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이 선녀를 부처님께 보내
부처의 뜻을 무너뜨리고자 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갖은 오물을 담은 가죽 주머니가 와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물러가라.
나에게는 쓸모가 없다.
이에 천신이 부처님을 더욱 공경하며 도의 의미를 물었다.
부처님께서 천신을 위해 설법을 하시니
천신은 그 즉시 수다원과 증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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