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불자들이 기도를 하면 성취가 안 되더라 그러는데, 기도가 왜 안 돼요? 기도가 되게 하는 건, 여러분들이 감동있게,
내가 이 정도면
불보살님이 감동을 하냐? 안하냐? 그 다음에
천지심명이 감동을 하느냐? 안하느냐? 그 다음에
화엄성중님이 감동 하느냐? 안하느냐? 그 다음에
내가 감동해야 돼.
기도하면서. 내가 참 깨끗한 마음으로, 진짜 참회를 하면서 내가 살아가는 덕분인데, 내가 누구하고 원수 짓고 사는 것도 안 맞고 모든 게 빚 갚으러 온 중생인데 하면서 참회기도부터 시작해서 땀을 계속 흘리면서 108배를 하면, 그 108번뇌의 그 업, 무겁게 쳐진 콘크리트 벽에 넘어지면서 부처님 자비광명이 비추어서 자기가 감동을 받을 때 부처님의 가피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는
확정심을 가지고 기도를 해라.
결정심을 가지고 기도를 해라.
신뢰, 스님을 신뢰하고, 부처님을 신뢰하고 100% 이 기도는 이루어졌다는 생각을 갖고 기도할 때 이뤄질지, 이루어질까? 안 이루어질까? 기도하는 건 기도가 안 이루어져요. 서울대학교를 간다면 서울대학교 갈 수 있는 모든 공부와 모든 의지력과 신념이 확 찼을 때 서울 대학교를 가지, 그냥 남이 하니까 따라 해서 서울대학교 가는 게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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