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최첨단 현대 물리학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주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는
양자적인 차원에서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은 이렇게 생긴 게 아니라
이렇게 생긴 거예요.
대다수 사람은
쏠쏠이에게 선물을 주면
반드시 ‘눈앞의 쏠쏠이라는 존재’에게서
‘내가 주었던 선물과 비슷한 무언가’를 돌려받기를 원합니다.
바로 이 마음 때문에
죽어도 돌려받지 못하는 억울함의 고리가 반복되는 거예요.
시야를 확 넓히세요.
내가 쏠쏠이라는 존재에게 베푼 무언가는
모든 에너지를 연결하고 있는 미세한 에너지 망줄기를 돌고 돌다가
미미라는 다른 존재를 통해서 돌아옵니다.
또 내가 베푼 무언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른 형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기부’를 한 것이 ‘사업적 성공’이라는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고
‘선물’을 베푼 것이 ‘좋은 기회’라는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고
누군가한테 ‘감정적 기쁨’을 제공한 것이
‘귀인과의 만남’이라는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어요.
근데 대다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연결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을 이렇게만 봅니다.
이렇게 초연결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눈 그 상대에게서 특정한 형태로 돌려받는 데에 집착하거나
보상심리를 가지게 되거나
못 돌려받아서 억울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집착과 보상심리, 억울함의 예시를 간단하게 들어볼까요?
“내가 몇 월 며칠쯤에 누구한테 뭐를 베풀어 썼지.”
내가 베푼 거에 과하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내가 누구한테 뭘 줬는지를 세세하게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
“내가 이 정도 줬으니까 너도 나한테 이 정도 성의는 보여야지, 안 그래?
내가 너한테 준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얼른 내 앞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렴
기쁜 모습 제대로 안 보여주면 다음부터는 안 줌.”
초연결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눈앞의 그 상대에게서 내가 생각해 둔 특정한 것을 돌려받지 못해
억울해 죽겠는 마음
이 마음들이 왜 억울한 패턴을 자체적으로 무한 반복시키는지를
잠재의식의 관점에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재의식은 오직 ‘지금’만 인식합니다.
또 잠재의식은 종류 상관없이 오직 ‘강력한 감정’에만 반응합니다.
자, 내가 돌려받는 것에 집착하는 보상심리를 느껴 버리면
현재형만 인식하는 나의 잠재의식은 요렇게 받아들입니다.
“내가 이렇게나 돌려받는 거에 집착하고 있는 걸 보니까
지금은 못 돌려받고 있다는 거네”
그렇게 현재형만 인식하는 잠재의식은
‘지금’은 못 돌려받고 있는 ‘현재의 상태’를 계속 끌어옵니다.
베풀었을 때 느꼈던 행복에너지보다
돌려받지 못했다는 ‘억울함’이 훨씬 강해져 버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종류 상관없이 그저 강력한 감정에만 반응하는 잠재의식은
내가 강하게 느껴버린 감정과 똑 닮은 현실을
새롭게 끌어오기 시작합니다.
왜냐?
잠재의식은 선악을 구분하지 않거든요.
잠재의식은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나한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따지지 않아요.
아이처럼 순수한 잠재의식은
종류 상관없이 그저 강력한 감정에만 반응해서
아주 충실하고 해맑게
그 감정과 똑 닮은 현실을 끌어다 줄뿐입니다.
이 죽어도 돌려받지 못하는 억울한 패턴을 순식간에 해소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시야를 확 넓혀서 초연결성을 인식하세요.
-준 순간 ‘작용’은 ‘이미 완료’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주고 나서 집착 없는 내려놓음의 상태로 살다 보면
초연결성 덕분에 다른 존재를 통해서
다른 형태로 반작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 초연결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중간에 갑자기 뜬금없이
강력한 집착심, 보상심리, 억울함을 느껴 버렸다.
단언컨대 이 감정들이 유일한 방해꾼입니다.
이 갑작스럽고 뜬금없는 강력한 억울함 때문에
주고도 못 받는 억울함의 패턴이 새롭게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베풀었다는 거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까먹어버려야 합니다.
fun 하게 주고
cool 하게 돌아서서
sexy 하게 까먹으세요.
언제나 펀, 쿨, 섹의 자세를 유지하세요.
사실 초연결성을 인식할 것도 없이
이 펀, 쿨, 섹
하나만 기억하면 게임 끝입니다.
펀, 쿨, 섹의 자세만 잘 유지한다면
쓸데없는 강력한 억울함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방해받을 일이 없어요.
그렇게 방해받는 일이 없어지게 되면
반작용은 초연결성에 의해서 예상치 못한 다른 존재를 통해서
예상치 못한 형태로 알아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존재를 통해서 돌아온 반작용을
고구마 먹는 강아지처럼
덥석 행복하게 받아먹으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끌어당겨져 와도
그거를 받아먹지 못하고 튕겨내 버린다면 곤란하겠지요.
시야를 확 넓혀서
초연결성을 인식한 후에
펀, 콜, 섹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나의 일상을 찬찬히 관찰해보세요.
아마 여러분은 깜짝 놀라실 겁니다.
‘내가 베푼 거에 대한 반작용은 어떻게든 돌아오는구나.’
‘내가 쏠쏠이라는 존재에게 베풀었던 게
미미라는 다른 존재를 통해서 돌아왔구나!’
‘이게 바로 초연결성이구나!’
일상에서 초연결성을 인식하는 즉시
주고도 돌려받지 못하는 억울함의 고리가
순식간에 끊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숨겨져 있던 진짜 깨달음을 얻게 돼요.
“아, 그러고 보니까 내가 진짜 하나도 못 돌려받은 게 아니었구나!
나는 실제로 어떻게든, 어떤 존재를 통해서든, 어떤 형태로든
다 돌려받고 있었는데
내가 그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내가 그걸 받아먹지 못하고 튕겨내고 있었구나!
내가 스스로 창조해버린 억울함이 가상의 억울한 상황을 만들어냈구나!
나는 감정이 만들어낸 허상을 현실이라고 굳건하게 믿고
스스로에게 고통을 선사하고 있었구나!”
'체인지그라운드(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건가요? 이 우주가 바른 길을 찾아 그곳으로 당신을 데려다 줄 것입니다. (0) | 2023.05.03 |
---|---|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0) | 2023.05.02 |
마음을 후벼파는 인생 명언 5가지 (0) | 2023.04.25 |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을 걸작으로 만드는 방법 (0) | 2023.04.25 |
뼈 때리는 1분 명언 BEST 5 (0) | 202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