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아지가 산책하러 가고 싶을 때 보내는 신호가 있나요?

Buddhastudy 2021. 2. 8. 20:19

 

 

강아지가 산책 가고 싶어서

몸으로 보내는 신호가 있나요?//

 

 

현관에 나간다거나

아니면 보통 보호자님이 가슴줄이든 리드줄이든 보관하는 장소가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분들은 거의 신발장에 줄을 놓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신발장을 툭툭 친다든지

산책과 연관되는 도구를 찾아가는 경우는 많이 있었어요.

 

또 하나는 현관에서 엎드려서 가만히 보고 있다든지

겨울철이면 선택하러 나갈 때 춥잖아요.

그래서 보호자님이 외투를 걸치고 나갈 수 있죠.

산책하러 나갈 때만 입는 외투, 코트든 패딩이든

그런 것을 가지고 오는 경우들도 있어요. 실제로.

 

그런 것들이 아마 메시지가 될 수 있는데요

우리 보호자님 강아지도 분명히 그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을 거거든요.

산책을 많이 하세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산책을 덜 하잖아요.

어떤 경우에는 안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3월 정도 되면 따뜻해지니까

그때 주말에 강아지들이 밀려 나오는데

 

34월 봄 말에 공원에 가보면

겨울 동안 산책을 잘하던 강아지의 모습과

겨울 동안 산책을 잘하지 않았던 강아지들의 모습이 정말 확연히 다르거든요.

보호자님도 어느 정도 아실 거고요.

 

산책, 겨울이지만 열심히 해주시고요

분명히 우리 강아지가 주는 신호가 있을 텐데

개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까

한번 유심히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써주세요. 어떻게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