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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수박사의 마음테라피] 제2회 세상의 이치 (42:27)

Buddhastudy 2011. 8. 28. 06:50

  방송 보기: 불교TV

그건 뭐 저도 이런 걸 알기 전에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우연한 기회에 86년도에 알게 되었어요. 그때 저한테 든 느낌은 눈이 쩍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 세상이 이렇게 되구나. 그때부터 저는 뭘 하다가 안 되면 아~ 내가 세상에 맞지 않는 뭘 원했구나. 저를 막 고치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결혼 생활하는데 와이프가 나한테 싫은 소리를 하면 내가 와이프에게 맞지 않는 뭘 했구나. 그리고 뭘 하는데 안 되면 이 세상에 맞지 않는 뭘 내가 바랐구나 해서 저를 많이 고쳐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거의 20몇 년을 관찰한 이야기에요. 관찰한 이야기이고. 여러분들도 곰곰이 이래 보시면은 그거는 아~ 이건 진리구나. 하고 알거에요. 그리고 불교에서는 일찍이 업설이라 해서 이것이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이제 잘 한번 보세요. 내가 남에게 하는 행동이 있죠. 행동은 두 가지 행동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를 위해서 뭘 해요. 이 사람들은 보면 다 자기를 위해서 해요. 그것은 아무도 탓할 수 없습니다. 그 탓하는 사람은 좀 이상한 사람이에요.

 

우리는 우리가 살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가장 돌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는 안 돌보고 남을 돌보는데 그건 잘못된 거예요. 무지한 거예요. 일단 자기를 먼저 돌보고 조금 남으면 남하고 나누는 게 좋아요. 또 뭐가 없어도 나눌 수 있는 게 있거든요? 아는 걸 좀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또 나한테 좀 덜 필요한 것도 남을 줄 수도 있고. 그래서 일단 자기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우리의 행동을 가만히 보면 나를 위해서 해요. 이거는. 그런데 나를 위해서 한 그 행동이 그 행동을 받는 남있죠. 요 남이 아 나도 좋구나 하는 행동을 하나 할 수 있어요. 행동을.

 

그러니까 내가 좋아서 했는데 요 받는 사람도 나도 좋구나 하는 행동을 하나 할 수가 있어요. 두 번째는 내가 좋아서 뭘 했어요. 했는데 이 사람은 안좋구나 하는 게 있어요. 나는 좋아서 했는데 여기는 별로 안좋아하는 뭘 할 수 있어요. 두 가지 행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도 좋고 남도 좋아하는. 뭘 하면 순조롭겠죠. 안 그렇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예를 들면 내가 뭘 한 것은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원인. 그죠?

 

그 다음에 그 원인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오는 것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아까 우리가 자연에 대해서도 자연이 나에게 어떤 온도로서 하면 그것이 원인이면 내가 에어컨을 켜면 온도가 다시 내려가고 이건 결과죠. 이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남에게 뭔가 한다. 그러면 이건 원인이 되고 그 사람이 나의 행동에 대해서 반응을 하면 결과가 되겠죠. 요 원인과 결과 사이에 법칙이 있다는 거죠. 대충은 감을 잡았죠.

 

우리는 보통 내가 저 사람도 좋아할 거다 해서 했어요. 같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 법칙을 조금 정리를 해 볼게요. 그러니까 나도 좋고, 또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순조로운 결과가 오고 있죠. 나에게 순조로운 결가가 오죠. 그렇지만 나는 좋은데 남이 안 좋은걸 하면 뭔가 저항이 오겠죠. 그래서 요걸 조금 법칙화 시키기 위해서 용어를 정리하면.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을 우리는 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선악에 대한 거는 많은 그 어떤 정의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거에요.

 

그다음에 나는 좋은데 남이 안좋은건 악이에요. 악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죠. 제일 큰 악은 뭐겠습니까? 살인이에요. 살인. 왜냐면 살아있는 사람은 죽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걸 하는 게 제일 큰 악이에요. 그건 살인이에요. 그럼 제일로 큰 선은 뭐겠습니까? 사랑요? 사랑은 선도 될 수 있고, 악도 될 수 있고, 서로 잘 맞을 땐 선이겠죠. 그러니까 최고의 선은 남의 생명을 건져주는 거예요. 남에게 생명 건져 줘 봐요. 그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다해요. 우리한테.

 

그래서 선악도 종류가 많겠죠. 어떤 선은 보면 저 사람 보면 기분 좋아지는 거부터 시작해서, 정말 고맙다하는 거부터 시작해서. 악은 저 사람 보면 왠지 기분나빠부터 시작해서 저 사람은 내가 도저히 가만두지 않겠다는 악까지. 차이가 많겠죠. 그렇죠. 그래서 그걸 선악이고요. 그 다음에 순조롭다는 거는 즐겁다고 볼 수 있겠죠. 즐거울 락을 쓸 수 있겠죠. 저항이 있다는 거는 괴롭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한자용어를 쓰면 선인. 선한 어떤 원인에는 락과 즐거운 결과가 오고. 악인, 그러니까 좀 안 좋은, 나만 위하고 남에겐 해가 되는 악한 원인에는 괴로운 결과가 온다. 고과. 여러분 한 번 따라해 보시죠. 선인락과 악인고과(선한 원인에는 즐거운 결과각 있고 악한 원인에는 괴로운 결과가 있다.) 이거 잊어버리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살아있는 존재들 사이에서의 법칙이에요. 그래서 그걸 우리는 이름해서 사회법칙, 또는 윤리적인 성격을 띈 다해서 윤리법칙이라고 해요. 윤리적으로 그리 해야된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우린 사회법칙, 윤리법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세상은 다 법대로 돌아가요. 그런데 그 법에 무지해서 우리만의 욕심을 일으켜요. ~ 나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욕심대로 하면 됩니까? 안되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잘 구별해야 될게 욕심하고 좋은 의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되지만 좋은 의지는 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학생이 나는 서울대학교에 가고 싶다. 그러면 욕심입니까? 아닙니까? 욕심일수도 있고 좋은 의지일수도 있어요. 게가 서울대갈 수 있는 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방법도 좋은 방법으로 하고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도록 하면? 그건 좋은 의지에요. 그런데 공부는 안하고 맨날 놀면서 가겠다는 거는 욕심이에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노력과 올바른 방법으로 해서 돈을 매일 모으면 아~ 저 사람은 부자 될 거야. 하는 거는 좋은 의지죠. 그런데 노력은 안하고 또 얼토당토 않은 방법으로 되려면은 그건 욕심이에요. 우리가 욕심은 내서는 곤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 얘기했다시피 그런 세상의 이치를 모르다 보니까, 또 아는 사람도 깜빡해서 다른 걸 낼 수 있어요 그건 무지에요 무지. 그 무지를 바탕으로 욕심을 내면은 욕심이 이루어집니까? 안 이루어지죠. 안 이루어질 때 어떻게 해야 됩니까?

 

노력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아~ 세상에 맞지 않는 걸 바랬구나 하고 자기를 바꾸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그리 합니까? 안하죠. 화내죠? 뭐 이런 세상이 다 있어. 불공평해. ~ 나는 운이 없어. 운이 없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또 새롭게 뭘 시도하겠죠. 그럼 그건 새로운 무지가 되겠죠. 그래서 뺑뺑이 도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볼 때는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바깥에서도 괴로움이 많은 사람은 세상에 맞지 않은 걸 자꾸 바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이 뭘 하다가 안 된다. 이러면 한 번 돌아보세요. 돌아봐서 내가 세상에 맞지 않나, 내가 설사 올은 걸 하고 내가 설사 좋은 거라도 세상에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부부사이도 마찬가지에요. 부부가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나는 잘하는데 남편이 안 좋아서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다 하면. 저는 이래 생각해요. 당신이 아무리 옳더라도 일단 중요한 남편하고 맞지 않은 뭘 했다. 그러니까 괴롭다. 좀 바꿔야 되지 않겠나.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집에서 웃음꽃피고 뭐가 잘 돌아가면 나는 잘 하는 거예요. 내가 푼수 짓을 하더라도, 뭘 어찌 하더라도. 그런데 내가 현모양처고 뭘 하는데 남편은 비실비실하고 애는 시들시들하고 집안에는 웃음이라고는 없고. 내가 잘못하는 거예요. 분위기가 좋으면 내가 잘하는 거예요.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점은 그렇게 보시는 게 좋아요.

 

자 여러분들 한 번 그 전에 한연수씨 아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됩니까? 세상에 태어나서 친척이든, 동창이든, 뭐 같이 동네 살았든, 직업으로 알던 아는 사람이든. 무슨 150명입니까? 몇 천 명 되겠죠. 그리고 TV를 보니까 아는 사람이 훨씬 많죠. 수도 없이 많죠. 그 사람들 속에 내가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앉아 계시죠. 적어도 그 나이 되시면 제가 볼 땐 수천 명이 있습니다.

 

친척이든, 친구든, 동네사람이든, 학교를 같이 다녔든, 그 수천 명의 마음속에 자기가 있는 거예요. 있는데. 어떻게 있느냐 하면 자기가 한 말이든, 행동이든, 그 사람하고 상호작용이든, 또 상호작용이 없는데 자기 하는 거 보고 판단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자기를 보고 판단된 자기가 들어있어요. 거기에 좋게 들어있으면은 좋게 작용하겠죠. 나쁘게 들어있으면? 나쁘게 작용하겠죠. 그게 법칙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우리가 밤이 되면 달이 뜨죠 달이 뜨면 내울이든 강이든 바다든 비치겠죠.

 

그렇듯이 우리가 다른 사람 속에 비친다 이리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꼭 내하고 뭘 안 해도 내 하는걸 보고 저 사람이 판단하는 거예요. 뭐 이 TV에 방송된 저를 보고 판단하겠죠. 저 사람 실력있다, 없다. 그건 그 사람들 몫이에요. 그걸 내가 뭘 할 수는 없는거에요. 그건 그 사람 자유에요. 내가 다른 사람보고 마음대로 판단하듯이 다른 사람도 마음대로 판단 할 권리가 있는 겁니다. 이제 여러분 공평하게 사셔야 되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래서 그처럼 내가 어쨌든 만난 사람 속에 내가 있는데 좋게 들어있으면 친구로 내가 가득 차있는 거겠죠. 나쁘게 하면 적으로 가득차서 시한폭탄이나 지뢰처럼 내가 밟으면 터지겠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다른 사람 마음속에 어떻게 들어있나? 그걸 잘 보시고, 나쁘게 들어있으면 어떻게 하든 좋게 만들라 노력하시고. 아직 처음 들어가는 같으면 좋게 들어가려고 하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조금 실감이 나나요? 실감이 납니까?

 

제가 최근에 마음 치료이야기라는 책을 썼거든요. 그 책을 보고 저하고 같은 동료죠. 정신과 의사인데. 그때 약간 이래 사람과의 사이에 갈등이 조금 있었는데 이걸 보고 마음을 좀 돌이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겁니다. 우리가 자연을 대하면은요 자연법칙을 잘 봐야 됩니다. 담배피우는 사람은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그러니까 자연법칙이 뭐냐? 왜냐하면 그것이 나한테 돌아오니까요. 우리 자연환경이 굉장히 안 좋아졌거든요. 그것은 우리가 한 것의 결과에요.

 

사실 비가 지금 내리는 비하고 천 년 전에 내린 비하곤 달라요. 우리 어떤 산업작용 이런거에서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렇듯이 자연을 대하면은 자연법칙이 뭔가? 그래서 나한테 어떤 게 돌아올 건가. 내가 원하는 걸 돌아 올수 있게끔 해야 되고. 사람이 있죠. 이제부터 하는 얘기는 사람에 대한 건데 이건 절대로 명심하셔야되. 다른 건 잊어버리셔도 되는데 이건 절대 잊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사람이 있으면요. 나도 좋고 저 사람도 좋은게 뭔가?를 생각하세요. 나도 좋고 이 사람도 좋고. 예를 들면 남편이다 하면, 나도 좋고 남편도 좋은 게 뭔가를 생각하세요.

 

~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좋은데 남편이 안 좋으면 남편이 어떤 형태로 있든 간에 저항이 오겠죠. 안 그렇겠어요? 남편은 좋은데 내가 안 좋으면 내 쪽에서 저항이 가겠죠? 자식이 있으면 나도 좋고 자식이 좋고. 우리는 언젠가부터 내 좋으면 남이 안 좋아요. 남이 좋으면 내가 안 좋아요. 이제 그 걸 스톱하시고.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게 뭔가를 찾는 그 마음속에 이제 해답이 나옵니다. 그러면 세상이 달라져요.

 

그때 아까 한연수씨가 처음 이야기한 것처럼 상대방을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되요. 나는 내가 소중한 걸 줬다는데 상대방이 볼 때 소중한 게 아니면 소중하게 안생각합니다. 상대가 소중한걸 우린 줘야 되요. 그래서 우리가 살다보면 에를 들면 저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누가 돌아가셨다. 친척이. 그럼 장레식이 있죠. 장례식 결혼식은 누가 와주기를 바라거든요. 그때 가주면 효과가 큽니다. 그 사람 절실히 바라니까요.

 

그리고 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어머니가 별로 제 눈에는 별로 자식들 잘 챙기는 사람 아니에요. 그런데 자식들마다 우리어머니가 최고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런 원리를 알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꼭 필요할 때 탁 도와주는 거예요. 필요 없을 땐 노시고. 그러니까 우리가 남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하면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이 나도 좋고 남도 좋고. 이거 잊어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또 여러분들한테 뭐가 닥쳤을 때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마시고 그럴 때 정말 뭐가 일어나나 이래 보셔야 되요.

 

예를 들면 제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기타 치는 기타리스트가 있어요. 이 사람이 우리나라 최고에요. 그런데 어느 날 기타의 슈퍼스타가 나타났어요. 보통사람은 나는 죽었다 생각하겠죠. 원망도 하고 기타 뭐 때려치우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는 자기 생각이에요. 실제는 그때 이 사람이 동료 없이 하더라도 자기를 좋아했던 사람은 떠난 사람도 있지만 남아 있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슈퍼스타가 나타나면서 기타 시장이 넓어 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람의 기술을 이 사람이 잘 배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잘 남아있으며 이 사람이 자기 문제로 없어져요. 그럼 사람들의 관심이 야~ 이사람 대단하다. 그래서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자꾸 감정적으로 반응해요. 우린 지혜롭게 할 필요가 있는데 지혜롭다는 거는 있는 그대로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자꾸 보려고 노력하세요. 사람도 있는 그대로 보려고. 있는 그대로 보는 데는 자기가 장애에요. 자기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네 대충 오늘 이 정도.

 

그리고 제가 이야기를 하면 자존심 있죠? 이거 큰 병입니다. 자존심 버리셔야 되요. 왜 그러냐하면 자존심이라는 거는 뭘 붙잡고 있는 거예요. 난 이런 사람이다. 그게 내가 볼 때 열등감이에요. 진정으로 자기한테 도움 되는 걸해야 되. 아까 얘기했지만 누가 사업에 망했어요. 망하더라도 길이 어마든지 있어요. 누군 밥 먹자는 사람도 나타나고, 또 그 사람의 경험을 높이 사는 사람도 나타나고 여러 사람이 있는데, 자존심에 걸리면 내가 옛날에 이런 사람인데 해. 기회가 다 끊어지는 거예요. 자존심을 버리세요.

 

어떻게 하면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나. 우린 장애물들에 안 걸리면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내가 어디 걸리냐? 그 걸리는 걸 하나씩 해결하시면 되요.

 

아까 이야기 했다시피 사람을 보면 누구를 만나든 간에 나도 좋고 저 사람이 좋은 게 뭔가?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저 사람이 좋고가 아니라. 저 사람이 정말로 좋아하는 거. 말하자면 우리가 국가끼리 뭘 하잖아요. 그러면 국가끼리는 감정적으로 안하잖아요. 저 나라의 동태를 딱 살피잖아요. 저 나라가 정말 어떤 상태인가 하잖아요. 그래서 뭔가 하잖아요. 그렇듯이 우리도 사람 볼 때 사람이라는 건 하나의 커다란 세계입니다. 한 나라 에요. 여러분들 자부심 가지세요.

 

그래서 저 나라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고, 뭘 좋아하고, 뭐가 필요하나? 이제 나를 스톱하고 자꾸 보도록 해서 그래서 서로 공존할 수 있도록. 그래야 자기 힘이 세져요. 자기를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야 자기 힘이 세지죠. 학교 다닐 때는 공부 잘하는게 힘이지만 우리가 세상에 나오면 아는 사람 많고 동네에서도 자기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야 힘이 있지. 자기 혼자 말하는데 아무도 호응이 없으면 힘이 없잖아요. . 고것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