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나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결혼 언제 할 거야?
“음... 집 생기면... 우리가 돈이 어디 있어..
“그래서 내가 알아본 게 있는데 행복주택 어때?
“행복주택? 그게 뭐야? 처음 들어보는데
뭐가 다른 거야?
“달라도 달라도 엄청 달라
우선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도심 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하는데
정말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그런 주택이더라고.
“음? 어떤 점이 그래?
“일단 제일 중요한 거!
주택 임대료가 무척 저렴하대
무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래.
그리고 위치들이 너무 좋은 거 있지?
행복주택 부지를 선정할 때 도심 내 교통이 편리 지역을 우선 선정한대.
올해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지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어.
서울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곳들이더라고.
*행복주택 공식 블로그, 2019년 행복주태 첫 입주자 모집 지구
https://blog.naver.com/happyhouse2u/221511986187
“너무 좋은데 들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을까?
꼭 신혼부부여야 하는 건가...?
“나도 찾아봤는데, 놀랍게도 신혼이나 청년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더라고.
특히 1인 가구 맞추어 무인 택배함이나 빌트인 가구가 탑재되어 설계된대.
이뿐만이 아니야.
행복주택 단지 내에는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있다는 거야.
휘트니스 센터는 기본이고, 영화음악 감상실에 전시공연장까지 마련된대.
“와! 진짜 듣기만 해도 행복하다.
이름이 왜 행복주택인지 알겠어.
“그렇지? 여기서 놀라긴 일러.
행복주택 주변엔 국공립 어린이집이 함께한다니까 더 관심이 가더라고.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으니까 편안하고 안정된 신혼생활을 할 수 있지 않겠어?
“와~ 진짜! 엄청나다~
그런데 거주기간이 정해져 있나?
보증금은 얼마야?
신청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할까?
“행복주택에 대한 궁금증은 행복주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대.
자, 그럼 우리 궁금증을 풀고 청약도 신청하러 가볼까~?
*LH 청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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