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주면 엄마는 아이의 눈을 보기 어렵죠.
가장 좋은 방법은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교감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기는 보통 아직 어린 나이죠.
아이가 어릴수록 ‘시각적 자극’은 너무 직접적인 자극이 됩니다.
“햇님이 빵긋하게 반짝
아이가 촐랑 촐랑”
소리가 뇌로 전달 => 언어화 => 상상
1차, 소리가 뇌로
2차, 언어화되어 생각
이러한 단계별 사고를 통해 ‘생각’이 가능해 지는데
책의 장면이 눈에 바로 보여지면
단계별 사고를 하기 어렵죠.
나이가 어릴수록 시각적 자극을 너무 일찍 많이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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