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2)

[즉문즉설] 제155회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성격 때문에 힘듭니다

Buddhastudy 2012. 11. 24. 04:30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자기가 남으로부터 칭찬받으려고 하는 그게 문제지. 그런 행동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여성이 물통을 옮기는데 옆에 거들어줬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었다. 욕하면 어때? 얻어먹으면 돼. 좀 얻어먹으면 되지. 그걸 안 얻어먹으려고 그래? 그런데. ? 뭐가 문제요? 아이고 그거야 저그 마음이지. . 왜 남의 마음에 간섭을 하려고 그래. 나는 여성이 그거 물통을 드니까 무거우니까. 이해관계를 넘어서서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쪽에서는 그 사람 일인데 니할 일도 아닌데 니가 뭣 때문에 신경 쓰고 쓸데없이 관여를 하느냐. 니가 그렇게 해주면 결국 안하는 우리 남자들은 다 무슨 비신사 아니냐?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야. 그런데 그 사람이 내 행동을 시비하는 거만큼이나 나도 그 사람 행동을 시비하니까 피차일반이야. 그 사람이 그렇게 보는 거에 대해서 왜 시비를 하느냐 이거야.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이렇게. 어떻게 해코지 를 했어? 그래. 그러면 다이어트해서 고기 안 먹는다고 하면 되지. 그게 뭐 어려운 일이오?

 

아니 그러면, 그러면 고기 먹기가 싫어서 고기 안 먹는다. 이리하면 되잖아. 자기 몸매가 지금 뚱뚱한 게 아니라 좀 날씬하잖아. 그 사람이 보기에 제가 몸 관리 하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 그 사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단 말이야. 나를 해치려고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을 뿐이란 말이야. 그런데 나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왜 니가 나를 해코지 하려고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니까 내 생각이 잘못된 거지.

 

그 사람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을 뿐이라는 거요. 예를 든다면 아까 첫 번째 뭐라고 그랬어? 감기약 지어서 줬다. 옆에서 거 왜 니 마누라도 아니고 니 애인도 아니고 니 뭐도 아닌데 니가 뭣 때문에 주제넘게 감기약 지어다 줬냐. 그러면 그냥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냥 지어주고 싶어서 내가 지어줬는데 여러분들이 그렇다니까 미안합니다. 이러고 끝내버리면 되지. 그런데 뭐라고 그랬어? 그 사람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왜 니는 그런 식으로 나를 보느냐? 이렇게 비시 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그건 나하고 그 사람하고 똑같은 거 아니야. 그 사람이 나를 그렇게 보듯이 나 또한 그 사람 말을 똑같이 시비하는 거란 말이야. 저 사람들은 그 문제를 그렇게 보구나. 그러고 죄송합니다. 라든지 그냥 뭐 아이고 소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러고 끝내버리면 되지. 또 물통 올려주는 거는 저 여자 좋아한다. 그러면 그거 뭐 남 좋아하는 건 나쁜 거 아니잖아. 미워한다면 조금 문제지만은 좋아한단다고 뭐가 문제요? 안 좋아하면. 그거는 모함은 아니냐. 오해일 수는 있지. 으음.

 

그러니까 뭐 그건 그냥 변명할 필요도 없이 넘어가면 되는 거고. 그래서 내가 보니까 그 사람이 해코지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야. 자기 생각이 나서 하는 얘기냐. 자네는 지금 어떠냐 하면 약간 그게 그런 식으로 하면 노이로제 걸려. 사람들의 말을 다 시비를 하는 거야. 내가 시비한단 말이야. 그 사람이 시비하는 게 아니고. 내가 다양한 사람들의 온갖 말에 대해서 내가 지금 시비한단 말이야. 왜 니는 그렇게 말하나? 왜 니는 그렇게 생각하나?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까?

 

내가 하는 건 진심이고 딴 사람이 하는 건 다 가식이고.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 나는 나대로 하는 거고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하는 거야. 으음. 여기는 가식이니 진심이니 이런 게 없어. 각자 자기식대로 하는 거다. 나는 이런 경우 이렇게 하는데 다른 사람은 다르게 하는 거요. 자긴 자기 보고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요. 자기보다 날씬해 보이니까 고기 안 먹으니까 야 다이어트 하느라고 고기 안 먹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단 말이야.

 

그러면 그래. 다이어트 한다. 이러든지. 안 그러면 다이어트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고기** 좀 씁니다. 이러면 되잖아. 생각을 바꾸어야 돼. 그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좀 문제요. 몇 가지 사례를 들었을 때 본인이 남의 말을 자꾸 시비하게 돼. 그 사람들이 나를 시비하는 거 아니야. 그 사람들은 그냥 자기 생각을 말 할 뿐이야. 앞으로 어떤 말을 하든 그냥 저 사람들 저래 생각하구나. 저래 말하구나.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