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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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옹? 얼렁뚱땅?
곰느낌 나기도 하고
놀라는 소리?
동물 소리인가요?
호랑이? 사자? 고래?
고래가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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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따웅’은
호랑이가 사납게 울부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어흥’이 호랑이나 사자같은 짐승이 우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이라면
‘따웅’은 소리를 내는 동물이 호랑이로만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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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따웅 = 호랑이가 사납게 울부짖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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