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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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서 꼬리 흔들 때
저도 같이 좋다고 엉덩이를 사정없이 흔들어주는데
그걸 보면 제가 좋다는 건 줄
강아지가 알까요?//
그럴리가요.
그런데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분명히 흥분되고 기분 좋아하는 행동은 다 비슷하잖아요.
우리도 외국 나가서 욕인 것 같다는 느낌 있을 수 있고
기분 좋을 때하는 표현들...
어딜 가나 다 소통이 되지 않겠습니까?
강아지들도
‘와, 재밌게 논다. 싫어한다’ 이런 거를 좀 아는데
만약에 우리 보호자님이 엉덩이를 흔들면서
막 기분 좋게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뭐 짖어 봐요. 한 번.
그러면은 알지 않을까~
어휴...
네. 저는 흔들어보지 않았는데
흔들어보시고 한 번 찍어서 올려주세요.
찍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한번 보고 강아지가 진짜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한번 이야기를 해드려 볼게요.
이게 가끔
‘우리 보호자가 아픈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떠나? ’그럴 수도 있어서
기겁하고 도망가는 강아지가 있을 수 있으니까
보호자님 한번 사정없이 흔들어 보시면서 기분 좋게 해보시고
동영상 찍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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