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언어의 기술을 알려드릴게요.
풍부한 단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교양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 교양이 없어 보이죠.
예를 들어
성실함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싶습니다.
취업을 목적으로 불철주야 공부하고 있어요.
자기 헤어스타일 저번 주하고 틀리네.
들여다보면 모두 부정확한 말 투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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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싶습니다”
이 타산지석이 잘못 쓰였죠.
다른 산에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에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본이 되지 않는 남의 행동이나 말도
자신의 삶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당신의 성실함을 귀감으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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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목적으로 불철주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적’이 아니라 ‘목표’라고 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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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헤어스타일이 지난 주하고 틀리네”
‘틀리네’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써야 합니다.
이렇게 부정확한 어휘를 많이 쓰는데요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고상한 단어로 바꾸는 건요, 어휘력이 가장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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