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이동환TV] 절대로 똑바로 누워서 자면 안되는 이유

Buddhastudy 2022. 10. 4. 19:25

 

 

 

오늘은 제가 <절대로 똑바로 누워서 자면 안 되는 이유>

라는 좀 약간 이상한 제목을 가지고 영상을 찍고있습니다.

사실 제목을 딱 듣자마자 좀 이상하게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잠을 그러면 똑바로 누워서 자지 어떻게 자란 말이냐?

 

사실 이 제목은요 제가 지은 제목은 아니고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오해커 라고 알려져 있는 분이 계시죠.

바로 데이브 아스프리(Dave Asprey)

 

분이 많이 유명한 방탄커피도 개발한 분이거든요

이분의 저서에 나오는 제목이 바로 뭐냐면 바로 이겁니다.

<절대로 똑바로 누워서 자면 안 되는 이유>라는

굉장히 재밌는 내용들이 실려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잠에 관한 이야기

사실 잠자는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우리의 많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그분의 저서에 보면

정말로 잠자는 자세 대한 아주 설명이 나오는데요.

이 자세를 조금만 바꿔줘도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그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 어떤 자세 일까요?

그것은 바로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아니라

약간 상체를 약간 기울기를 줘서

머리를 심장보다 좀 높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

이런 자세가 굉장히 여러 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드리면요

머리하고 심장은 앉아 있을 때는 당연히 머리가 위에 있고

심장이 아래 있어서 중력에 의해서 피가 아래로 잘 내려오죠.

그런데 심장은 또 (혈액을)뿜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머리로 자꾸 혈액을 올리고

이러한 자세를 갖고 있는게 정상인데.

 

눕게 되면 심장과 머리의 위치가 같아 지잖아요.

그러다 보면 중력이 이제 형성이 안 돼서

머리로 올라가는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두개골 내 압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뇌실과 그 옆에 붙어 있는 여러 가지 그 신경세포들이 있죠

여기에도 수분정체가 될 수 있어서

뇌가 부종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물론 뇌부종이 정말 심하면 큰일 나죠.

 

근데 그런 심한 게 아니라

앉아 있을 때보다는 눕게 되면

수분이 머리 쪽으로 더 많이 갈수 있기 때문에

압력이 가해줄 수 있기 때문에

뇌부종이 약간 더 생길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얼,굴 부비강, 눈 이런 데도 다 영향을 미치고

귀까지 영향을 미쳐서 압력이 좀 높아 질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주비행사들 있잖아요 중력이 없잖아요.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는 곳에서 오래 생활하는

우주비행사들이 겪는 질환들이 뭐냐면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증가하는 거죠.

 

눈의 압력이 증가하는 것

그 다음에 메니에르병이라고 아실 겁니다.

귀에서 나타나는 증상이죠.

귀 안에 물이 차거나 또는 압력이 증가해서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들리고

뭐 이런 증상들이 갖고 있는 거죠.

귀의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이러한 증상들이 우주비행사들한테 많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중력을 거스르는 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의료인류학자 시드니 로스 싱어(Sydney Ross Singer)박사가

어떤 연구를 했냐면

편두통 환자들 약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봤습니다.

어떤 조사를 했느냐?

 

수면자세를 바꿔 본 겁니다.

그래서 약간 상체를 들어 올리는 자세로 해가지고

머리가 심장보다 높게 만든 거죠.

각도를 10~30도 사이로 이렇게 올렸더니

많은 증상이 좋아졌다는 그런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일단 편두통이 좋아졌고요

그다음에 코 막히는 증상들이 좋아졌고

그다음에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많은 또 전문가 학자들이 한 얘기들을 좀 보면

머리를 높이고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자면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돼 있고

그다음에 얼굴이 붓는 이런 수분정체도 줄어들고

그다음에 또 알츠하이머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죠

알츠하이머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우리는 그냥 지금까지 똑바로 누워서만 잤는데.

 

제가 좀 찾아 봤어요.

책에 나온 내용이 정말 맞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른 자료들을 찾아봤더니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수면 무호흡 아시죠?

수면 무호흡 - 잠잘 때 자꾸 이렇게 누워 자다 보면

혀가 안 쪽으로 무게에 의해 떨어져 가지고

안쪽으로 말려들어 가면서 기도를 좀 막습니다.

그러면서 코를 골게 되는거죠.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근데 이게 심해서 목 안쪽에 살이 많은 분들

또는 비만한 분들 이런 분들은 잘못하면

기도가 너무 좁아져서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심해지고

그러다 보면 턱,턱 중간에 무호흡이 올 수가 있다는 거죠.

 

무호흡이 오는데

이런 수면 무호흡은 본인은 잘 못느끼지만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잠자는 동안에 검사를 해보면

무호흡이 오는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뇌에서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깬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깨는 순간이 자면서도

몇 십번 또는 몇 백번까지도 깰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은 잠을 숙면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피곤합니다.

 

그 다음에 또 만성피로 뿐만이 아니라 두통으로 잘 옵니다.

수면 무호흡 있는 분들이.

그래서 고혈압이 잘 생길 수 있고요.

수면 무호흡 환자들이 또 무서운 병이 뇌졸중, 심장질환도

결국 수면 무호흡이 있는 분들이 잘 생길 수 있다는 얘기들은 되게 많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수면무호흡을 예방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일단 살도 빼고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

그중에 하나가 또 어떤 방법이 나온냐면

좀 아까 말씀드린 머리를 좀 올려 놓고 자는 겁니다.

10~20도 정도 그렇게만 해도요

 

기도가 덜 막힌다는 겁니다.

왜냐면 이 혀 있잖아요.

혀의 뿌리에 있는 살이 누워 있다 보면

뒤로 탁 넘어가면서 기도를 막을 수가 있는데

약간 고개가 들어지면 앞쪽으로 중력에 의해서 내려 오기 때문에

기도가 덜 막혀서 코고는게 덜해지고

수면 무호훕이 좋아지기 때문에

훨씬 더 숙면에 도움이 된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 이게 다 연결되는 얘기죠.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또 다른 얘기들도 많이 나와요.

역류성 식도염 아시죠?

자꾸 누워서 잠잘 때 자기도 모르게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와서

염증이 생기는 겁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도 상체를

약간 높인 상태로 자면은 훨씬 더 편해진다.

이런 얘기도 나오구요.

그다음에 또 코가 막히는 분들도 그렇고

그다음에 누웠을 때 기침이 나는 사람들도

조금 세워 놓고 자면 기침이 덜한다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죠.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것들 다 종합해 보니까

확실히 상체를 약간 기울기를 줘서 머리를 약간 높게 하고 자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여기까지 영상을 보신 분들은

그러면 이제부터 머리를 놓고 자면 정말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겟죠.

 

근데 제가 오늘 다시 그 영상에 이어서

급하게 다시 영상을 찍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주의할 점이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 영상을 제가 찍고 있고요

좀 더 건강하게 하려면 뭘 주의해야 되는지

지금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옷도 바뀌고 그래서 놀라셨을 텐데

어제 찍은 영상에 이어서 지금 다시 한번 주의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 주의할점 바로 뭐냐면요

일단 상체를 높이는 것 자체가 머리가 올라가는 거 자체가

여러가지 도움은 되지만

이 자세가 척추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요 일단 머리를 높이기 위해서 잘못하면

몸만 높일 수가 있거든요 베개만.

그러다보면 목을 꺾인 자세로 잠을 잘 수가 있고

그러다 보면 목, 척추에 무리가 가서

거북목 증후군이 더 심해진다던가

또는 목 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주의하셔야합니다.

 

요즘에는 경추베개 많이 베시죠?

척추의 경추의 c자 커브를 유지하기 위해서

경추베게를 많이 베시는데

경추베개를 이용하시면서도 상체는 살짝 들 수 있게끔

목만 드는 것이 아니라 상체가 전체적으로 들릴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요.

 

두 번째 주의할 점은요

상체를 또 너무 많이 들다보면

허리에도 무리가 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제 우리가 똑바로 누웠을 때가

허리디스크 압력이 가장 줄어드는 자세거든요.

일어나 앉거나 서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그래서 약간 이렇게 하면은

상체가 올라간 만큼 허리가 좀 구부러진 형태가 되기 때문에

과연 이게 허리에 도움이 될까?

어쩌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만약에 평상시 허리가 안 좋거나

디스크가 있던가 고민하시는분들은

막따라 하시지 않는 게 좋을 거 같고요.

만약에 허리가 괜찮은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시도를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런 것들이 나오면

제가 직접 시도하는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여러 가지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도하고 나서 제가 경험한 것들을 가지고

한번 영상을 다시 한번 찍어서 여러분들한테 한번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은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