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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광사TV_지산스님] 모든 것을 이루는 최강의 기도법! 5분만 따라해보세요~ 효과만점 기도법!

Buddhastudy 2023. 11. 1. 20:00

 

 

오늘은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자비로운 마음으로 선업을 쌓아가야

그것이 끝내는 진실한 행복이 되고

타인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어서

스스로도 행복해지게 되는 것이고요.

그런 것인데.

서론은 이쯤 하고요.

 

스님은 자꾸 남을 이롭게 하라고 하시는데

요즘 이 시국에 사실은 네코가 석 자입니다.

내가 지금 마음에 우울증이 걸릴 지경인데

왜 자꾸 남을 위해 살하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금리 폭등에, 또 대출 이자에, 또 원금도 갚아야 하고요

주식 폭락에 코인도 막 자꾸 들쑥날쑥하고.

그러니까 팔자 좋게 절에 가서

스님들이 하시는 부처님 설법

솔직히 들을 여유도 없습니다.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그렇도 않지만, 솔직히 그거 쳐다볼 여유도 사실 없습니다.

당장 그 대출 이자의 원금을 갚아야 하는데

아니 뭐 조금의 여유라도 있어야 남을 돌보거나 도울 거 아닙니까?

솔직히 이런 말씀 들으면 제가 더 흥분이 되네요.

 

그래서 차분하게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기 마음의 근본과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또 남을 위하는 자비로운 마음이 스스로 생겨나고

또 부처님 법을 인연 맺게 해준 여러 감사한 마음들

이런 마음들이 즉 초심이라고 합니다.

 

이 초심을 지켜주는 것이 [기도]입니다.

자기중심을 잘 잡으려면 기도를 하셔야 됩니다.

 

제가 오늘은 특별히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 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효과 만점이니까 잠깐 내가 스님한테 속았다 생각하시고

이 영상 보시고 주무시기 전에 5분만 한번 따라해 보세요.

 

스님들이 정말 많이 받는 질문들이

스님, 도대체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명상, 참선, 주송할 것 없이

이 모든 기도에 해당되는 기도의 기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절이나 기도원, 교회 성당, 자기 집 안방, 화장실 할 것 없이

어디서나 써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기도 장소]는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일단 소리가 나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눈은 감으면 되지만

소리는 들려오기 때문에 조용한 곳이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또 향이나 냄새가 심한 곳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깃집이나 중국집 옆에서 기도하면 집중이 잘 안 되겠죠.

 

그리고 꼭 절이나 절의 법당이나 기도실에 안 가셔도

앉은 곳, 그곳이 기도 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일상생활 중에 집중이 잘 되는 곳을

미리 마련해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무시기 전에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바로 하시고

주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 기도하러 앉으셨다면

먼저 이 세 가지를 지키시면 됩니다.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 번째가 [좋은 자세]입니다.

자세, 결가부좌까지 안 하시더라도

머리와 가슴과 허리와 배를 일직선으로 바로 세우고

호흡이 잘되도록 길을 터주는 겁니다.

순환이 잘되도록

그리고 들이마신 호흡이 깊숙이 내려갈 수 있도록

쭉 펴고 편안하게 앉습니다.

 

연세가 드셔서 다리가 좀 불편하시거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누워서 기도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좋은 자세라는 것이, 기도할 때 좋은 자세는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을 할 수 있느냐?

집중할 수 있는 자세냐? 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누워서 해도 상관이 없겠죠.

내가 집중만 잘할 수만 있으면요.

대신 잠만 들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꼭 선방에 참선하는 스님들처럼 하실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다만 결가부좌를 튼 자세가

가장 순환이 잘 되고, 집중이 잘 되고, 삼매에 잘 빠지고

또 본인이 그렇게 수행만 하면

가장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그런 자세이기 때문에

추천을 많이 하는 자세일 뿐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가 좋은 자세

가장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자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정확한 발음]입니다, 발음.

신묘장구대다라니나 능엄주 아니면 준제진언이나 옴마니반메움 광명진언 같은

염송이나 주송으로 기도하시는 분들은

기도하시러 처음 앉으셔서

처음 시작할 때만큼은 이 발음을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입에 안면 근육을 좀 푸시고요.

발성 연습하듯이 푸시고

발음을 정확하게 하셔야 하는데

물론 선정 삼매에 들고 나서는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하셔도 괜찮지만

주송은 말 그대로, 그 말을 내뱉는 소리 그 자체에 그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첫 시작 그 발음을 정확하게 하시는 것이

본인의 기도, 집중도 잘 되고

또 선정에도 금방 들 수가 있습니다.

오직 그 소리 에너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가 그 정확한 발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영상을 여기까지 보셨다면

오늘 저의 십수년간의 수행 생활에서 겨우 터득한 그 기도법을

단 몇 분 안에 얻어가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몸과 이 마음은 항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몸이 아프면 마음이 꺾이게 돼 있고

또 마음이 아프면 몸에 병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 둘은 항상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몸과 마음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불교에서 업장을 얘기를 할 때

신구의 삼업,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 삼업(三業)이라고 하죠.

 

신은 몸 신, 몸으로 짓는 업이고

구는 입 구, 입으로 말로써 짓는 업

뜻 의, 마음으로 짓는 업

해서 신구의 삼업이라고 하는데

 

이 몸 신, 즉 이 몸과

뜻 의, 이 마음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입 구, 입인데

기도할 때 만큼은 입이 아닌 [호흡]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 호흡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하시라고 권해드려도

아니 오늘 당장 남편이랑 싸우는데

아니 이 기분으로 어떻게 진정하고 기도합니까?”

뭐 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죠.

 

그리고 자식놈이 말을 안 들어서 오늘 좀 몇 대 쥐어박았는데

또 시어머니가 괴롭혀서 막 속상해 죽겠는데

아니 어떻게 허리 펴고 앉아서 차분하게 기도를 합니까?” 라고 말하실 수도 있죠.

기도 전에 이런 상태일 때 특히 이럴 때 호흡이 중요합니다.

 

기도하러 먼저 내가 정한 그 자리에 앉으셨다면

먼저 심호흡을 다섯 번 정도 합니다.

생각보다 숨을 많이, 들이마시는 양이 많다는 거를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꽤 많이 들이마신 상태에서

또 내뱉을 때도 꽤 많이 내뱉을 수가 있구나 하는 거를

심호흡을 해보시면 느끼실 수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좀 흐트러졌던 몸과 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차분해지죠.

 

그러니까 평소에 무의식 중에

우리가 평상 생활에서 하는 호흡은

이런 기도할 때 하는 심호흡에 비해서 10분의 1도 숨을 안 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도하실 때만큼은

낮에 있었던 안 좋은 일이든, 너무 좋아서 기뻐 날뛸 일이든

일단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심호흡을 하시는데

그저 배꼽 밑에까지 숨을 깊숙이 집어넣는다는 생각으로

깊이 [심호흡을 한 다섯 번 정도만 합니다.]

뭐 몇 초 안 걸리니까 하고 나면

정말 차분해집니다.

 

특히 사람이 감정에 휘둘릴 때

그리고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할 정도로

아니면 슬퍼서 눈물이 날 때

그리고 너무 기뻐서 막 정신없이 날뛸 때

이럴 때 심호흡 몇 번으로 바로 차분해지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 심호흡은 일상에서 정말 써먹을 때가 많습니다.

정말 좋은 건 뭐 예를 들어서

운전하다가 누가 갑자기 탁 끼어들면

하고 욕부터 나가죠

할 때, 그때 숨을 확 들이마시고 그냥 내뱉어 보는 겁니다.

 

욕이 나가기 전에 그냥 들이마시고

그냥 허무하더라도 그냥 후~ 하고 내뱉어 보는 겁니다.

그러면 한순간이지만 많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니까 보복 운전을 해서 막 골치 아픈 일을

그 심호흡 한 번으로 미리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뭐 이미 머리 들이대고 막 끼어드는데 그걸 어떡하겠어요.

좀 깜짝 놀라서 좀 화가 나긴 하지만

좀 바쁜 일이 있나 보다하고 넘어가야죠.

 

그리고 상대도 분명히 미안해할 겁니다.

그리고 또 다음에는 또 조심하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서로 싸우거나 이런 안 좋은 일을

심호흡 한 번으로 미리 막을 수가 있단 말이죠.

 

그리고 또 예를 들어

너무 또 슬픈 소식을 들었을 때

막 헐떡거릴 정도로 막 눈물이 나려고 할 때

그 펑펑 울고 있을 때도

심호흡 몇 번 하면 금방 싹 가라앉습니다.

 

애가 막 펑펑 울고 있고 막 헐떡거리고 있으면

가서 딱 어깨를 탁 잡고

, 내 따라 해봐라 하면서

한 세 번 네 번 다섯 번만 하면 싹 가라앉습니다.

 

일상생활에 심호흡을 활용을 하면 싸울 일이나 화낼 일이나 슬픈 일도

그 순간에 최악의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미리 막아낼 수가 있죠.

이것이 지혜로운 것이죠.

 

실전에서도 유용하니까

꼭 기도할 때가 아니더라도

한번 써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또 기도하러 자리에 앉은 것까지 했습니다.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본인만의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자세]

그리고 두 번째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

입 주변에 안면 근육도 좀 풀어줬고요.

그리고 [심호흡]으로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한 어떤 그런 감정적인 부분도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그럼, 바로 기도에 들어가면 될까요?

안 그렇죠.

각자 바라는 그 소원을 발원을 하시고 기도를 해야겠죠

기도라는 게 소원을 비는 거니까요.

 

기도하시기 전에 먼저 축원을 드리셔야 하는데

내 소원만 부처님께 빌면 안 되겠죠.

그전에 축원을 드리기 전에 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뭐겠습니까?

기도 시작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참회]입니다, 참회.

스스로 자기를 반성하는 것입니다.

 

자기 잘못도 반성하지 않고 해주세요라고 소원만 늘어놓으면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참회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놓치시는 겁니다.

 

사람이 살면서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업을 짓고, 죄를 짓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사실 속으로 나쁜 마음만 먹어도 업을 짓는 것이거든요.

때문에 참회는 기도 전에는 꼭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날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한 반성과 참회를 하시고

또 예전에 잘못했던 일들을 기억하고 계신다면

그 일들에 대해서도 참회를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또 너무 오래돼서 까먹은 일도 있겠죠.

나도 모르게 지은 죄가 있겠죠.

그럴 때는 세세생생 지어온 모든 죄업을 부처님께 참회합니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미 저지른 죄를 참회하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시면 되는 거죠.

 

그래서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소원을 발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내가 똑바로 가고 있나?

내 소원이 과연 바른 소원인가?

내 소원이 남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소원을 빌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 어떤 전반적인 점검이 기도 시작 전에

참회하는 시점에서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무작정 빈다고 기도가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내 소원을 발원하는 [축원]을 올리면 됩니다.

 

축원은 어디 어디에 사는

부산시 금정구 어디에 사는 몇 년 몇 월 며칠생 홍길동입니다.

예를 들어

제 소원은 장가를 가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는 곳과 생년월일과 이름

그리고 소원 내용을 발원하면서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겁니다.

 

이렇게 축원을 하고 나면

모든 것을 부처님께 맡기시고

이 마음을 비운 편안한 상태에서

만약에 주송을 하신다면 자신이 주송하는 그 소리에만.

신묘장구대다라니든, 능엄주든

주송하는 그 소리에만 집중을 하시면서 기도를 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또 명상이나 참선을 하시는 분들은

예를 들어

잡념이 들어올 때는 자신의 호흡을 세어보거나

아니면 본인이 지금 외우고 있는 법구경이나

이런 거를 한 번씩 되새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기도를 하는 데 있어서

이 참회와 축원은 부처님께 기도 들어가기 전에 드리는

아주 기본적인 인사와도 같은 겁니다.

 

먼저 나 자신부터 반성을 하고

내가 뭔가를 이루고 싶다고 부탁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한테 돈을 빌리러 가도

아무리 친해도 그렇죠

만나자마자 , 돈 좀 내놔라할 수는 없잖아요.

 

친구를 딱 만나면

내가 부탁할 게 있으니까

그래도 일단

야 오랜만이다, 잘 지냈나?

어머니 건강하시지, 와이프랑 애들은 잘 있고?”

안부부터 묻고 나서

내가 사실은 좀 돈이 좀 급한데

이렇게 나와야 좀 인간적이지 않겠습니까?

 

그 친구도 이미 전날, 불려 나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돈 얘기할지 알고 있었겠지만

그런 대화에도 좀 부드럽게 하는 인간적인 기술이 있는데

하물며 부처님 전에 이 불보살림전에 소원을 비는데

그냥 막 되게 해주세요 하는 거는

너무 또 철이 없는 거죠.

 

그래서 그 진심 어린 참회와 그리고 정성 어린 축원은 꼭 하시고

기도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근데 기도를 조금 해보신 분이라면

기도 중에 생기는 [잡념과 마장]들을 다 겪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기도 중에 그런 잡념이 들 때도

이럴 때도 그 심호흡을 활용합니다.

저 깊은 곳까지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뱉을 때는

그 속에 있는 나쁜 기운과 나쁜 생각들과 내 나쁜 마음들을

다 같이 확 내뱉어 버리는 겁니다.

 

그런 게 효과가 있을까? 하시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몸과 마음은 연결이 되어 있는데

호흡으로 그거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내 몸에 이 육체가

속에 있는 공기를 내뿜는 내뱉는 행동을 하면

그런 마음도 같이 비워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렇게 잡념과 마장을 이 몸 밖으로

내가 내뱉는 이 날숨으로 불어 내버린다고

밖으로 빼내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몇 번 내뱉어 보시면

어느샌가 차분해지고 선정에 들어서 집중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질문이

기도를 도대체 얼마나 몇 시간을 해야 하냐?” 물어보시는 분도 있는데

밤새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굳이 밤새워 가면서까지 기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하루에 단 10분을 하더라도 매일 좀 꾸준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거죠.

반성도 하고요.

그리고 소원도 빌어보고요.

 

내 소원이 제대로 된 소원인가?

그리고 호흡으로서 마음을 차분하게

몸에 순환도 시키고, 기 순환도 시키고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기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무시기 전에 유튜브만 보다가

그냥 바로 휴대폰 끄고 주무시지 마시고

주무시는 그 자리에서 잠깐 휴대폰 좀 엎어두시고

방에 조명도 어둡게 하시고

잠시 허리 펴고 앉으셔서

심호흡 한 번 다섯 번 가볍게 하시고

그리고 오늘 하루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지

그 부분에 대해서 참회하시고, 반성하시고

또 내가 바라는 소원

부처님께 또 축원을 또 드리고요.

 

그러고 나서 명상이 됐든, 또 참선이 됐든, 주송이 됐든

기도를 잠깐이라도 하시면

그렇게 하루하루를 내 자신을 돌아보시면서 지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많은 부분이 바뀌실 겁니다.

그리고 또 이런 것들이 또 실천에 옮기기가

참 쉽지가 않다는 것도 다들 아실 겁니다.

 

 

기도를 하면 그것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똑바른 기도를 하면

분명히 지금 갖고 계신 고민거리나 번뇌들이

거기에 대한 돌파구가 생기고

또 지혜가 떠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지혜로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소원을 이루고 나에게 여유가 생긴다면

예전에 나 자신이 힘들었었던 것처럼

똑같이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그분들을 또 이해를 해주고, 도우면서

똑같이 기도를 하면서 살아가시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서

서로 화합을 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면

그런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

이 나라, 이 세상이 불국정토가 되겠죠.

 

 

그래서 오늘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도하는 장소

기도하는 순서

기도할 때 지켜야 할 중요한 3가지

참회하는 방법, 축원 드리는 방법

기도 중에 잡념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것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기도도 그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바른 기도를 통해서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내 마음 단속을 잘해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태어나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