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에 있는 제가 지도하는 연산메탈
이라는 회사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거의 대부분 회사가
조업률이 50% 이하이거나
가동이 멈추어져 있는데요
이 연산메탈은 공급물량이 딸려서
잔업과 특근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지구촌이 전부 겪고 있는
쓰나미 같은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왜 연산메탈 이렇게 잘 되고 있는 것일까요?
드러내기 경영 VM
즉, 비주얼 매니지먼트를 미리 도입했기 때문이지요.
연산메탈은 30년 된 기업인데요
안재혁 사장이 2017년에 아버지에게 승계를 받았습니다.
젊고 폐기가 있어서 큰 뜻을 가지고
좋다는 여러 가지 기법을 도입을 했지만
투자한 돈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였지요.
잘 되려고 시도한 이런 혁신활동들이
오히려 회사를 더 어렵게 만들어서
3년간 성장이 멈춰버리고 정지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회사의 성장이 멈추자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처럼
여기저기서 불평불만이 나오기 시작하고
사장과 직원 간의 불통의 벽이 점점 두터워갔지요.
“아! 이대로 지속되면 망하겠구나~”
그런 불안감이 가득할 즈음에
안 사장이 한 줄기의 빛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동아전기공업에서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으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한다는 것입니다.
안 사장이 꿈꾸던 행복 경영활동이
멀리 서울도 아니고
부산이라는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바로 달려가서 벤치마킹했지요.
VM은 기업의 본질인 사람이 사람의 본질인 생각이
그 생각을 매니지먼트하는 경영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직원들의 생각이 마이너스이면
그 직원이 속해 있는 기업이
절대 플러스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안 사장이 깨닫게 되었지요.
직원들의 생각을 긍정적인 사고로 이끄는
기법이 VM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도입을 한 것입니다.
VM 활동을 도입한 후에 맨 첫 번째 한 것이
경영 가치관 정립입니다.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중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먼저 하지 말아라!
일을 시키기 전에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먼저 키워 주라”고
이렇게 말했지요.
즉, 배를 만들기 전에
이 배가 어디로 가는가를
먼저 알려 주는 것이 경영가치관 정립이지요.
경영가치관이 정립되면
우리 회사의 존재가치와 비전을 명확하게 알게 되고
내가 속한 이 회사가 어디로 항해하는 가에 대해서 잘 알게되지요.
목적 없는 삶을 살았다는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어영부영 살다가 후세에 남기는 것 없이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라는 고백을 비석에 새기게 했지요.
기업이나 개인이 목적의식을
명확하게 드러내게 하여 가치관을 정립해야
외부 환경의 자극에도 이기고
자기들이 원하는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연산메탈은 철강업계에 질 좋은 제품으로
고객만족과 직원복지에 정진한다, 라는 존재가치가 되는 미션을 만들었습니다.
함께하자 2024!
성취하자 1160!
이라는 비전을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서
만들고 선언식과 결의를 다짐했습니다.
2024년 1160억의 매출을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연간 3,000만원씩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을 전액 지급을 하여서
누구나 다니고 싶은 안정적인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고
직원들과 대표이사가 약속을 한 것이지요.
이렇게 가치관이 명확해지니까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행동에 빨라지고 일이 있으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리고 매일 각 팀에서 한 건 이상 개선을 해서
부가가치 없는 낭비를 철저하게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한 것은 업무와 마음의 튜닝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어요.
아무리 훌륭한 오케스트라도
그 악기의 튜닝을 하지 않고 시작하면
유능한 지휘자가 와도 연주를 망치게 되지요.
연산메탈 직원들도 출근해서 바로 일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업무와 마음을 튜닝하는 시간을 30분간 가지는 것이지죠.
'마음날씨도'라는 것이 있는데
그 마음날씨도에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서
아픈 마음 있으면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이렇게 치료를 해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직원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워서 불러내어서
그 거인과 함께 하루의 일을 하게 하는 그러한 작업을 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그 동안에 불가능하다고 한 일들이
가능한 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하는 것은 감사와 칭찬 활동입니다.
직원들끼리 매일 다섯 가지 감사를 한 장 이상씩 적어서 읽어 주고 서로 나누고
박 팀장은 금요일 퇴근하기 전에 팀원들에게 개인별로 감사 메일을 적어서
보내 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은
“김영수 과장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타 부서와 잘 협력에서 이번 주 목표를 초과달성 하니 감사합니다.”
“이재용 대리님!
신혼여행 갔다 와서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맡은 업무를 100%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킨라빈스 구매권을 책상에 넣어 드렸으니
아내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사세요!”
이와 같이 부하들의 일상을 잘 관찰하고
감사 메일을 적어주자, 리더를 존경하게 되고 리더를 존경하게 되니까
리더십도 잘 발휘하게 되어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계속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행복한 기업이 된 것이지요.
안 대표는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을 통해서
연산메탈의 경영 가치관을 꼭 실현시켜서
부산에서 VM의 메카가 되려고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벤치마킹을 원하시면
연산메탈에 가서 무료로 배울 수 있으므로
연산메탈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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