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려면 시간을 내서 ㅇㅇ하라
“요즘 공부할 게 많아서 운동을 전혀 못하겠네.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어?
공부해야지!”
이 말은 모두 틀렸다!
1995년 칼 코트만 교수는 신경세포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인 BDNF. 즉 외뉴래신경영양인자가 운동을 할 때 증가됨을 발견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BDNF가 뭔지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뇌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BDNF의 엄청난 능력이 밝혀졌다.
BDNF는
사람의 학습과 기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페드로 버킨스테인 교수
2005년 한 연구에서는 런닝머신에서 30분만 달려도 창의성이 개선되고
그 효과가 약 2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단 3분간의 전력질주로도 기억력이 20% 향상됨을 밝혔다.
캐나다에 있는 시티파크 고등학교는 학습장애자를 위한 대안학교이다.
이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기 전, 20분간 런닝머신과 자전거 운동을 했는데
5개월 후 거의 모든 학생의 독해력, 작문, 수학 점수가 향상되었다.
복습해 보자.
BDNF가 언제 만들어진다고?
운동할 때다!
간단히 정리하면,
운동은
사람의 뇌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영준 박사
덧붙여 뇌 건강에 더 큰 호전을 가져다 준 운동은
근력 운동 보다는 유산소 운동이었습니다. -고영성 작가
아직도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할 텐가?
정녕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간단하다.
공부하기 전에 뛰어라.
운동이야 말로
완벽한 공부를 위한 최고의 전략입니다.
운동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입니다.
-고영성 작가 와 신영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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