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이사의 하루공부의 웅이사입니다.
오늘은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임을 알고 이게 걸맞게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건강 식사법, 지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고할 책은 일본의 의사 미키타 젠지가 쓴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집중했더니, 당이 땡이네.”
“정신노동을 과하게 했더니 당이 필요해.” 라면서 단 것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이 없으면 뇌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핏 들으면 앞선 말들이 타당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뇌의 활성화를 위해 당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입니다.
사실 뇌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포도당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한 실험을 통해, 단 것을 먹은 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일시적인 기분일 뿐 실제로 뇌의 작용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책상에만 붙어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는,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매우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당조절에 실패한다면, 오히려 저혈당에 빠질 수 있는 확률을 높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뇌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학습효과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혈당치는 70~140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상태가 인간의 몸에 가장 알맞고 뇌도 활발하게 잘 돌아가는 수치입니다.
혈당치가 크게 높거나 낮은 상태가 아닌 70~140 사이에 안정되었을 때, 뇌의 기능이 가장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남아도는 포도당은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100% 몸에 흡수되는데, 글리코겐이나 중성지방으로 변하여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축적을 하는 이유는 죽을 만큼 위급한 순간에 신체가 그것을 포도당으로 다시 전환하기 위해서인데요, 현대인들은 목숨이 위협되는 위급한 상황들에 처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혈당을 조절하지 않고 탄수화물, 당 덩어리들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게 되면, 마치 중독에 빠진 것처럼 탄수화물을 계속해서 찾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마약의 효과가 떨어진 중독자가 새롭게 마약을 투여했을 때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혈당치가 안정되지 않고 급격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나른하고 찌뿌듯하고, 금세 졸음이 쏟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된다면 최대한 빨리 현재의 식생활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 중에서 많은 분들이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과일은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즙을 짜거나 쥬스로 갈아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신선한 주스를 마시는 습관은 지금 당장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고급 호텔에서 내놓는 비싼 생과일주스라 해도 끊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과일주스에는 당도가 높은 과일이 듬뿍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오렌지 주스 한 잔을 만드는 데, 6개에서 8개의 오렌지가 들어갑니다.
오렌지는 직접 껍질을 까먹으면 한 개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주스로 갈아먹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과일을 기계로 짜게 되면, 식이섬유가 모조리 파괴되어 사라져버립니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6의 영양소’로 불릴 만큼 신체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과일을 그대로 먹지 않고 갈아 먹는 것은 좋은 부분은 다 없애고 나쁜 부분만 남기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데, 당분은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꼴입니다.
이 2가지는 꼭 기억하십시오.
1. 습관적인 당섭취는 나쁜 습관이다.
2. 과일은 있는 그대로 먹자.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임을 깨닫고
작은 식습관부터 개선하여
활기찬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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