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혼으로서 스스로 설정한 주제를 탐구하며
나라는 페르소나만이 볼 수 있는 특정한 각도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
이것을 우리는 인생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혼으로서 선택한 삶의 테마란
지구에서 태어나
우리가 경험을 통해 집중 탐구하게 될 주제들입니다.
내가 결정한 인생테마의 가장 큰 지표가 되는 것은
무언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끌림, 관심, 흥미입니다.
그리고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도전과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같은 감정을 동반한
사건, 상황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모든 존재가 가지는 삶의 목적은
전적으로 온전히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데 있습니다.
밀도 높은 에너지와 두려움을 가진 지구의 특성상
진정한 내가 되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어둠을 빛으로 승화시키는 경험을 이뤄내고자 하는 영들에게
대단히 각광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물질계에서 가장 진정한 나와 근접한 진동은
바로 열정과 흥미로 나타납니다.
열정과 흥미는
영적인 나를 물질계의 언어로 해석한 것이고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영적인 나를 지상에서 실현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 열정에 관해 타고난 재능과 감각
그리고 욕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따르지 않는다면
나의 인생 테마를 부정적으로 겪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반대
나 자신이 가지는 자신감의 결여,
열정을 따를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두려움 등
그것이 무엇이든 내 열정을 포기하는 원인은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가진 ‘믿음 체계’에 의한 것입니다.
내 열정을 막는 부정적인 믿음들을 탐구해서
진정한 나와 정열을 이루는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승화시키는 것이
그 테마를 완수하는 과정입니다.
내가 영혼으로서 설정한 인생 테마는
지금의 나에겐 운명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처음부터 결말까지 정해졌고
우리는 그 정해진 길을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인생 테마는 영혼의 차원에서
아주 느슨하게 일반적인 개념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이것을 전환된 의식
즉 인간의 의식이 자유의지로
이 테마를 어떻게 경험할지 선택하게 됩니다.
나의 영혼이 경험할 테마를 ‘풍요’라고 가정을 해볼 때
영혼은 이것을 ‘중립적’으로 설정을 합니다.
그러면 이것을 ‘긍정적인 풍요의 경험’으로 겪을 수도 있고
‘부정적인 풍요의 경험’으로 겪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적 경험이면 ‘부’가 될 것이고,
부정적 경험이면 ‘가난’이 될 것입니다.
설사 가난이나 장애 등
우리가 판단하기엔 부정적인 경향의 인생 테마를 선택했다고 해도
이것은 도전으로
어둠을 빛으로 승화시키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모든 도전적으로 느껴지는 인생 테마가 그렇습니다.
이 도전을 어떻게 겪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인간인 나의 의지에 달린 것입니다.
영혼은 결코 어떤 테마이든
고통과 부정적인 방법으로 경험하게 설정해 두지는 않습니다.
이것을 고통과 부정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것인지
긍정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것인지는
오로지 나의 의식적 무의식적인 선택에 의해서입니다.
모든 것은 동시에 존재하지만
‘나’라는 특정한 관점을 가진 인격이
특정한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것을 ‘창조’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나의 영혼은
이 삶을 계획한 관점보다 더 확장된 상태가 됩니다.
나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믿음이 줄 수 있는 부정적인 면은
“이것은 모두 정해져 있기에 내가 어쩔 수 없다”라고 여기거나
“혹은 카르마나 업때문”이라 부르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핑계를 대며
바꾸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이미 예정되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부정적인 현실을 창조해 나가는 것도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입니다.
아이러니하면서도 동시에 당연하게도
내가 정한 인생 테마를 ‘자유의지’라 했을 때
이것을 ‘있다’ ‘없다’로 경험하는 것 역시
내 자유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없으니
다양한 길들은 이미 존재하지만
거기서 특정한 관점을 가진 ‘나’라는 의식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정한 인생 테마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이 세상에 불가능한 것은 없지만
‘그것이 꼭 필요한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다른 영화를 볼 수는 있지만
보통은 그 영화를 끝까지 관람하게 됩니다.
내 의식은 내가 정한 테마를 그대로 관찰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식이 상승한 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생 테마를 선택하는 것이
죽는 경험을 거치지 않고
같은 생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먼저 선택한 인생 테마를 잘 완수했을 때
우리는 새로운 인생 테마를, 보너스처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흥미 있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특정한 결과에 대한 기대 없이
최선을 다해
그것을 즐기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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