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훌륭한 거죠. 그런데 대개 보면 후회라는 것이 있을 때 답이 하나 있어요. 참회를 할 수 있어요. 후회하지 않는 사람은 참회 할 수가 없습니다. 자, 후회를 한다는 사람은 자기의 행한 행동에 대한 것을 점검을 한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죠? 자기가 행한 행동에 대해 점검을 하다보니까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 행복할 수 있는데, 뭔가 이거보다는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우리는 후회하게 되어있습니다.
후회하는 것은 참회라는 것이 연결되어 질 수 있는 것이 당연한 부분이에요.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수처작주해라” 그랬거든요. 처해진 곳에 주인이 되라. 순간을 잘사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리석게도 지나간 것에 발목 잡혀 후회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어요.
참회와 후회는 조금 다른 것이 뭐냐 하면 후회는 그냥 자학을 하는 거예요. “아, 내가 이것을 너무 잘못했는데.” 외에 그냥 발목 잡혀 시간낭비 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참회는 “내가 이렇게 하지 말았어야지.”라는 것을 과감하게 바꾸는 겁니다. 행동의 패턴을 바꾸는 거죠. “아, 내가 2번은 이런 행위는 반복하지 말아야지.”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친구만나 수다 떨다 보면 좋은 얘기 많이 해요? 남9 흉보는 얘기 많이 해요? 전혀 기억이 없으셔? 누군가와 만나서 수다를 떨다보면 좋은 얘기보다는 남 흉보는 애기가 참 재미있어요. 그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누구를 씹다 집에 가면 후회가 되요? 안 돼요? 그럼 그 다음 부터는 “하지 말아야지” 그만 둬야 되는데, 그 다음에 가서 또 해요? 안 해요? 그 사람 바보에요.
징정한 불자라고 그러면 “아, 이 부분은 내가가서 하루를 행하고 난 이후에 저녁에 눈을 감고 봤더니 참 아니더라.” 싶으면 과감히 안해야 되는 것이 진정한 참회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회는 또 다른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후회를 반복하지 마라. 라고 하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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