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여
여떤 사람이 한량없는 아승기 세계에
칠보를 가득 채워 보시한다고 하자.
또 보살의 마음을 낸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지니되
사구게만이라도 받고 지니고 읽고 외워
다른 사람을 위해 연설해 준다고 하자.
그러면 이 복이 저 복보다 더 뛰어나다.
어떻게 남을 위해 설명해 줄 것인가?
설명해 준다는 관념에 집착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설명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체 모든 유의법은
꿈,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으니
이렇게 관찰할지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다 설하시고 나니
수보리 장로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와
모든 세상의 천신, 인간, 아수라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믿고 받들어 행했습니다.
'BBS 오디오 경전_금강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31품 지견불생분(내지 않아야 할 관념) (0) | 2021.11.10 |
---|---|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30품 일합이상분 (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0) | 2021.11.04 |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29품 위의적정분 (오고 감이 없는 여래) (0) | 2021.11.03 |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28품 불수불탐분 (탐착 없는 복덕) (0) | 2021.11.02 |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27품 무단무멸분 (단절과 소멸의 초월)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