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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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열심히 달리고 그럴 땐
좋은꿈 꾸는 것 같아서 놔두는데
움찔거리고 눈도 떨리고 그러면
꼭 사람이 악몽 꾸는 것 같아서
살짝 스다음어주면서 깨우는 게 좋을지
그냥 두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우선은 강아지들이 그럴 수 있어요.
통증이 있거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몸이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어떤 강아지들은 이렇게 막 달리듯이
다리를 툭툭 치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경우에는 맛있는 걸 먹는 것처럼 쩝쩝거리기도 하고요
강아지의 잠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고요
꿈꾸는 것을 옆에서 불 수 있다면
강아지하고 같이 주무시는 것 같은데
보호자님이 이렇게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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