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9년
1월 10일
루비콘강 앞에 선
카이사르
운명을 건
결단의 상황
주사위는 던져졌다.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
노도와 같이 로마로 진격
권력을 장악한 카이사르
대제국 로마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다.
선발제인(先發制人)
먼저 행동하여 상대를 제압하라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한다.
-사기 항우본기
진시황의 죽음 뒤
혼란에 빠진 중원
각지에서 이어지는 반란
강동 회계 대수 은통
항량을 불러 거병을 모의한다.
그러나
밖에서 기회를 엿보던
조카 항우
은통의 목을 단숨에 베어 버린다.
선발제인(先發制人)
(先 먼저 선, 發 필 발, 制 절제할 제, 人 사람 인)
먼저 행동하면 상대를 제압하고
후발제우인(后發制于人)
(后 뒤 후, 發 필 발, 制 절제할 제, 于 어조사 우, 人 사람 인)
나중에 행동하면 상대에게 제압당한다.
기선을 제압해 강동을 장악한
항량와 항우
중원 장악을 위한
진군을 시작한다.
건곤일척(乾坤一擲)
(乾 하늘 건, 坤 땅 곤, 一 한 일, 擲 던질 척)
승패와 흥망을 건 한판 승부
판세의 흐름을 읽는 정확한 눈
운명의 주사위를 던지는 과감한 승부수
역사는 인생을 던진 이들의
용기와 결단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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