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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문학] 대한민국이여, 다시 광복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Buddhastudy 2019. 8. 15. 19:57


광복절 앞두고 광복의 의미를 그냥 흘려버리지 마세요.

빛을 회복한다에요.

우리 민족은 진짜 우리 본래의 빛을 회복했는가.

 

명상 왜 하는지 아세요?

광복하려고요, 사실은.

 

한분 한분이 광복군입니다, 광복군.

에고에 묻혀서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참나의 빛을 다시 회복하는 게 광복이에요.

 

왜 복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원래 빛났기 때문에 그래요.

없던 빛이 들어온 게 아니라,

원래 빛났던 걸 다시 회복한다고 해서 광복, 그럽니다.

 

길가다가 트럭에 쓰여 있는 글 멋진 문구 있어요.

원상복구.

전 감동입니다.

?

저게 광복이거든요.

 

원상복구,

우리 안에 있는 원래의 빛을 다시 복구한다고 해서 광복이에요.

우리민족은 광복했느냐?

뭔가 좀 이상하죠.

 

제대로 지금 원래의 빛을 못 찾았다.

그러면 나라는 아직 못 찾았고 외세의 강대국들 사이에 둘러싸여서

강대국들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아요.

러시아 푸틴, 장난 아니죠.

중국 시진핑, 장난 아니죠.

리더들만 봐도 장난 아닙니다, 미국 트럼프 장난 아니죠.

아베, ... 말해서 뭐해요.

북한에 또 김정은...

 

어느 하나 쉬운 상대가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지금 얼마나 정신 차리고 우리가 스스로 우리 본래 모습을 되찾게 노력해야 될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 한분한분이 양심회복부터 광복입니다.

우리 안의 양심 회복

 

우리 원래 이렇게 안 살았어요.

정의 민족이었고, 홍익인간의 민족이었어요.

그런데 식민지 당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조선 거치면서 갑들한테 착취당하고, 갑질 당하고

그러다 외세한테 당하고 하다보니까

또 그래도 우리 안 지고 또 힘내서 산업화해서 첨단자본주의 국가 만들어놨습니다.

대단한 저력이 있는 민족이에요.

 

머리 진짜 좋아요.

세계에서 제일 좋은 민족인데,

제대로 빛을 회복 못했습니다.

 

홍익인간의 양심을 회복해야

우리 민족은 빛나고

우리 민족은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남북도 하나가 되요.

홍익인간 안에서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북한에 김일성이 저희 봉우선생님 만나겠다고 대종교 청종교를 만나겠다고 자꾸 연락을 해 왔어요.

선생님은 안 가셨어요.

나중에 대종교의 청종교, 부종교, 북한 갔었죠, 실제로.

 

선생님을 불렀는데 안 갔어요.

안 가시면서 이 말만 전하라고 그랬어요.

 

어떻든 남북이 어떻든 단군 위하는 나라가

통일을 주도할 거다.

그 뒤로 북한의 단군 능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때문인지는 모릅니다만,

선생님이 그렇게 홍익인간 주장하고, 단군 강조하는 나라가 통일 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해줬다고 하시더라고.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 되려고 해도 홍익인간과 단군입니다.

단군은요, 위대한.

저기 일본의 천황이 있듯이

천황이 단군이죠. 일본식 단군이죠.

 

양심적 리더에요, 단군은

밝은 ...

밝다고 해서 박달나무 단 자를 쓴 거예요. 밝다.

밝은, 밝다는 게 뭡니까? 광복한 양반이죠.

무슨 빛을 회복했을까요? 양심의 빛을.

 

양심, 제일 밝은 양반이 리더해야 된다는 게 단군 사상입니다.

그 시대에 양심 제일 밝은 사람이 리더해서

온 국민을 홍익인간으로 이끌어야죠.

 

우리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면요, 우리 민족 다 신바람 나서 아마...

다 머리 좋아요.

아이큐 좋아요.

영성지능이 딸려서 문제에요.

?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으니까.

잠재력은 있는데, 교육을 못 받았으니까 딸리는 거예요.

자질이 부족하다는 게 아니라.

 

그 자질이 한 번씩 이렇게 양심의 맞는 명분이 딱 나라에 설 때는

이렇게 합심해서 불매운동도 하고, 합심해서 우리가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또 그런 저력을 잠깐 보는 거 같아서 너무 감개무량합니다.

하지만, 진짜 우리 양심이 터져 나오는 날, 세계가 한번 크게 바뀔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그 날이 우리 광복하는 날 아니까.

진짜 양심 건국 하는 날이 아닐까.

 

이게 독립운동하면서

자기 생을 그냥 젊은 생 바치셨던 분들의

한을 푸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