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맘을 지가 알지 내가 어떻게 알아? 어디가 아파요? 어디를 떼어내는 데? 자궁? 애기 다 낳았어요? 이제 더 안 낳을 거요? 그럼 필요 없으니까 떼는데 신경 쓰지 마세요. 필요 없는 거 떼는데 뭣 때문에 그렇게 불안해해요. ‘아~ 필요 없는 거 떼어낸다. 괜히 체중만 나간다. 가볍게 떼어내 버리는 게 좋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일부러 기도할거까지 있겠어요? 손톱 깎는 거는 겁이 나서 어떻게 깎아요? 손톱 깎듯이 그렇게 생각하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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