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고민:첫 번째 대학에서 성적에 맞춰 갔다가 적성이 맞지 않아 중퇴하고, 두 번째로 음대에 입학했으나 역시 적성이 맞지 않다고 느낍니다.나이가 많다고 느껴 다른 길을 찾기 어렵고, 음대 졸업 후 음악 계통 외에는 취직이 어렵다는 한계와 낮은 전망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걱정합니다.전과하여 일반 회사에 취직하는 길도 있지만, 그곳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법륜스님의 답변:적성 발견은 낭비가 아니다: A학과나 B학과에서 적성이 맞지 않음을 발견한 것은 큰 소득이며,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무엇이 자신과 맞지 않는지를 알게 된 중요한 과정입니다.대학 전공의 중요성:대부분의 일반 회사는 전공을 요하지 않으며, 전공이 필요 없는 사람이 대학에 가는 것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