 될 것은 붙들지 말아야 되는데. 부처님은 분명히 말했거든요. 우리가 못이라 그러면, 이미 공덕수가 가득 차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그 밑에는 지저에는 뭐가 있다고요? 금사가 있다고 그랬죠? 금모래가 꽉 들어차 있다고 그랬죠? 그러니 그거 들어가서 들고 오면 되는데 못 건져 오는 거에요. 그런데 뭣 때문에 요걸 붙들고 앉아서. 어둠의 상태, 불만족의 상태를 계속 지금 유지하고 있는 거에요. 요게 무명의 상태거든요. 무명의 상태를 놓아야 되는 거거든요. 이걸 놓기 위해서 불교를 공부하는 거에요.

 

저 좀 보세요. 불교 공부하는 게 가장 요체가 뭐에요? 시비 덜하고, 집착 덜하고, 또 집착 안 할 수도 없고, 시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것에 좀 시비 안 해야 돼.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시비하지 말고, 열등 갖지 말고, 또 뭐죠? 자비성의 문제에 대한 것들을 좀 키워가고. 이러면 뭐든지 문제가 해결이 되거든요. 그러면 붙들고 있어야 돼요. 좋은 것을 밝은 것을 붙들어야 되는데. 어두운 것은 끊임없이 자기가 붙들고 있으면서 늘 괴롭다고 소리를 내는 거에요. 이게 어두운 념이 어두운 생각이, 어두운 말이 어두운 행동이 점점점점 우리 삶 속에 지배하는 시간을 점점 가져가 버리는 거에요. 이걸 바꾸기 위해서 원을 딱~ 세우는 거에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쉬우냐 그러면요, 어두운 것은 붙들고 있지 않으면 되거든요? 어두운 것은 밝아지려면 어떻게 해요? 광명으로 바꾸기만 하면 돼요. 자기 안에 들여져 있는 안 좋은 것만 자꾸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헤아리지 말고, 밝은 것만 한줄기만 조금만 갖다 채워놓으면 이 공간이 다 밝아지는 거에요. 이게 그래서 바뀌는 거에요. 뭐라 구요? 이 세계를 뭐라고 말해요? 극락세계에요. 이 극락세계란 말이에요. 이 우주만상이 다 극락세계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걸 바꾸어 가는 거에요. 어떻게 바꾸어요? 우주 삼라만상을 전부 거꾸로 바꾸는 거에요. 절대적으로 밝게 생각하는 거에요. 밝게 생각하셔야 돼. 이해되시죠?

 

그리고 말을 좋게 하는 거에요. 말을 어떻게 해요? 감사하게 해야 돼. 감사하게 해야 돼. 행동은 어떻게 해요? 행동은 어떻게 하신다고요? 친절해야 돼요. 이것만 가지면 뭐가 생기냐 그러면 자기 가정에 무조건 좋아져요. 가정요소원이 구성원이 다 좋아져 갑니다.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좋게 보기 시작하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 지금 식구 그대로. 셋방이 좋고, 전세방이라도 줘도 그냥 그대로 이것을 밝게 보고 감사하게 보자. 너무 쉽죠. 있는 그대로 이걸 감사하게 고맙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거. 그러면 해결이 돼요.

 

그래서 이것은 부처님 가르침이 얼마나 위대한 게 뭐냐 하면 이런 어두운 상태를 이거는 세속적인 일이잖아요. 세속적으로 조사를 했어요. 이런 상태에 있는 그대로를 석가세존이 뭐라고 했냐하면 적극적인 힘이 아나라는 거에요. 어두움은 적극적인 힘이 아니라. 이건 거의 가상적인 거에요. 우리의 생각에 의해서 만들은 거라는 거에요. 내 말에 의해서 어둠을 만드는 거에요. 내 행동에 의해서 이걸 만드는 거에 불과하지, 실제화 있지 않다는 거에요. 이거 놀라운 가르침이에요. 부처님 가르침이 정말로 대단한 거에요. 왜 그러냐 하면 그냥 죽을 죄적인 모든 것을 들여다보면 그래도 부처님 눈으로 보면 거기엔 불성의 씨앗이 불꽃이 거기 내재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몰창 80% 이상을 다 어둡게 보는 거에요. 아이고~ 내 집구석. 이러잖아. 따라 배웁시다. 어둠은 적극적인 힘이 아니라, 다만 사람의 망상에 불과하다. 이게 악몽에 불과한 거에요. 너무 기가 막힌 거에요. 지금. 어둠이 있는 듯이 보이지만 어두움이 그러니까 저 가난과 병과 불행이 나한테 있는 거 같은데도, 저 억울함과 저 힘듦과 고통스럽고 슬프고 우울한 이런 상태가 자기에게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망상이라는 거에요. 어두운 것은 그냥 붙들고 있지 말고 그냥 놔요. 그냥 놔두고 좋은 점을 불러들이세요. 어떻게 한다고요? 생각은 밝게 하고 생각은 밝게 하셔야 돼. 생각은 무조건 밝게 하셔야 돼. 말은 감사하게 행동은 친절하게.

 

이렇게 하나하나씩 좀 챙겨 할 수가 있거든요. 이렇게 하나씩 챙기면 어둠에 대다수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요. 어떤 것을 바꾸려고 그래요. 가족이나 사람한테 이렇게 얘기를 해요. 지적해가지고 지적해서 고치려고 그러거든. 너를 위해서 내가 지적한다. 이러잖아. 너를 위해서 충고한다 이러잖아. 내가 너 사랑하니까 내가 너한테 야단친다. 말짱 도루묵이에요. 아무 도움 안 돼요. 정말로 정말로 관심을 바꿔주고 싶으면 칭찬해야 돼. 반대로 뭐죠? 애정을 더 줘야 돼. 관심을 더 줘야 돼. 지적하고 매질하고 해가지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아니에요. 지적하는 그 자체가 그게 뭐죠? 어두운 가운데에 움직임이다. 이렇게 표현해요.

 

좀 학술적인 얘기로는 어두움 중에 움직이는 어두움 중의 하나라는 거에요. 타인사람을 평가하고 비판해서 심판해가지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언제든지 뭐죠? 타인으로부터 내가 비판받고 있고 심판받을 수 있다라는 거에요. 이걸 헤아려서 남을 지적하고 남을 허점을 얘기하고 나쁜 점을 자꾸 지적해 한다면 그 사람은 바른 불교수행 인이 아니에요. 지적해서 고쳐지는 법이 없습니다. 첫째로 어떤 일이 있어도 뭐라고 표현해요? 처음부터 남을 비판하지 않는 생활을 하셔야 돼. 뜯어고쳐서 뭘 개선시키려고 하지 마셔야 돼. 이게 뭐냐 하면 개선시키기 위해서 꼬집고 지적하고 매질을 한다는 것은 이게 안 돼 있어요.

 

충고하려는 마음 그 자체는 어둠과 어둠 속에서 밝히려고 하는 것과 같아서 그건 영원히 해결이 안 되는 거에요. 저 좀 보세요. 가난하고 싶지 않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저도 부자로 살고 싶거든요? 어떤 사람 나한테 물어요. 너는 중이 자꾸 부자 되려고 그런 말 하냐? 안 그렇습니다. 저는 부자로 살 겁니다. 중이어도 상관없어요. 부자가 돼야 더 많은 일을 하잖아요. 이번에 군부대라든가 이렇게 입교하고 또 하는데, 이번에 단주 만개를 주문했어요. 오늘. 그거 내가 한 몇 백만 원씩 들어가는데 어디 가서 벌어 봐요? 안 벌어오면 그 일을 어떻게 하냐고요? 원을 가져도 행할 수 없으면 없잖아요. 그냥 몽땅 갖다 줍니다.

 

세상에 삶이라는 게 그와 같은 거에요. 부자 되세요. 부자 되게 살려면 절대적으로 어둡게 살면 안 돼. 밝게 사셔야 돼. 뭐든지 이쁘다 그러고 뭐든지 감사하다고 그러고 뭐든지 사랑스럽다고 그렇게 표현하는 삶을 사시면, 필경 가정과 가족이 스스로 따뜻한 행복한 울타리를 만들어서 삶에 대한 만족감이 점점 20%에서 점점 20% 40%로 변해갑니다. 되시죠? 그죠? . 지금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