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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TV] 라이브 짤 ... 법과 원칙, 정의를 내세운 사화(士禍) 더 이상 안 된다 ... 제도 수술이 필요할 뿐 ...

Buddhastudy 2021. 7. 6. 19:17

 

 

 

칼은 청소의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청소는 빗자루로 하는 것이지, 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칼은 다른 칼을 불러올 뿐입니다.

 

정치 영역에서는 칼이 나오면 안 되고요.

수술하는 메스가 필요할 뿐입니다.

 

제도 개혁을 위한 수술용 칼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징벌하는 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어요.

 

법과 원칙, 수사, 정의 등등은

조선 이래의 사화의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작서의 변 같은 거였지요.

 

법치라는 이름을 내세워서 진행된 사회

제도의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검수완박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