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고 하는 화살을 지금 맞았다.
그러면 그 화살을 뽑아야 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부처님 말씀에는
사람들이 화살을 뽑을 생각은 안 하고
화살이 어떻게 생겼느냐? 재질이 뭐냐? 길이가 어떻게 됐냐?
또 어떤 무늬가 새겨져 있느냐? 하고
화살 보느라고
뽑지 못하고 있다가 죽어버린다.
비유가 그거예요.
그러니까 화살을 뽑는 것부터, 뽑는 것부터 하라.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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