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기적:
- 물을 걷는 것보다 땅 위를 걷는 것이 더 큰 기적입니다.
- 죽은 자를 살리는 것보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더 큰 축복이자 기적입니다.
- 하늘을 날아도 언젠가는 떨어지고, 물 위를 걸어도 물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 위대한 인물의 본질 이해:
- 붓다와 예수와 같은 인물을 초자연적인 기적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그들의 가르침과 삶의 본질을 놓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그들을 따르는 이유는 예수님이 창에 찔려도 용서하고, 붓다가 자신을 해하려 한 사람에게도 자비를 베푼 것과 같은 연민과 지혜 때문입니다.
- 진정한 기적은 연민과 지혜에 있다:
- 그들의 진정한 의미는 사람들을 깨우치고 진리로 인도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 따라서 초자연적인 힘이나 기적이 아닌 지혜와 연민 때문에 성인과 부처로 따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정한 기적이란 무엇일까요?
물 위를 걷는 것보다
땅 위를 걷는 것이 더 큰 기적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것보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더 큰 축복이자, 기적입니다.
하늘을 나른 들, 언젠가는 떨어져야 하고
물 위를 걸은 들, 물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붓다와 예수를
굉장히 신비로운 기적으로 감싸는 것은
그분들의 가르침과 삶의 본질을 놓치는 겁니다.
예수가 물 위를 걷고
붓다가 하늘을 오가는 심통을 부려서
그분들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창에 찔려도 그를 용서하고
자신을 죽이려 한 데바닷다를 자비심으로 대하는 삶의 모습에서
그리고 어리석은 우리들의 마음을 깨우쳐주고
진리로 이끌어주는 모습에서
우리가 그분들을 성인과 부처로 따르는 것이지
신통과 기적 때문에 그분들을 따르는 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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