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집단 환각에 빠져있다.
자신이 속한 사회로 인한 환각
자신이 배운 교육으로 인한 환각
진실을 진실로 보지 못하고
환상을 진실로 보는 환각
2600년 전 (BC 6세기) 피타고라스가 말한다.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어요”.
이후 100년 후 (BC 5세기) 플라톤이 말한다.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습니다.”
또 다시 30년 후 (BC 4세기) 아리스토 텔레스가 말한다.
“스승님 말이 옳아, 우주가 돈다.”
인류는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지 알고 있다.
그로부터 1800년 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말한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습니다.”
갈릴레오는 이 글을 쓴 이후 이단심문에 걸려 죽을 뻔 한다.
그는 이제 인류는 이성적이라 생각했지만
인류는 아직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지 알고 있다.
과거에는 종교의 권위가 높았고
종교의 중심으로 이성이 판단되었다.
시간이 흘러 21세기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되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인식은 변했는가?
그대에게 묻겠다.
그대는 과학을 믿는가?
어떻게 믿는가?
그렇다면 과학자들이 어떤 이론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대도 인정하지 않는가?
과학계에서 어떤 이론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대도 인정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교황이 무언가를 이단이라 지정하면
그대가 그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시대가 지났지만, 지금과 과거는 같다.
인류는 아직 지구가 우주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알고 있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믿는다.
과거에 성경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성경을 보고 그것을 믿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인터넷에 아인슈타인이라 검색하고 그것을 믿는다.
과거에 성경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성경을 보고 그것을 믿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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