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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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이불이나 매트를 핥는 경우가 많은데
냄새가 난다거나 배고파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침 흘리고 자서 그래요, 이거!
강아지들이...
아 농담이에요!
근데 진짜로 그럴 수도 있어요.
다올이가 가끔 침대에 어떤 일부를 계속 이렇게 핥아요.
그럼 뭐지? 하고 보면 제가 침을 흘렸더라고요.
의심해 봐야 될 것은 있어요.
우리 다올이는 몸의 어떤 부분에 이상이 있을 때
그런 식으로 표현해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 치료적 진찰을 해보니
허리가 아프거나 아니면 당 수치가 높아졌을 때
그때 이런 행동을 하더라고요!
먼저 보호자님, 첫 번째로 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입을 다물고 주무세요!
가장 간단하잖아요.
아니면 베갯잇을 자주 바꿔주세요.
먼저 간단한 것들을 해보고 그래도 그러면
한번 수의사님한테 점검해보는 거예요.
가장 간단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면
아, 정말 이게 내가 더러워서인가?
아파서인가
문제가 있었는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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