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무의식 세계를 고려하여, 평소 아이가 말할 때 억압하거나 무시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라고 합니다 [00:00].
-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타당하다면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00:26].
- 특별한 이유 없이 아이가 말을 안 하려 하거나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면, 심리 상태가 억압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0:36].
- 학교에 꼭 보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아이의 심리 상태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0:46].
아이가 말을 안 하려 그런다.
애가 말할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윽박 지르거나, 애 말문을 닫은 적이 있느냐.
아이 무의식 세계에서부터
“너하고는 말해봤자 말이 안 된다.”
너무 꼬치꼬치 따지지 말고 우선 같이 좀 놀아줘야 돼.
학교 안 가겠다 그러면
며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이러면서 말문을 열어야 돼.
내가 노력을 해야 돼.
아이 보고 뭐라고 하라 그러지 말고
또 아이 얘기를 들어보고
그것이 합당하다면 수용을 해줘야 돼.
두 번째 그런 말문이 막힌 게 아닌데 얘기를 안 한다.
이유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냥 가기 싫다.
이것만 있다.
그러면 이거는 심리 상태가
굉장히 지금 억압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는 병원에 가서
선생님의 진단을 받아 봐야 된다.
학교를 꼭 가야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6개월 지나거나 1년 지나서는
또 학교에 가겠다고 그럴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접근해야 되고...
'법륜스님 > 즉문즉설_sho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orts, 법륜스님] 도대체 인생은 언제 편해지나요? (0) | 2025.04.24 |
---|---|
[shorts, 법륜스님] 법륜스님이 말하는 연애 역량 높이는 법 (0) | 2025.04.24 |
[shorts, 법륜스님] 과거는 묻어두고 다시 잘해봅시다 (0) | 2025.04.23 |
[shorts, 법륜스님] 자기 걱정이나 하세요 (0) | 2025.04.23 |
[shorts, 법륜스님] 나는 불행했지만, 내 아이는 행복했으면 (0) | 2025.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