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교육,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 콜드리딩. 세일즈 스킬 [하석태TV]

 

 

오늘은 기법 하나를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클드 리딩’이라는 기법입니다.

 

이시이 히로유키라는 일본의 심리학자가

이 표현을 먼저 썼는데

상대방을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마음을 간파해내고

그것을 통해서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대부분 심령술사, 점쟁이, 사이비 교주들이

신통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콜드 이러들입니다.

 

그 기법을 익혀서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아주 유명한 점쟁이라고 가정합시다.

혜은 씨가 고객으로 점을 보러 왔습니다.

 

제가 혜은 씨를 보면서

“마음고생이 참 많네요”라고 얘기합니다.

 

귀가 얇은 사람이면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어봅니다.

 

마음고생, 즉 마음이 안 좋으니

점쟁이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또 제가 물어봅니다.

“사람들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고 있지요?”

 

사람에게 속상한 일이 없는 사람은

“나는 돈문제 때문에 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점쟁이가

“돈이 무슨 죄입니까? 사람이 죄죠.”라고 얘기합니다.

 

이것은 Zoom-in, Zoom-out을 하는 것입니다.

카메라 렌즈를 당겼다가 좁혔다가 하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세상사 고민거리는 4가지 카테고리에 담겨있습니다.

인간관계, 돈, 건강, 꿈

 

세상사 모든 고민거리는 4가지 안에 다 있습니다.

이 4가지 카테고리 안에 있는 고민거리를 당겼다가 좁혔다가 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쟁이들은 미래까지 예측합니다.

그러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쁜 의도를 활용하면 안 되지만

내가 상대에 대해 많이 알고 호감을 사고

어필하고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두 훌륭한 콜드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