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할 땐 간지럽고
내가 할 땐 안 간지럽다?
간지럼을 잘 느끼는 부위는 대부분 동매고가 신경 가까이 지나는 부위로
타인이 내 신체에 접촉해 간지럼을 태우면
뇌에서 위험신호를 감지해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거나
웃음을 짓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간지럼을 태웠을 때는 어떨까요?!
자신이 자신을 간질일 때는
내가 하는 행동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안 간지러울 수 있고요.
남이 나를 간질일 때는
어느 정도로, 어떻게, 얼마만큼 간지럽힐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한 행동이라서
간지럼을 더 크게 느낀다고 할 수 있죠.
'1분과학·북툰·S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초 과학] 물소리만 듣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구분해낼 수 있다?! / YTN 사이언스 (0) | 2021.11.15 |
---|---|
[30초 과학] 자석을 반으로 자르면 어떻게 될까?! / YTN 사이언스 (0) | 2021.11.10 |
[30초 과학] 자격루에 숨겨진 비밀 _ YTN 사이언스 (0) | 2021.11.03 |
[Life Science] 육상동물이었던 고래의 파격적 진화! - 해양포유류와 어류의 차이 (0) | 2021.11.02 |
[Life Science] 숙주의 뇌를 조종하는 고양이 기생충 (사람도 감염 됨ㅠ) (0) | 20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