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놀란 일이 있습니다.
드러내기 경영 VM을 도입하는 전자부품 회사에서
첫 강의에 제가 이런 질문을 하였지요.
“당신의 꿈은 있나요? 그것이 있으면 말해 주세요.”
이렇게 질문을 4명에게 했는데
두 명은 아직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전체 참가자에게
“꿈 있는 사람 손 들어 보세요” 했더니 반 정도만 손을 들었지요.
왜 꿈 없이 살까?
꿈 가진다고 세금 더 내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지면 나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는데.
여러분은 꿈이 있으시겠지요?
VM활동을 시작을 하면 꿈을 먼저 명확하게 만듭니다.
VM에서는 그 꿈을 비전이라고 부르는데요.
경영가치관을 전 직원이 1박 2일 합숙하면서 만드는 것이지요.
그 가치관 속에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만들고 그리고 개인의 비전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VM을 활동하는 회사는 전 직원이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회사가 잘못될 리가 없지요.
오늘은 제가 가진 꿈이 이루어진 내용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희 가족은 7남매인데, 모두 음악에는 탁월하지요.
저를 제외하고요.
여동생은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주자이고
또 다른 여동생은 성악을 전공하였지요.
그리고 다른 형제들도 저를 제외하고는 노래도 잘하고 악기 하나씩은 잘 다룹니다.
“왜 나만 음악적인 재능이 없는 것인가?” 이렇게 고민하면서
아예 노래방 가기를 싫어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거의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8년 전에 '씨크릿'이라는 책에서
적고 드러내고 선언하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읽고
나도 성악발표회를 한번 해야겠다 하는 것을 적고 드러내어 선언하기로 결심했지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지도교수를 소개받아서 찾아갔지요.
그 교수가 만나자마자 먼저 노래를 불러 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유일하게 아는 곡이 '선구자'여서 '선구자' 노래를 불렀는데
채 다 부르기도 전에 교수가 중지시키고
그냥 돌아가라고 하는 거예요.
교수가 들어 보니까 이건 가르쳐도 도저히 구제 불능인 상태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교수님에게 우리 형제들은 모두 잘하므로 그 재능이 저한테도 있을 겁니다.
교수님 3개월만 좀 가르쳐 주세요.
그래서 3개월 지도받기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이 가르쳐 준 발성법을 잘 지키고
또 불러 보라고 준 그 곡을 밤낮으로 듣고 따라 불렀더니
드디어 목이 열리고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교수님께서 제자로 삼아 주셨지요.
나도 형제들처럼 음악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연습하니까 점점 좋아져 갔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이 성장을 빨리하기 위해서
'비전달성 체계도'를 만들고
그것을 벽에다 붙여 놓고 또 다른 사람에게 선언하니까
더 속도가 빠르게 성장을 한 것이지요.
그래서 먼저 저 자신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왜 노래를 잘 부르려고 하니?”라고 질문을 하니까
“그냥 다른 형제만큼 잘 부르려고 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별로 강한 열정이 솟아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노래를 잘해서 이 땅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뭘까를 찾아보았지요.
그것을 찾아보니까
“아, 보훈병원이나 요양원에 가서
내가 노래를 잘 불러 드려서 그분들이 행복하게 하자!”
그런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지요.
그런 미션을 정하고 나니까
정말 성악발표회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그래서 7년이 걸렸지만
저는 그 7년 걸려서 이 비전은 꼭 달성한다는
비전달성 체계도를 만들었습니다.
그 달성 체계도가 이와 같이 되어 있는데요
미션은 노래를 통해서 행복과 감동을 나눠준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7년 후에 성악 발표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이 개최를 하기 위해서 바꿔야 할 습관이 뭘까?
입을 세로로 크게 벌리고 부르는 습관을 지닌다.
그다음에 두성으로 말하도록 하고
아랫배에 힘주고 걸어 다닌다.
그리고 이것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매일 행동계획을 어떻게 하느냐?
월 2회는 꼭 전문가한테 지도를 받고
1일 한 곡 이상 연습을 하고
매일 10분씩 발성 연습을 하고
오페라 가사를 매일 5분간 투자해서 외운다.
이렇게 해서 7년이 지나니까
드디어 발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발성할 때 중요한 것은 목으로 소리를 내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흔히 목으로 소리를 낼 때 그것은 돼지 멱따는 소리라고 얘기하잖아요?
염소가 소리 낼 때 '에헤헤헤'하는 것이 목으로 소리가 나는 거지만
송아지나 소가 낼 때는 '음매' 하면서 두성으로 소리 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두성으로 소리를 내면
소리가 멀리 가고 듣는 사람도 듣기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여름밤의 꿈' 이라는
이런 제목으로 2018년 6월 23일에 7년 걸려서 비전을 이루게 되지요.
그 당시 이것이 안내장이고요.
그리고 그때 노래 부른 것을 동영상으로 한 번 일부 보여 드리겠습니다.
...
제가 그 발표회를 가진 후부터
음악 전공자들만 담당하는 그 교회에
헌금송도 제가 부르게 되고
로타리클럽에서는 저를 초청해서 음악회에 초청가수로 출연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노래 잘하는 거인을 깨우니까
제가 아예 포기했던 것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게 되고
또 성취하게 된 것이지요.
이 채널에 참가하고 계신 분 중에서
노래 잘하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십니까?
저처럼 비전달성 체계도를 잘 만들어서 붙이고 선언을 하세요!
그러면은 내 안에 잠자는 거인이 일어나서 도와줄 겁니다.
꿈을 이루는 목표 달성 체계도를 작성해서 드러내고 선언을 하면
틀림없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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