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마음공부, DanyeSophia

[현덕마음공부] 무상, 동전의 양면

Buddhastudy 2022. 8. 8. 19:26

 

 

 

무상은

허무나 의미 없음 등

부정적으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만물은 늘 변화 중에 있으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석하면

현대의 과학적, 경영적 사고에 부합한다.

, 뒤집어서 말하면

변화와 혁신으로 번역될 수 있다.

 

당시 붓다는

영원한 자아라는 아트만 사상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업에서 무상을

무상에서 무아(anatman)를 추론했다.

 

붓다는 형이상학을 극복하고

경험과 추론이라는 인간의 지성으로

삶의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

 

무상이라는 개념 때문에

불교는

그 어느 종교보다도 자기반성적이고 허용적이다.

무 집착으로 이끄는 무상의 개념은

마음 치유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