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20대로 돌아간다면.." 30대가 되면 후회하는 5가지

Buddhastudy 2023. 2. 28. 19:25

 

 

 

#1. 이런 사람을 만날 것

 

시간을 내고 돈을 쓰면

그 마음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자신이 준 마음만 비싸게 생각하는 사람 말고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공유하려는 사람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그만큼 나를 구석구석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니

고마워

보고 싶어

뭐 먹었어?”

예쁜 말로 하루를 꾸며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예쁜 마음에서 예쁜 말이 나오기 마련이니

그런 사람은 마음 또한 아주 올곧은 사람일 테니

나와 딱 맞는 사람이 아니라

덜 맞아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로가 맞추어 가고 싶단 생각이 드는 사람

그런 마음에서 사랑이 더 깊이 있게 자라는 것이니.

 

 

#2.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다

 

사람에게 많은 상처를 받고 나서 한 가지 신념이 생겼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이 원하는 건

분노와 후회로 망가지는 내 모습 이라는 것.

 

진짜 복수는 누군갈 망가뜨리는 게 아닌

내가 잘 되는 것이다.

그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잘 살아야지라는 다짐

 

올바르게 복수해야지.

상처준 사람이 원하는 무너진 모습 보이지 않아야지.

아주 조금이라도 예전보다 나아지고 성장해야지

괜히 복수심 품고 감정 낭비하지 말자.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나의 망가지는 모습이라는 것

그거 있지 말고 잘 살아 내자.

 

 

#3. 나에게 집중할 것

 

러시아의 유학을 갔다 온 친구는 말했다.

유학을 가서 가장 놀랐던 점은 그들의 시선에 있었다고.

한국에서는 사람을 만나면 소속에 대한 질문을 하지만

그 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나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했다.

 

무슨 일 하세요?”

어느 학교 나왔어요?”

 

친구는 한국에 돌아와 또 한 번 느꼈다고 한다.

우리가 소속 집단에 크게 신경을 쓴다는 것

그만큼 나보다는 주변을 더 많이 의식한다는 것도.

 

하지만 주변에 신경을 곤두세울수록

자신의 존재는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언제부턴가 소속이 전부가 되어

타인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건 아닐까?

 

는 어디로 가고

우리그들만 남게 되었을까?

 

끈끈한 결속을 위해 나는 계속 달리 겠지만

그 끝은 월리를 찾아라처럼

눈을 부릅뜨고 나를 찾아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는 느낌이다.

 

 

#4. 화가 날 때 하지 말아야 할 일

 

에스키모인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한참 얼음 평원을 걷다가

화가 다 풀리면

멈춰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온다고.

 

돌아오는 길은 뉘우침과 이해의 길이다.

화날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

깊이 생각한 후에 말을 뱉어야 후회가 적다.

 

 

#5. 해볼 것

 

세상에 두려움은 두 가지다.

너무 몰라서 두려운 것과 아주 알아서 두려운 것

세상은 어느 면에서든 두려움투성이인 셈이다.

 

, 관계, 사랑 중 어떤 것이라도 해 봄을 응원한다.

 

예상되는 두려움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해 봄

세상이 따뜻한 이유도 해 봄 덕분이고

세상이 자라나는 것도 해 봄 덕이다.

 

해 봄

그 해 봄

푸른 새싹이 돋아날 것 같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