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드러내야 산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2. 7. 19. 19:10

 

 

 

오늘은 부산에 있는 제가 지도하는 연산메탈

이라는 회사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거의 대부분 회사가

조업률이 50% 이하이거나

가동이 멈추어져 있는데요

이 연산메탈은 공급물량이 딸려서

잔업과 특근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지구촌이 전부 겪고 있는

쓰나미 같은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왜 연산메탈 이렇게 잘 되고 있는 것일까요?

 

드러내기 경영 VM

, 비주얼 매니지먼트를 미리 도입했기 때문이지요.

연산메탈은 30년 된 기업인데요

안재혁 사장이 2017년에 아버지에게 승계를 받았습니다.

 

젊고 폐기가 있어서 큰 뜻을 가지고

좋다는 여러 가지 기법을 도입을 했지만

투자한 돈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였지요.

잘 되려고 시도한 이런 혁신활동들이

오히려 회사를 더 어렵게 만들어서

3년간 성장이 멈춰버리고 정지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회사의 성장이 멈추자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처럼

여기저기서 불평불만이 나오기 시작하고

사장과 직원 간의 불통의 벽이 점점 두터워갔지요.

 

! 이대로 지속되면 망하겠구나~”

그런 불안감이 가득할 즈음에

안 사장이 한 줄기의 빛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동아전기공업에서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으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한다는 것입니다.

 

안 사장이 꿈꾸던 행복 경영활동이

멀리 서울도 아니고

부산이라는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바로 달려가서 벤치마킹했지요.

VM은 기업의 본질인 사람이 사람의 본질인 생각이

그 생각을 매니지먼트하는 경영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직원들의 생각이 마이너스이면

그 직원이 속해 있는 기업이

절대 플러스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안 사장이 깨닫게 되었지요.

 

직원들의 생각을 긍정적인 사고로 이끄는

기법이 VM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도입을 한 것입니다.

 

VM 활동을 도입한 후에 맨 첫 번째 한 것이

경영 가치관 정립입니다.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중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먼저 하지 말아라!

일을 시키기 전에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먼저 키워 주라

이렇게 말했지요.

 

, 배를 만들기 전에

이 배가 어디로 가는가를

먼저 알려 주는 것이 경영가치관 정립이지요.

 

경영가치관이 정립되면

우리 회사의 존재가치와 비전을 명확하게 알게 되고

내가 속한 이 회사가 어디로 항해하는 가에 대해서 잘 알게되지요.

 

목적 없는 삶을 살았다는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어영부영 살다가 후세에 남기는 것 없이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라는 고백을 비석에 새기게 했지요.

 

기업이나 개인이 목적의식을

명확하게 드러내게 하여 가치관을 정립해야

외부 환경의 자극에도 이기고

자기들이 원하는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연산메탈은 철강업계에 질 좋은 제품으로

고객만족과 직원복지에 정진한다, 라는 존재가치가 되는 미션을 만들었습니다.

함께하자 2024!

성취하자 1160!

이라는 비전을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서

만들고 선언식과 결의를 다짐했습니다.

 

20241160억의 매출을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연간 3,000만원씩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을 전액 지급을 하여서

누구나 다니고 싶은 안정적인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고

직원들과 대표이사가 약속을 한 것이지요.

 

이렇게 가치관이 명확해지니까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행동에 빨라지고 일이 있으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리고 매일 각 팀에서 한 건 이상 개선을 해서

부가가치 없는 낭비를 철저하게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한 것은 업무와 마음의 튜닝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어요.

아무리 훌륭한 오케스트라도

그 악기의 튜닝을 하지 않고 시작하면

유능한 지휘자가 와도 연주를 망치게 되지요.

 

연산메탈 직원들도 출근해서 바로 일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업무와 마음을 튜닝하는 시간을 30분간 가지는 것이지죠.

'마음날씨도'라는 것이 있는데

그 마음날씨도에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서

아픈 마음 있으면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이렇게 치료를 해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직원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워서 불러내어서

그 거인과 함께 하루의 일을 하게 하는 그러한 작업을 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그 동안에 불가능하다고 한 일들이

가능한 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하는 것은 감사와 칭찬 활동입니다.

직원들끼리 매일 다섯 가지 감사를 한 장 이상씩 적어서 읽어 주고 서로 나누고

박 팀장은 금요일 퇴근하기 전에 팀원들에게 개인별로 감사 메일을 적어서

보내 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은

김영수 과장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타 부서와 잘 협력에서 이번 주 목표를 초과달성 하니 감사합니다.”

 

이재용 대리님!

신혼여행 갔다 와서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맡은 업무를 100%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킨라빈스 구매권을 책상에 넣어 드렸으니

아내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사세요!”

 

이와 같이 부하들의 일상을 잘 관찰하고

감사 메일을 적어주자, 리더를 존경하게 되고 리더를 존경하게 되니까

리더십도 잘 발휘하게 되어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계속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행복한 기업이 된 것이지요.

 

안 대표는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을 통해서

연산메탈의 경영 가치관을 꼭 실현시켜서

부산에서 VM의 메카가 되려고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벤치마킹을 원하시면

연산메탈에 가서 무료로 배울 수 있으므로

연산메탈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