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깨어 있습시다” 하는 것은
아직까지 거리가 있어.
나하고 현재 사이에 거리가 있기 때문에
“현재에 깨어 있읍시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선으로 들어오게 되면
불이가 되면
그것 자체가 벌써 거리를 만들어 놓고 시작하는 거라서
영원히 못 깨어 있어.
계속 잡았다, 놓쳤다
이 게임이 영원히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들이 하는 이 선의 정말 놀라운 가르침은
거리를 용납하지 않는다.
사이 사이에 이 간격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현재에 깨어 있어야지~”가 아니라
내가 현재라서
역설적으로
나는 현재하고 떨어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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