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 순간에
나에게 이 세상의 진리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이 세상의 시작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내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걸까?
누구에게만 자신 있으면 되냐면
자신에게
그 주마등이
자신의 두려움과 후회를 불러일으키는 장치가 아니라
기쁨과 평화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장치로 활용하기 위해서
임종을 잘 준비하고
삶을 잘 살아가는
그런 요기(수행자)들이 되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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