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30회 지변무궁원(21:19)

Buddhastudy 2012. 8. 26. 17:44

  방송 보기: 불교TV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17쪽을 보시면 又舍利弗우사리불 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 사바세계에는 어떤 것은 좋다라고 이렇게 표현하고, 어떤 것은 좋지 않다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사람한테는 그것도 사람도 마찬가지고, 사물도 마찬가지고, 그 어떤 것에도 조끔씩 익숙해지면, 자기에게 좋은 이미지와 좋은 뜻과 좋은 감정이 거기 수반이 돼서 같이 움직여지잖아요. 그러면 그게 좋은 상태로 길들이면 그걸 아주 좋다라고 표현해요. 그래서 여기서 舍利弗사리불이여. 이렇게 물어요. 이렇게 물으실 때 極樂國土극락국토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현재. 지금 내가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하고, 좋게 이해하고, 그렇죠.

 

좋게 말하는 과정을 겪는 것을 이것을 무슨 세계요? 극락세계라고 표현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극락세계에서 경전 안에는 일반팔천리를 넘어가서 거기에 서쪽으로 가면 거기에 극락세계가 있다. 이런 뜻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극락세계를 들여다볼 마음의 거리가 그만큼 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불설아미타경을 공부하셨지요. 공부하시고 하나둘씩 하나둘씩 과정을 겪어 가는 과정에서 십팔만, 수십만 거리를 마음으로 이건 결정하고 마음으로 말해놨던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으로 그것을 녹여버리고 소멸시켜버릴 수가 있어요. 시간을. 그래서 저 좀 보세요. 아주 어렸을 때 아주 잘못된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평생 가시는 분이 있거든요. 그것도 마음 고쳐서 바꿔서 정리를 하게 되고 참회를 하고 반성을 하게 되고, 또 새롭게 발원을 일으켜서 기도수행으로 자기를 옮겨가실 줄 알면은 수십 년간 부담으로 다졌고, 죄의식적으로 가졌던 것들을 거기서 벗어나고 해탈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일이었던지 간에 내게 힘들게 하고 있다라는 것이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연유와 인연들을 가지고 살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석가세존께서는 그거를 들여다보신 거에요. 뭐라고요? 자기 마음을 자기가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 이 감정, 이 기분, 이 느낌, 이것 자체를 바로 감사한 것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그런 태도 선택에 의해서 극락세계가 바로 눈앞에 현존해 나타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말은 거꾸로 쉽게 설명 드리면, 극락세계가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삶을 보다 많이 풍요롭고, 보다 많이 넉넉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들이 지금 기초가 되고 단초가 돼서, 그것으로 인해서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주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거든요. 먼저 먼저 다시 한 번 새겼던 부분들을 다시 옮겨와서 중요한 부분이어서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17쪽에 여시, 여시공덕장엄바로 밑에 또한 舍利弗사리불이여. 極樂國土극락국토는 극락국토라고 하는 것은 衆生生者중생생자는 굉장히 중요한 말이거든요. 중생생자라고 하는 말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일러서 중생생자라고 말합니다. 그렇죠. 그죠. .

 

그래서 皆是개시_ 이것이 다 阿鞞跋致아비발치_ 그 가운데 많은 것 중에 생하는 것이 공덕장엄으로 다 이루어져 있고, 그 극락세계에서 태어나는 一生補處일생보처. 모든 것이 다 부처님의 화현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의미구조를 가지고 계시죠. 그래서 그 많은 수는 그리고 깊고 넓어져서 이것이 산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소불능지다. 더 이상은 헤아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말이요, 재미있는 말이 뭐냐 하면, 이걸 중생이라는 말로 표현하시 거든요. 우리가 중생이라고 말을 표현해요. 그런데 衆生중생은 衆生生者중생생자거든요. 이렇게 같은 말을 표현을 하고 계시는데, 중생이라는 것은 우리 현재를 말하거든요. 이게 우리가 말하는 현재 나라고 하는 말이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우리라는 뜻 아닙니까? 그리고 이것은(生者생자) 뭐냐 하면 태어난 자는 이런 말뜻이잖아요. 이게 뭐죠? 태어난 사람은 이 말은 다시 얘기하면은 살아있다는 그런 표현이겠죠. 이렇게 중생생자라고 하는 말은 지금 현재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살아있는 자는 언제든지 누구든지 뭘 볼 수가 있어요? 극락을 볼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극락이라는 말은 죽어서 극락을 간다. 이런 것도 맞는 말씀이겠지만 현재 지금 우리가 모여 있는 상태 요대로가 다 극락세계라는 뜻입니다. 좋은 세계라는 뜻입니다. 공덕의 터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중생생자라고 말해요. 얼굴 들어 저 좀 보십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자기가 훌륭한 일은 뭔 일이에요? 어떤 사람은 다이아몬드 산 것이 세상에 제일 훌륭하다는 사람 있고요, 박사학위 딴 사람은 그거 다 훌륭하죠. 어떤 스님은 머리 깎은 게 가장 훌륭하다고 그러고요. 지금 긍정해야 돼요. 지금 인정해주셔야 돼. 지금 감사해야 돼요. 지금 예쁘다고 생각할 줄 알아야 되요. 이 모든 작용이 무슨 작용이냐 하면 중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몸으로 영원하지 않고요, 그렇죠. 정신력으로도 영원하지 않고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감정 자체도 우리가 **는 마음이다.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이것도 다 정한 법이 없어요. 부처님 가르침의 위대성이 거기 있거든요. 정하지 않았어요. 몸을 가지고 평생 살아도 자기를 뭐로 내세우고, 뭐로 말하고 있고, 뭐로 얘기를 한 게 있어요. 죽으면 기껏 이름 하나 올리는데.

 

육체는 실체가 없는 거에요. 있기는 있어도. 살아있을 때 귀하게 쓰고, 아끼고 잘 사용해가지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이것이 법칙이고 도의거든요. 그렇게 정리가 되셔야 돼. 그러시죠? 그런데 여기에 가장, 그러니까 현재 나라고 말하는 것, 우리라고 하는 것, 가정이라고 말하는 거, 가족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게 전부 현재 일이거든요. 태어난 자는 중생이잖아요. 이게 현재 뭐죠? 태어난 자는 살아있는 자는 뭐죠? 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는 거에요. 이때 느끼는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는 뭐가 있어야 되느냐 하면, 염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에요. 언제 생각? 염이죠. 염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거는 다른 말로 얘기해서 느낌이다. 라고 이렇게도 말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일으키는 우리가 일으키는 생각에 의해서 모든 것을 결정해줘요. 자기 세포를 새롭게 만들어서 암종을 물리치는 그런 원동력을 갖는 원동력도 자기 생각에 의해, 그런데 병원에 가보세요. 생각 바꾸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몸이 아픈 거 자체 아프고 힘들고 억울하고 이런 것들 다 토로하시잖아요. 그것도 외면할 수는 없어요. 인정은 해요. 아프니까. 그리고 힘드니까. 회한이 막~ 찾아들어 오고. 그런데요. 깊이 좀 생각을 해봐요. 불교 공부를 한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늙어가면서, 병들어가는 것은 그런 것에 대해서 오히려 고마운 생각을 일으킬 줄 아는 것이 불자거든요. 그게 부처님의 가르침이에요. 모르겠습니다. 이거 아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

 

그런데 제가 체험에 의해서 부딪혀 보면은 성질 덜 부리고, 화 덜 내고, 이게 악~하는 짓 좀 덜하고, 그러고 나서 감사행을 많이 하셔야 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기 인생을 자꾸 채워 가시면, 좋은 일이 저절로 저절로 자기를 찾아들어 가는데, 그것이 언제냐 그러면, 지금의 생각이라는 거에요. 지금의 생각이 곧 자기 현재를 만들고, 곧 나를 만들고, 우리를 만들어요. 그래서 내 가정도 가족도 이것을 전부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을 풍요로운 세계로 자기를 인도해줘요. 그러려면요, 아까 말씀드렸는데 저 좀 보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다는데 뭐가 훌륭해요? 아까 질문했죠. 그죠? 나무아미타불~ ~ 불설아미타경~

 

그런데 제가요, 깊이 깊이 이것 좀 앉아서 참고를 해보니까, 어떤 답이 딱 하나 나오느냐 하면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짓은, 그것도 눈을 맞추고 사는 것이 인생이오. 눈을 안 맞추면은 되는 것이 없어. 그러나 저나 이 세상에서 가장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해보니까 뭐냐 하면 [1_ 숨쉬기를 잘해야..] 숨쉬기야. 재산을 불러들이는 것도, 건강 찾는 것도 그렇고, 하여튼 지금 가장 급한 게 뭔 줄 아세요? 숨 쉬는 걸 잘해야 돼. 숨만 잘 쉬면 아주 훌륭한 거에요. 으음. 두 발로 걸어와서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한 거에요. 텔레비전 리모컨 결 줄 알면 아주 지극히 정상이야. 베스트 모럴이에요. 아주 훌륭한 거에요.

 

될 수 있으면 숨을 쉴 때, 단전 아래고 배꼽 아래로 복식을 좀 많이 하셔야 돼. 속으로 헤헤. 이러지 말고, 배를 움직여서 복식 호흡을 많이 하셔야 돼. 누가 옆에서 죽어라 죽어라 그래도, 안 죽는다 안 죽는다 그러고 숨을 계속 쉬면 돼. 그럼 오래 산답니다. 그러고 숨이 깊어야 되요. 그래야 오래 살고 건강해집니다. 배아래 까지.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이 좋은 일이 기쁜 일이 뭔 줄 아세요? 숨쉬기에요. 숨 쉬는 걸 못 하면은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러고 지금 숨 쉬고 있다는 거 자체에 뭐죠? 감사해야 돼. 고마워해야 돼. 2_ [먹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이란 두 번째가 뭐냐 하면 먹는 일이에요. 이게 뭐죠? 먹는 것. 쉽게 말하면은 마시는 것. 먹는 걸 잘 먹어야 됩니다.

 

으음. 여름이라고 아무거나 막 드시지 말고, 가려서 잘 드셔야 됩니다. 물 많이 드셔야 되고요. 여름에 물을 많이 드셔야 됩니다. 너무 차가운 거 많이 드시면 배탈 나는 경우가 생기고요. 물을 많이 드셔야 됩니다. 3_[화장실] 세 번째 그냥 더 이렇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화장실을 잘 가셔야 됩니다. 세상에 훌륭한 일 중의 하나가 화장실 잘 가는 거에요. 가보세요. 대장항문과 좀 가보세요. 화장실 못 가는 고통이 얼마나 따르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그죠. 4_[쉬는 것] 그다음에 내가 가장 훌륭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수하고 가지고 사는 것이 뭐냐 하면 쉴 줄 알아야 돼. 쉬는 것. 이렇게 네 가지로 정리가 될 수 있거든요. 많이 여러 개 되면 못 외우니까. 네 가지로 정리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가 어떤 것을 구해요. 좋은 집을 구하고, 더 좋은 직장이나 좋은 삶을 위해서 더 많은 차라든가, 보석이라든가, 옷이 더 많이 필요해요. 그런데 숨 못 쉬는데 아무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중생생자에요. 중생생자라는 것은 지금 현재 우리 가정, , 우리, 가정, 가족이 전부 중생이란 말이에요. 이 중생이란 말은 여기서 말하는 것은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현재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주려면 숨은 이거는 기도로 받아들이셔야 돼요. 기도할 줄 알아야 되요. 숨은 곧바로 기도가 돼요. 기도가 되면 마음세계에서 이러거든요. 음식은요, 정말로 감사하게 받아들이셔야 돼.

 

화장실 가는 것을 은혜인 줄 알아야 되요. 내가 오늘 하루를 쉴 수 있다는 것은 잠깐이라도 이것은 공덕세계에 고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셔야 됩니다. 너무 쉽죠? 그죠? 그러니까 오늘부터 숨을 많이 쉬셔야 돼. 그런데 자주 쉬는 게 아니라 길게 많이 쉬셔야 돼. 천천히. 급하게 숨 쉬지 마세요. 오래 사려면 천천히 한 번이라도 오래오래 하셔야 돼. 그러다가 참다가 먼저 가시는 분이 더러 있어. 큰일 납니다. 지금 살아서 숨 쉴 줄 알면 이게 극락국토입니다. 내가 지금 먹을 거 있으면 극락정토입니다. 그렇죠. 그죠. 내가 들어가서 씻고 화장실 배변할 수 있다는 그 공간 자체가 있으면 극락세계입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그게 극락세계입니다. 그런데 법문을 듣거나 기도를 하거나 법당이 있는 곳에 나올 수 있는 것은 상품상생인에요. 부처님 법을 만난다는 것은 상품 극락세계에 나게 돼요. 이것이요. 헤아릴 수 없는 보처가 생기는 거에요. 처하는 곳곳마다 지혜와 공덕이 따라다닌다고 그랬어요. 온전하고 완전한 세계가 자기를 쫓아다닌다. 그랬습니다. 여기에서는 더 이상 이런 내용을 더 이상 어떻게 해요? 헤아릴 수 없다는 거에요. 다만 無邊阿僧祇劫說무량아승지겁설에 舍利弗사리불이여. 衆生聞者중생문자가 중생이 듣는 자는 應當發願願응당발원_마땅히 발원하고, 원컨대 저 극락세계에 나고. 이러한 고로, 어찌하여 그렇게 되는가? 당신과 더불어, 이것과 더불어 得與如是득여여시 이렇게 돼 있거든요.

 

같이 얻는다는 거에요. 모든 상선인이. 이 얘기가 상품상생인이라 되시는 거에요. 상선이 얻게 되고, 다 어떻게 한다고요? 모여서 이 법문을 듣는 것처럼, 이 자리에 모여서 이렇게 법문을 듣고 갖추어서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씩 극락세계에 있는 것을 현실에 자기 앞에 극락세계로 펼쳐져 볼 수 있다는 거. 그게 아미타경의 내용이죠. 그래서 먼저 다시 말씀드렸던 것이 뭐냐 하면, 舍利弗사리불이여 이것이 아주 작은 아주 작은 善根선근이라도 거기에 근원은 덕을 인연한다. 이랬거든요. 덕을 인연한다. 그러니까 덕분이다. 이러잖아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자기 덕 속에 살아요.

 

사리불이여.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聞說문설 阿彌陀佛아미타불을 설하는 것에 執持名號집지명호하고, 아미타불께서 설명하시고 계신 중에 그 명호,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약 1, 2, 해서 7일 조건이 붙어요. 一心不亂일심불란이야. 반드시 믿는 마음으로 하여야 돼. 나무아미타불 내지는 우리가 다른 인연 따라 수행공간이 다르시죠? 지장보살을 하든지, 또는 관세음보살을 하시든지 간에 딱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일심불란이에요.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한 시간 동안 집중해야 되느냐? 꼭 그렇게 까지는 못합니다. 하루 종일 집중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쉽게 쉽게 기도해가시는 불자님들께서는 단 510분을 자기가 청명하게 믿는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을 불렀던가, 또는 기도 공덕 올린 것에 대해서 그것을 늘 자각하고 있어야 돼.

 

至心歸命禮지심귀명례라 그러잖아. 목숨과 마음을 다해서 자기가 돌아간다는 뜻이거든요. 자기가 본래 가지고 있는 풍요로운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것이 지심귀명례 아닙니다. 그런 것처럼 여기서 일심불란이에요.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난하게 하지 않고 삿되지 아니 하고 또 뭐죠? 망상 떨지 않고 일심으로 고것만 하시면 돼. 뭘 되게 해주세요. 이러지도 말고, 그냥 일심으로 하시면 되요. 그리고 원을 세웁니다. 이렇게 하면 그 사람은 살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을 때에도 임종 시에도 阿彌陀佛아미타불이 與諸여제 모든 聖衆성중이 現在其前현재기전하야_ 현재 있는 것처럼 이분들이 다 와서 나를 맞이해준다는 거에요. 그럼 저 좀 보세요. 이것은 사람이 죽은 다음에 영혼만 이렇게 대접을 받는가? 이렇게 말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