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야식은 치킨이닭!
뭔 소리? 야식의 왕은 피자지 ㅋㅋ
아아! 둘 중에 뭐가 객관적으로 맞는 말일까!
............?
겨울철 외투로는 패딩이 짱이다!
뭔 소리? 코트가 진리지 ㅋㅋ
아아! 둘 중에 뭐가 객관적으로 맞는 말일까!
............?
끌어당김의 법칙은 망상 정신병! 난 끌어당김 안 믿어~
끌어당김은 성공학의 정수! 난 끌어당김 믿어~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사람이 똑같이 성공해 버렸잖아!
도대체 둘 중에 뭐가 '객관적으로' 맞는 말일까!
............?
여기에 '객관적인' 정답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누군가는 A를 믿어야만 ‘편안한 확신’이 생기고
누구는 B를 믿어야만 ‘편안한 확신’이 생길 뿐이야.
‘서로 다른 이름표’를 믿더라도
‘편안한 확신’이라는 ‘뿌리적 본질’만 있으면 된 거야.
어떤 믿음이 ‘객관적으로’ 옳은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믿음이 ‘주관적으로’ 나한테 잘 맞는가가 중요한 거야.
객관적인 정답은 없어.
주관적인 정답만 있을 뿐이야...
--
서로 다른 믿음을 가지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성공에 다다르는 사람들
서로 다른 입맛을 가지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지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
모든 '다른 이름표들' 속의 뿌리적인 본질은
'느낌'이다.
서로 다른 음식을 먹더라도
그것을 통해 행복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서로 다른 옷을 입더라도
그것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서로 다른 이름표를 믿더라도
그것을 통해 '편안한 확신'이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음식이나, 옷이나, 성공이나, 인생이나
모두 매한가지 아닐까?
'무한하게 다양한 이름표들'에 집중하여
혼란해하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뿌리적인 본질'인
'단순한 느낌'에만 집중해 보자.
'체인지그라운드(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쏠미] 개같이 사랑해.. (0) | 2023.12.27 |
---|---|
[진쏠미] 느껴 느껴 느껴! (0) | 2023.12.21 |
[진쏠미] 동물원 속의 동물이 불쌍한가? (0) | 2023.12.14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냉철한 인간관계 조언 (0) | 2023.12.07 |
플라톤: 나이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 말할수록 손해, 항상 비밀로 해야 할 7가지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