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실패를 감수하는 것]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

 

‘농구 황제’라는 수식어가 붙는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은 성공의 비결을 끊임없이 이어지던 실패라고 꼽았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마이클 조던은 실패를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국프로농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자마자 은퇴를 선언한 이후, 그 다음해인 1994년, 미국프로야구 선수로 변신합니다. 30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 야구 실력이 농구만할 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야구로의 외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라고 평가하는 경험이, 오히려 더 강한 열정을 갖고 농구로 돌아오게 했지요.”

 

1995년 NBA 복귀를 선언한 조던은 1996년부터 또 3년 연속 시카고 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반복되는 실패는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방해합니다. 우리는 실패를 성공의 반대 의미라고만 생각하지요.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은 왜 실패를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을까요?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무려 39번이나 수정을 거듭하고 나서야 만족했습니다.

영화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은 무려 1800번 이상의 오디션에서 탈락했습니다.

중국의 최고 기업가 마윈은

“무슨 일을 하든 그게 성공이든 실패이든 상관없이, 그것은 그 경험 자체로 성공한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에게 실패는 어떤 의미일까요?

실패는 시도를 해 본 사람만이 겪을 수 있는 경험입니다.

 

머릿속에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한들,

시도해 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질 뿐이지요.

 

내 재능과 능력을 계속 밖으로 내놔야 합니다.

천재적인 재능도 평가를 받고 연습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없어지고 맙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는다면, 원하는 수준에 오를 때까지

반복되는 실패를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실패는 일이 잘못 되었다는 ‘최종 결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패는 과거의 평가일 뿐입니다.

 

성공한 그들은 실패를 과거로 묻어두고, 실패에서 새로운 도전을 보았습니다. 실패를 했음에도 다시 도전할 것인지의 여부는 실패를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재기를 준비한다면, 똑같은 실패를 피하기 위해 과거를 분석할 테지요.

 

그렇다면, 결코 반복되는 실패가 아닙니다.

반복되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실패라고 생각될 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실패라고 주저앉으면,

그때야 말로 ‘나는 실패했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에 더 가까워지려거든, 실패를 가까이 하세요.

실패가 많다는 것은 당신이 답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실패에서, 자신만의 성공의 이유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