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도 최인호 = 철학과 1학년
윤호중 = 철학과 4학년
84년 3월 첫 학내 시위 주동 = 윤호중
그 시위에 입학 며칠 만에 참가한 학생 = 최인호
참 멋있게 보였던 윤호중 선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법사위원장
국힘에 넘겨준 그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넘겨준 것도 문제지만
그 전후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무시한 게
더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본인이 직접 자신의 정치적 결정과 행동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설명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김종민 의원이 원내대표 대신(?)에 나서서
국민들에게 뭘 가르치는 듯이 변명하는 게 가관입니다.
민주당 1호 법안, 일하는 국회법
자랑하던 거 그거 통과시켰으면
지금 당당할 것 아닙니까?
일 저질러 놓고
제대로 변명도 안하고
비겁한 변명을 하고
은근히 국민들에게, 시민들에게
가르치려고 하고
왜 그런 식으로 민주당 의원들 움직이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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