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내가 임사체험을? 언제? 그럼 왜 기억을 못하지?

Buddhastudy 2024. 5. 30. 19:49

 

 

임사체험은 당신도 한다.

다만 기억을 못할 뿐

 

임사체험이란 의학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고도

살아난 사람들이 사후 세계의 경험을 하고 오는 것이죠.

 

그럼 이러한 임사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특별하거나 어떤 능력이 있다거나

아니면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고차원이나 영적인 존재들이 말하길

우리 모두는 누구나가 다 임사체험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기억을 못하는 것일까요?

임사체험을 기억하는 경우는

이러한 체험이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영혼의 판단 아래 일어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기억을 잊게 됩니다.

 

즉 우리는 비록 죽음의 경험을 하였지만

다시 삶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러나 그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던 듯

계속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이러한 소위, 죽음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는 살다가 한 번 정도는 죽을 뻔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모면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상처나 데미지 없이 멀쩡하기까지 하여

수호천사가 도왔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그런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병에 걸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를

기적처럼 잘 넘기고

회생하게 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거의 대부분 우리는

죽었다 살아돌아온 확률이 아주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육체를 벗어났을 때

계속 죽음의 세계, 즉 영의 세계에 머무를지

아니면 육체로 돌아와 생을 예전처럼 계속 이어 나갈지

우리의 의지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특정한 영의 세계의 단계까지만 일어날 수 있는데

거기서 결정을 한 후에는 번복 없이 계속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육체로 다시 소생할 선택을 하게 되면

우리는 아무 일 없듯

계속 삶을 살아가는 평행 현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물론 나의 다른 버전 중의 하나는

영의 세계에 계속 머물기를 선택하기도 할 것입니다.

 

나의 의식이 지금, 여기에 나에 집중되어 있어 모를 뿐,

여러 버전의 나는

나처럼 의식을 가지고 각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여

삶을 마구 살아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이러한 생사의 선택이 주는 가르침은

삶을 무책임하게 살아도 된다가 아니라

내가 살면서 영혼으로 계획했던 일을 다 완수하지 못한 채

사고로, 혹은 우연히

너무 일찍 죽게 되는 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삶을 살아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