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tv_ 원치 않는 것의 해프닝을 멈추는 유일한 마법

 

 

 

원치 않는 일의 해프닝을 멈출 수 있는 마법이 있다면

누구나 어떻게든 배워서 오늘 당장 하고 싶겠죠?

오늘 그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우리 무의식에는 많~고 많은 관념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가 상상도 못 하는

정말로 많은 양의 관념들이 저장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관념들이 자동적으로, 무자각적으로

우리가 자각하고 있지 않을 때 우리의 현실을 계속 창조합니다.

 

현실은 우리의 내면, 우리의 의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 내가 가지고 있는 관념들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나의 거울이에요.

 

[차도는 시끄럽다] 라는 관념이 있다면

내 눈앞에는 계속 시끄러운 차도가 창조됩니다.

[상사들은 고리타분하다] 라는 관념이 있다면

나에겐 늘 고리타분한 상사가 창조되는 것이죠.

[연인은 시간이 지나면 나에게 질려버려] 라는 관념이 있다면

누굴 만나든 그 사람은 내게 질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가하기]를 하지 말라고 제가 누누이 강조하는 겁니다.

평가하는 것이야말로 어떤 관념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것이죠?

 

그리고 저 또한 이 [평가하기]를 멈추고 삶의 마법을 경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언제나 "평가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내 잠재의식에, 공중엔 산소가 있어서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고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달이 뜨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이런 관념들이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공중의 산소로 호흡을 하고, 뜨는 해와 달도 보고, 덥고 추운 계절도 경험하는 것이에요.

 

이해가 되시나요?

내 안에 있는 관념들이 내 현실을 만드는 것뿐이라구요.

 

사실 세상은 허구죠.

내 삶도 모두 꿈과 같습니다.

"내가, 낮엔 해가 뜨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뜨지 않나요?"

네. 그렇죠.

근데 그렇게 믿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스스로 잘 아실 거예요.

내 평생 아침엔 해가 뜬다고 믿고 살아왔고, 그 해를 보았기 때문에.

 

날 수 있다고 믿으면 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난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면에 생기는 저항, 느끼시죠?

 

어차피 세상은 우리의 오감으로 인식하는 방향으로만 존재할 뿐입니다.

인간은 '오감'을 통해서 살아가죠?

우리에게 개들의 후각이나 박쥐의 청각이 있다면 세상은 분명히 다르게 존재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인간의 오감이 인식하는 것이 전부인 양 속고 있을 뿐이에요.

 

세상은, 그 이상

우리가 지각하는 그 이상의 엄청난 형태와 무한한 가능성으로

매 순간 생겨나고 또 사라지길 반복해요.

 

자, 내 안에 얼마나 많은 관념들이 자리하고 있을까요?

가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예요.

 

제가 랜덤 단어들을 나열해 드릴 테니까

듣자마자 어떤 생각이 드는지 면밀히 관찰해 보세요.

 

나무

에어컨

도널드 트럼프

주상복합 아파트

50대 후반의 남성

레몬

여자 고등학생

태극기

이라크

 

이 중 단 한 가지라도 관념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있었나요?

없죠?

그리고 관념 또한 사람마다 조금씩 혹은 굉장히 다를 겁니다.

 

적어도 내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아는 대상이라면

내 안에서 관념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무언가를 떠올릴 때 일어나는 관념이

내가 좋아하는 관념인지 싫어하는 관념인지 그게 중요하죠?

 

다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삶으로 초대하고 싶잖아요.

좋아하는 / 안 좋아하는

이것 자체도 관념입니다.

 

이것도 사실 되게 중요해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게 훨씬 많아지면 그게 가장 좋은 삶입니다.

분별이 없는 삶이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 난 그것들이 내 삶으로 일어났으면 좋겠어!] 한다면

소중하고 귀한 나의 시간을

나의 창조의 시간을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허비하지 마세요.

 

싫은 것이 눈에 띄는 순간, 그곳에서 장점을 찾으려 노력하세요.

나 자신을 위해서요.

 

긍정의 힘! 긍정적인 삶! 긍정적이어야 행복해진다!

이런 말은 이 때문에 생겨난 겁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

그니까 내 주파수를 떨어뜨리지 않는 평가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 신경회로가 변하기 시작해요, 일단.

그러면서 신경회로가 더 좋은 것들만 spot(발견)하는 삶이 시작되는 겁니다.

 

세상은 항상 그대로 존재하지만

내가 더 좋은 걸 알아차리는(창조하는) 삶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원치 않는 일의 해프닝 또한 사라지는 거죠.

 

마음속에 [이거 싫어!]라는 관념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창조하지 않게 되죠.

 

근데 난 가만있는 데도 나쁜 것들이 자꾸 생각나는데 어떡하냐구요?

[생각을 흘려보내세요.]

생각을 어떻게 흘려보내는지 처음 들어봤다, 난해하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설명글에 도움이 될 영상 모두 링크해 드릴 테니까 차례차례 보시구요.

 

제가 매번 강조하지만

[의식을 어디에 두는지는 100%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자꾸 나쁜 생각을 하는 건 내가 정신이 이상해서도 아니고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에요.

 

생각이란

본디, 떠오르고 사라지고 그렇게 하는 것이지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는 영영 생각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의식을 내가 컨트롤하는 것에

흘려보내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는 것,

꼭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원치 않는 일의 해프닝을 멈추고

내가 원하는 것들,

그 해프닝을 삶으로 초대하는 삶

꼭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