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된 자아의 발견: 우리는 본래의 자신, 즉 참된 자아를 사랑하며, 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알고 간직하는 것이 근본적인 충동이라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자신을 사랑했지만 지혜롭지 못했으므로, 몸과 마음을 참나를 위해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자기 인식의 중요성: 우리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사건의 흐름일 뿐이며, 변화하는 것들 속에서 변치 않는 유일한 존재는 자신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경험에만 집중해왔기 때문에 자신을 확신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모든 경험을 넘어선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 성실성과 정직: 궁극적인 안전은 참나에 대한 앎 안에서만 발견되며, 자신에게 정직하면 아무것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자각과 의식: 욕망, 두려움, 문제, 기쁨 등 모든 것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그것을 지각하는 존재인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항상 자각하고 있으니 존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으며, 자각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마음과 자각의 관계: 마음은 끊임없이 생각들을 만들어내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는 것을 의식이라고 합니다. 자각은 의식 전체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이며, 의식하는 모든 것이 마음이고 자각은 전체로서의 의식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 몸과 마음의 제한: 몸과 마음이 움직이도록 내버려 두되, 그것들이 자신을 제한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마음과 몸의 결함을 보게 되면 계속 지켜보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 자체가 가슴과 마음과 몸을 바로잡아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 자연의 법칙: 질서 있고 조화로운 것을 자연적이라고 부른다면, 더 높은 법칙에 복종하고 더 높은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자발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자연에는 혼돈이 없으며, 혼돈은 마음 안에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대는 몸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며
연료도 아니고 불도 아닙니다.
그것들은 그 자체의 법칙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집니다.
본래의 그대인 그대의 참된 자아를 그대는 사랑하며
그대가 무엇을 하든 그것은, 그대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알고, 간직하려고 하는 것이
그대의 근본적인 충동입니다.
아득한 옛적부터 그대는 자신을 사랑했지만
결코 지혜롭게 사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대의 몸과 마음이
참나에 봉사하게 하면서
그것을 지혜롭게 사용하십시오.
그것뿐입니다.
그대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사건의 한 흐름일 뿐입니다.
모든 것이 일어나고 오고 가는 동안에도
변화하는 것들 중의 변치 않는 것인 그대만이 존재합니다.
관찰자로부터 관찰되는 것을 분리하고
거짓된 동일시들을 내버리십시오.
그대 자신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그대 자신에게 결코 주의를 기울여 본 적이 없고
자신의 경험들에만 주의를 기울여 왔기 때문입니다.
모든 경험을 넘어선 그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그대 자신과 함께하고
그대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궁극적인 안전은 참나에 대한 앎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핵심은 성실성입니다.
그대 자신에게 정직하십시오.
그러면 아무것도 그대를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그대가 육신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상기시키십시오.
욕망, 두려움, 문제, 기쁨, 이런 것은
그것이 나타날 수 있는 그대가 없다면 나타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것을 지각하는 한
중심으로서의 그대가 존재함을 가리켜 줍니다.
그 지시물들을 무시하고
그것들이 가리키는 그것을 자각하십시오.
아주 쉬운 일이지만 실제로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 그대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집요함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오.
자신을 들볶지 마십시오.
억지로 강제하는 것은 그대를 단단하고 경직되게 만듭니다.
수행상의 장애라고 생각되는 것들과 싸우지 마십시오.
그냥 그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켜보고 관찰하고 탐구하십시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뭐든 일어나게 내버려 두십시오.
그러나 일어나는 일에 의해
자신이 침몰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자각한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은 잠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대는 어떻든 항상 자각하고 있으니
존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자각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자각하면서
그 자각의 장을 확대하고 심화하십시오.
그대는 늘 마음을 자각하고 있지
의식하고 있는 그대 자신을 자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음은 생각들을 부단히 산출합니다.
그대가 그 생각들을 바라보지 않을 때도 말입니다.
그대가 자기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때
그것을 ‘의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그대의 생시의 상태입니다.
그대의 의식은
감각에서 감각으로
지각에서 지각으로
관념에서 관념으로
끝없이 연속되며 이동합니다.
그런 다음 자각, 즉 의식 전체
마음의 총체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이 옵니다.
마음은 강처럼 몸의 바닥을 부단히 흘러가는데
그대는 한순간 어떤 특정한 물결과 그대 자신을 동일시해서
그것을 ‘내 생각’이라고 부릅니다.
그대가 의식하는 것은 모두 그대의 마음입니다.
자각은 전체로서의 의식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모든 앎과 마찬가지로 그대와 관계됩니다.
한 사물은 그대가 그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있습니다.
사물이 그대의 경험 안에 있든, 그대의 존재 안에 있든, 말입니다.
그대의 몸과 마음은
그대가 그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한에서 존재합니다.
그것들이 그대의 것이라고 생각하기를 그만 두십시오.
그러면 그것들은 해소될 것입니다.
얼마든지 그대의 몸과 마음이 움직이게 하되
그것들이 그대를 제한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만약 마음과 몸의 결함들을 보게 되면
그것을 계속 그냥 지켜보십시오.
그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자체가
그대의 가슴과 마음과 몸을 바로잡아줄 것입니다.
그대가 질서 있고, 조화롭고, 예측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을
‘자연적’이라고 부른다면
더 높은 법칙들에 복종하고
더 높은 힘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자발적’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 자연법칙을 가지게 됩니다.
즉 인격적이고 예측 가능한 법칙과
비인격적이거나 초인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법칙 말입니다.
그대의 지와 통찰이 늘어남에 따라
낮은 자연과 높은 자연 간의 경계선은 점점 희미해지겠지만
그 둘이 하나로 보일 때까지는 둘로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모든 것은 더없이 경이로우리만치
불가해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에는 혼돈의 여지가 없습니다.
혼돈은 사람의 마음 안에 있을 뿐입니다.
마음은 전체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마음의 초점이 아주 좁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조각들을 볼 뿐, 전모를 보지 못합니다.
말하는 이의 음성은 들으면서도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짓거린다고 그 사람을 비난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전혀 잘못된 비난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음성의 혼란스러운 연속으로 들리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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